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조선  |  조선일보  |  독립신문  |  미래한국  |  올인코리아  |  코나스넷  |  라이트뉴스  |  리버티헤럴드  |  뉴데일리  |  뉴스파인더
    
   


기사 확대  기사 축소  

진보와 수구의 대결
 지금 한국에선, 1970년대에 朴正熙와 李厚洛이 걱정했던 것이 정권유지를 위한 거짓말이라든지 단순한 기우라고 할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물론 金正日의 연방제를 앞세운 적화전략과 이에 놀아나는 남한 내의 親金正日 세력의 전략이 성공할 것 같지는 않다. 우선 金正日 정권의 악마성과 구제불능함이 너무나 심해서 그 정권 편을 공개적으로 들 수가 없게 되어 있다. 웃음거리가 될 각오가 되어 있다면 몰라도. 남한 내의 친金正日 세력은 개혁, 민주, 통일세력으로 위장하고 있는데 이런 위장은 끊임 없는 거짓말을 요구한다. 거짓말과 위선이 습관처럼 되어 있는 세력은 결정적인 순간에 큰 힘을 내기가 힘들다. 아무래도 정직에서 진정한 힘이 나오니까 이들이 당당하게 親金正日 간판을 내걸 수 있으려면 국가보안법이 폐지되어야 한다. 그렇더라도 이들이 본색을 드러내는 날이 장례식이 될지 모른다. 너무나 우스꽝스러운 꼴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정보화 사회에서 마적단 두목을 사모하는 태도를 보인다는 것은 맨정신으로는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오늘날 反대한민국-親金正日 세력의 발호를 방치하고 있는 金大中 정권의 앞날도 2년 미만이며 다음에 들어설 정권은 右회전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金正日은 퇴임한 金大中씨와의 계속적인 연계를 유지하면서 한국사회에 영향력을 행사하려고 할 것이지만 金正日 정권의 악마적이고 反민족적인 본질 때문에 그와 협조하려는 세력은 자가당착에 빠지고 말 것이다.
 
 그러나 金正日 정권이 남한 내의 親金正日 세력을 조종하는 한도 내에서 한국의 선진화는 불가능하다. 金正日 세력과 그 우호세력은 광신, 미신, 억지, 살육, 非인간, 非과학 같은 前근대의 유산이기 때문이다. 이런 守舊 세력이 전진하려는 한국 사회를 억지와 광신으로써 계속해서 끌어당길 경우 한국은 속도를 낼 수 없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의 오늘을 만든 세력, 즉 한국사회의 주류층이 합리와 과학과 자유와 인권을 대표한다면(즉 역사의 진보세력) 金正日 정권과 親北세력은 非합리와 광신과 억압을 대표한다. 그들이야말로 역사의 전진을 가로막는 守舊 反動 세력인 것이다. 지금 한반도에서 이 두 세력의 대결이 벌어지고 있다. 이것은 한국의 선진화인가 후진국으로의 회귀인가를 결판낼 것이다.
 
기사목록  프린트하기 

조선일보 | 스포츠조선 | 주간조선 | 소년조선 | 여성조선 | NK조선 | IT조선 | 잡지DB

서울특별시 종로구 신문로1가 163 광화문 오피시아 1729호  |  대표자 : 조갑제  |  사업자등록번호 : 101-09-63091
상호 : 조갑제닷컴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 : 김동현  |  전화번호 : 02-722-9411~3  |  팩시밀리 : 02-722-9414 |
    개인정보취급방침

발행인 : 조갑제 | 편집인 : 조갑제 | 등록번호 : 서울아00945 | 등록일 : 2009/08/24 | 국민은행 360101-04-065553(예금주: 조갑제닷컴)
webmaster@chogabj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