박주신 세브란스 병원 再檢 실시간 동영상을 입수, 공개한다!
全과정 40분 분량 중 3분13초. 대학병원 영상의학 전문의, “이 영상을 보고도 바꿔치기가 됐다고 주장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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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신씨가 들어가 있는 74번 촬영실은 유리창문으로 돼 있어 다 지켜볼 수 있다. 영상을 보면 세브란스 및 서울시청 관계자, 기자들까지 약 20명 이상이 유리창문을 통해 박주신씨 촬영과정을 지켜봤다. 박주신 씨 이외의 사람을 불러 비밀리에 촬영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이 나오지 않는다는 결론에 도달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드는 것이 이 영상이다.
 *이 영상에는 박주신 씨 얼굴이 나온다. 얼굴을 가려주면 眞僞(진위)에 대한 또 다른 시비가 일어날 가능성이 있고, 박주신 씨 얼굴 동영상은 채널 A에서 2015년 9월에 이미 공개된 바 있어 그대로 두었다.
 
 
 

  2012년 2월22일 세브란스 병원에서 촬영한 박주신씨의 MRI 단면사진이 실시간 모니터에 뜬 모습이다. 왼쪽 동그라미로 표시한 곳에서 검은색 부분이 하얀색 부분(척수)을 밀어내고 있는 디스크 현상과 오른쪽에 보이는 두꺼운 등쪽 皮下(피하)지방이 자생병원 MRI영상 주인공과의 동일인이라는 것을 판단하는 직접적 증거였다.
  
  
  
  실시간 모니터에서 보이는 박주신씨의 상체 단면 사진. 왼쪽 하단에는 세브란스 병원 관계자가 입력해 놓은 박주신씨의 이름이 보인다.
  
  
  
  박주신씨를 촬영한 MRI실 출입구 복도에는 기자들이 가득 차 있다.
  
  
  
  왼쪽 흰색 모니터는 박주신씨의 MRI 촬영 중 실시간 영상이 전송되는 모니터다. 오른쪽은 촬영실에 들어가 있는 박주신씨의 머리와 다리 부분 등을 볼 수 있는 CCTV 영상 모니터다.
  
  
  MRI 촬영에 앞서 키를 재고 있는 박주신씨(오른쪽)와 엄상익 변호사.
  
  
  
  세브란스 관계자가 74번 촬영실 MRI 機器(기기)에서 박주신씨의 자세를 잡아주고 있다.
  
  
  
  MRI 촬영을 마친 뒤 74번방에서 나오는 박주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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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 2월22일, 세브란스 병원에서 진행된 박주신씨 再檢(재검) 당시 촬영된 영상을 입수했다. 이 영상을 <조갑제닷컴>에 제공한 사람은 匿名(익명)을 요구했다.
  
  전체 촬영된 영상 분량은 40분. 박주신씨가 키와 몸무게를 재는 장면부터 시작해서 74번 MRI 촬영실에 들어가는 모습, 방사선사가 자세를 잡아주고 모포를 덮어주는 장면이 담겨 있다. 촬영 시작 이후에는 MRI 영상이 실시간으로 모니터에 電送(전송)되고 방사선사가 각도와 음영 등을 조정한다. 전체 영상중 병원 및 서울시청 관계자들이 찍힌 부분을 제외한 부분을 발췌 공개한다.
  
  앞서 이 영상을 확인한 서울 시내의 한 대학병원 영상의학 전문의는 “이 영상을 보고도 바꿔치기가 됐다고 주장할 수는 없다”고 했다.
  
  이 영상은 MRI 촬영 당시 機器(기기) 안에 들어가 있는 주신씨의 신체 사진을 방사선사 및 의사들이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것을 담은 영상이다. 즉, 방사선사 등이 보고 있는 모니터의 화면은 캠코더로 영상을 촬영할 때, 캠코더 화면(뷰파인더)에서 보이는 영상과 같은 개념이라는 설명이다. 캠코더에서 녹화한 파일을 컴퓨터로 옮긴 후에는 편집이 가능할 수 있지만 실시간 (뷰파인더)영상을 편집할 수는 없다. 이것이 이 영상이 갖고 있는 意味(의미)다.
  
  MRI는 엑스레이처럼 한두 장만을 촬영하는 것이 아니라 신체 각 부위의 斷面(단면) 사진이 연속적으로 촬영된다. 촬영되는 단면 사진이 실시간으로 외부 모니터로 전송되며 방사선사는 이 사진들의 각도를 조정한다. 전체 촬영 과정은 20~30분 가량. 단면 사진은 약간의 시간차를 두고 실시간 모니터에 전송된다.
  
