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前 기분'에 계속 갇혀있으려는 韓國
펀드빌더 (211.104.***.***)   |   2016.05.14  10:22 (조회 : 2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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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前 기분'에 계속 갇혀있으려는 韓國



오바마 美대통령의 히로시마 방문에 대해, 국내 언론을
비롯한 많은 韓國人들은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않는다.
이 점을 의식한 듯, 美백악관은 12일, '오바마 대통령
의 방문은 원폭 피해자를 비롯해 2차 세계대전 기간에
희생된 모든 무고한 사람을 기리는 것이 목적'이라고
발표했다.

14일 朝鮮日報는 <히로시마 美·日 평화 쇼 지켜보는 한
국인 慰靈碑>라는 기사를 냈다. 각각 동맹이고, 우방인 
美國, 日本의 정상외교에 대해, 한국을 대표하는 日刊紙
가 記事 제목에 '美·日 평화 쇼'라는 표현을 달아놓았다.
기사의 부제는 <한국은 히로시마 원폭 投下 局外
者 아
니다. '100년 前 세계 정세 읽지 못해 나라 잃더니
아직
이 모양인가' (위령비가) 祖國에도 채찍>으로 되
어 있
다. 기사는 이렇게 맺는다.  

<한국은 히로시마 평화 쇼의 국외자(局外者)가 아니다.
히로시마 희생자 16만명 가운데 3만명이 강제징용 당했
거나 입에 풀칠을 하기 위해 현해탄(玄海灘)을 건넜던
당시의 조선인이다. 나가사키 원폭 투하 희생자 7만명
속 1만명도 조선인이다. 아베 총리는 이 사실을 알고 있
다. 오바마 대통령도 모를 리 없다. 히로시마 평화공원
한 모퉁이에 서 있는 '한국인 원폭 희생자 위령비'가 27
일의 미·일 합동 평화 쇼 무대를 지켜볼 것이다. 1970년
히로시마 평화공원 건너편에 세워진 위령비가 평화공원
안으로 옮겨지기까지 29년이 걸렸다. 위령비는 오바마
아베를 지켜보면서 조국을 향해서도 한(恨) 맺힌 질
책의
채찍을 내릴 것이다. '100년 전 세계를 읽지 못해
나라를
잃더니 아직도 이 모양인가'하고 말이다>

제목과, 부제, 결론 부분을 종합해 보건대, 朝鮮日報 기
사의 골자는 한 마디로, '한국인들이 가장 큰 피해자인
데, 어째서 합당한 위로를 못받고 소외되는가? 몹시 恨
이 맺힌다'쯤 되는 것 같다.

한 마디로, 이 기사는, 100 년 훨씬 이전에 朝鮮人들로
하여금 무지몽매에서 깨어나지 못하게 만든 주자학이
나 명분론, 쇄국론 등의 亞流에 지나지 않는다. 이런 식
의 기사는, 오늘날의 한국인들로 하여금, 계속 나라 잃
기분(서러움)으로 살아갈 것과, 주변으로부터 끊임
없이
위로와 동정을 받고자 갈구하게 만들고 만약 위로
와 동
정이 원하는 만큼 주어지지 않으면 끊임없이 불평
과 불만
을 쏟아놓게 만드는 (한국인들의 정신을 타락하
게 만드
는), 바람직하지 못한 記事다. 

뭐가 그렇게 恨이 많은가? 일제 때 한민족의 80, 90%가
학살이라도 당했나? 아니면 80, 90%가 굶어죽기라도 했
나? 그것도 아니라면, 80, 90%가 전부 일본인들 밑에서
남자 노비나 여자 노비 신세로 있으면서 모진 학대라도
당했나? 당시 식민지배 당한 국가들 치고, 우리 만큼 고
통 안받은 나라는 없다. 그 때 식민지배 받은 많은 국가
들 중에서 오늘날 한국 만큼, 이토록 여전히 恨에 사로
잡혀 살아가는 국가가 있나? 더구나 한국은 지금, 세계
속에서 경제 강국으로 우뚝 선 상태다. 그런데, 이렇게 
멀쩡한 나라가, 아직도 100년 前 기분(서러움)에서 거
한 치도 벗어나지 못한 채, 일부는 늦깎이 독립운동
(야스
쿠니 사건 등)이나 하고, 일부는 동맹이나 우방의
정상
외교에 대해 여전히 恨 맺힌 불평불만('평화 쇼')
이나
쏟아놓고 있는 상태다. 실로, 성숙치 못한 자세다. 