  이 사이에 방사선사들은 사람마다 身體(신체) 생김새가 다 다르고 디스크 환자의 경우는 진행 상태나 각도 등이 차이가 나기 때문에 매번 각 환자에서 확인해야 할 부분을 부각(확대 혹은 각도 조정)시키는 작업을 해야 한다. 영상을 보면 방사선사들이 컴퓨터의 마우스를 움직여 각도와 陰影(음영)을 조정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실시간 영상에서 박주신씨가 4급 판정을 받게 된 4~5번 요추 디스크 病狀(병상)의 진행 상황과 등쪽 皮下지방이 보통 사람과 비교해 두꺼운 것이 확인된다. 방사선사는 이 부분이 단면 사진에 찍히자 각도를 조정해 디스크 病狀(병상)의 진행 정도를 면밀히 분석한다. 방사선사 옆에는 당시 참관했던 세브란스 병원 전문의들이 같이 모니터를 보고 있다. 이 과정도 映像(영상)에 담겨 있다.
  
  촬영이 끝나기 전에 세브란스 관계자들은 이날 실시간 모니터로 획득한 박주신씨의 사진과 자생한방병원(4급 판정에 사용된 것) MRI 사진과 同一人인지를 확인했다. 디스크의 진행 상황과 등쪽 피하지방 두께가 동일인 判定(판정)의 결정적 證據(증거)로 작용했다.
  
  MRI 촬영이 끝난 뒤 박주신씨가 74번 방에서 나와서 脫衣(탈의)하는 모습이 찍혔다. 탈의실로 이동하지 않고, 방사선사와 의사들이 실시간으로 모니터를 보던 곳에서 커튼을 친 채로 옷을 갈아 입었다. 영상 말미에 한 남성이 상황보고를 하러 MRI 촬영실에서 밖으로 나가자 記者들이 복도를 가득 메우고 있다. 촬영실 내에도 기자 두 명 이상이 再檢(재검) 전체 과정을 취재하는 모습이 영상에 담겨 있다.
  
  의혹 제기자 일부는 박주신씨가 촬영한 74번방이 아니라 73번방에서 촬영된 영상이 실시간으로 전송됐다고 주장한다. 이와 관련 세브란스 병원 관계자는 “74번방은 필립스社 기계를 사용하고 73번방은 지맨스社 기계를 사용한다. 둘은 機種(기종)이 아예 다르기 때문에 촬영되는 영상 자체가 다르다. 기술적으로나 상식적으로 영상이 바뀔 수는 없다”고 했다.
  
  의혹 제기자 중에는 세브란스 병원이 재검 후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공개한 사진이 과거에 준비됐던 사진 등과 ‘바꿔치기’ 됐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이 주장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실시간으로 계속 전달되는 단면 사진을 보며 의사들은 환자의 상태를 파악한다. 이 영상을 보면 의사들이 디스크나 등쪽 피하지방 등 동일인이라는 결정적 증거가 나올 때 사진을 멈추고 대화를 나누는 장면도 나온다. 이렇게 실시간으로 본 영상을 나중에 판독실에서 다시 확인한다. 실시간으로 봤던 영상이 판독실에서 바뀌었다면 의사들 중 누구나 다 알아봤을 것이라는 게 한 영상의학 전문의의 설명이다.
  
  예를 들어보자. 캠코더로 누군가의 생일 파티를 촬영했다. 원하는 부분을 더 자세히 보려고 확대(줌인)도 하고 카메라 앵글을 가로로 또 세로로 바꾸어 봤다. 그런 뒤 촬영한 영상을 집에 와서 TV에서 틀었는데 내가 찍은 것도 아니고 영상 자체가 다른 사람의 생일 파티 장면이라면 모를 수가 없다는 것이다.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 측은 박주신씨의 명의로 공개된 MRI 사진이 모두 동일인이라는 점에는 동의한다. 하지만 박주신씨 명의로 찍은 사진 모두 대리신검자 혹은 기존에 준비된 ‘절대 20대일 수가 없는’ 사람의 사진으로 바꿔치기가 됐다고 주장한다.
  