기사의 결론 부분 중 나오는 <히로시마 평화공원 한 모
퉁이에 서 있는 '한국인 원폭 희생자 위령비'가 27일의
미·일 합동 평화 쇼 무대를 지켜볼 것이다. 1970년 히로
시마 평화공원 건너편에 세워진 위령비가 평화공원 안
으로 옮겨지기까지 29년이 걸렸다>는 표현은, 참으로
가슴을 답답하게 만든다.

한국인 위령비가 히로시마 공원 건너편에 그대로 있으
면 안되나? 평화공원 안으로 옮겨지는데 50년이 걸리
안되나? 아니, 영원히 안옮겨지면 안되나? 나아가
한국
인 위령비가 꼭 일본 안에 있어야 하나? 한국에 와
있으
면 안되는 것인가? 지금의 정식 히로시마 위령탑의
안내문
에는 '일본인 專用'(일본인 희생자만 해당)이라
는 문구
라도 들어가있는 것인가?  

조선시대 당시, 결국 망국으로 이끈 주자학, 명분론, 관
념론 등 부질없는 것들이 오늘날 고스란히 이처럼 신문
지상으로 그대로 녹아들어가 아직도 끈질기게 생명을
이어가고 있는 느낌이다. 그리고 한국
內 이러한 언론
보도들이, 많은 한국인들로 하여금 여
전히 前근대적
태도로 살아가기를 강하게 권유하고 있
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기사의 부제 <'100년 前 세계
정세 읽
지 못해 나라 잃더니 아직 이 모양인가'>라는 
한탄은
따라서 다른 쪽이 아니라, 오히려 이 記事 자
체를 향
해야 옳다. 

사람도 성장해갈수록, 바람직하지 못한 습관들은 적당
한 때(時)가 되면 자연스럽게 떨쳐버린다. 다 큰 어른
되어서도, 끊임없이 주변으로부터 위로 받기만을 
고집
하고 이게 잘 안되면 불평불만(질투) 쏟아놓기를 
감추
지 않는 듯한 오늘날 한국의 未성숙한 태도가 만
약 이
대로 지속된다면, 이런 한국을 존경해줄 나라는 
별로
없을 것이다.    



https://youtu.be/Lmp7E0CWR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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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전무퇴   2016-05-14 오후 12:33
미국의 주류언론도 오바마의 행동에 대하여 우려를 표시하고 있습니다.
우리 언론의 우려는 당연합니다.
그만큼 일본이 우리에게 신뢰를 주지 못한데에 따른 결과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우리 민족은 뒤통수 치는 행위를 제일 싫어 하는 민족 입니다.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문제에 관해서는 왕 앞에서도 죽음을 각오하고 상소를 올리는 민족 입니다.

일본 정부의 앞에서는 화해를
뒤에서는 공작을 하는
2중적인 전략 전술 위에 있는 한일 우호는
한국인이 제일 싫어하는 형태의 관계 입니다.

오늘날 국제관계가 전략전술이 기본일지라도...
혈통적으로도 가장 가까운
이웃조차 서로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관계가 아니라
전략전술상의 관계가 되는 것을
대한민국은 결코 바라지 않습니다.
  未來指向   2016-05-14 오후 12:20
요즘 한국의 중앙언론 기자란 사람들은 미국과 일본이 밀월관계가 되면 한국이 위험에 빠지게 될 거라는 초조함을 갖고 있는것 같습니다. 일본에 대한 시기질투심+미국절대의존 사대주의가 결합되어 만들어진 심리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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