  이 영상에는 박주신씨가 74번 촬영실에 들어가서 나오는 모습까지의 全과정이 담겨 있다. 방사선사와 의사들이 실시간으로 본 모니터로는 74번 촬영실 안에 있는 사람 것만이 전송된다.
  
  박주신씨가 들어가 있는 74번 촬영실은 유리창문으로 돼 있어 다 지켜볼 수 있다. 영상을 보면 세브란스 및 서울시청 관계자, 기자들까지 약 20명 이상이 유리창문을 통해 박주신씨 촬영과정을 지켜봤다.
  
  방사선사와 의사가 앉아 있는 책상에는 실시간 영상 모니터를 포함해 다른 모니터가 한 대 더 있다. 박주신씨의 머리만을 찍은 CCTV와 발을 찍고 있는 카메라 영상이 실시간으로 올라온다.
  
  박주신 씨 이외의 사람을 불러 비밀리에 촬영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이 나오지 않는다는 결론에 도달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드는 것이 이 영상이다.
  
  ---------------------------------------------------------------
  [1]
  
  박주신씨가 MRI 촬영 전 키와 몸무게를 재고 있다.
  
  [2]
  
  
  [3]
  
  위 두 영상은 실시간으로 전송된 단면사진을 가지고 작업을 하는 모습이다. 디스크 부분의 각도를 조정하고 있다. (2~3번 같이 설명)
  
  [4]
  
  자생한방병원에서 촬영한 박주신씨의 MRI 사진과의 동일인 여부를 판단하고 있다.
  
  [5]
  
  박주신씨가 촬영을 마치고 74번방에서 나오고 있다.
  
[ 2015-12-16, 14:34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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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2015-12-16 오후 8:21
촬영 다 끝나고나서 기자들 몰려온거지 시작 전에는기자들 몇명 없었는데...
그리고 이런 영상은 박주신 진위 여부에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는다. 촬영 30분전에 재검사실을 알려주어서 병역비리의혹 재기자는 참관도 못하도록 했으므로 이 사단이 난것이다. 저 재검이 신뢰성을 가지려면 의혹 제기자들과 모든 기자들 참관하에 MRI 촬영 바로 직전에 박주신 몸의 특정부분에 특정 마커(marker)를 부착하여 바꿔치기 사기 재검 쑈가 불가능하도록 조치를 취했어야 했다.
12월 22일 박주신은 재판부의 출두 요구에 응하여 제대로된 공개재검을 받아야 한다.
이번에도 불응하면 박주신은 병역의혹이 사실이라 인정하는 것으로 여길수 밖에 없다. 재검해서 이상없는 것으로 판명되면 바로 강용석이 1억 100원 준다고 했다.
   뱀사골단풍     2015-12-16 오후 7:43
박주신 병역비리에 관심이 많다, 하지만 전문가가 아니므로 정확한 판단을
할수없다,그냥 양측의 주장을 듣고 문제점이 있으니 재검을 하자는 쪽이다,,
그리고 이런 영상과 자료가 있다면 박원순측에서 진작 공개했어야 했다
왜 이제야 이런 영상이 공개 되는가??? ,이왕 조갑제 닷컴에서 이 영상을 공개한이상 그에 대한 답변도 해주길 바란다, 그동안의 논란속에서도 밝히지 않고 왜 이제야 이 영상을 공개하는 이유를 정확하게 밝혀야한다,,,
   zaskal     2015-12-16 오후 7:04
명심보감 정기편에 다음과 같은말씀이 있습니다.
태공이 말하기를 남의 외밭을 갈 때에는 신을 고쳐 신지 말것이요 남의 자두나무 아래에서는 손을 올려 갓을 고쳐 쓰지 마라..(의미: 남에게 의심받을 행동은 아예하지 말라는뜻이다) 왜조갑제 씨가 박주신 병역문제에 끼어더는 이유가 뭔지 알수가 정말 없다.
   남당     2015-12-16 오후 5:41
짜집기한 동영상으로 어줍잖게 비호할 것이 아니라 당당하게 재검 받으면 될 일.
아들의 소재를 모른다, 아들과 가족이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둥 시간끌며 많은 고급인력,국가기관, 시민들의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박주신이 못 온다면 영국으로 검사측과 피고인측이 같이 날아가서 그곳에서 검사하면 된다. 30분이면 될 일을 1년 넘도록 법정공방만 벌이고 있느냐?
그리고 조갑제닷컴. 대실망이다. 조갑제씨가 절필해야 할 시간이 다가오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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