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2월 김정일 사망 당시 탈북자들이 북한공관으로 몰려와 ‘김정일 사망 축하 만세’를 불렀을 때 문명신 2등 서기관이 탈북자들이 붙여놓았던 김정일 사진을 찢어.

지난해보다 2.3% 늘어난 약 517억 달러, 5년 연속 增額 편성.

‘가라’는 예수의 명령을 버리고 ‘가만히 있는 것’이다.

《6·25전쟁의 현장》(17) / 卞榮泰 외무장관의 일갈, “戰勢가 유리한데, 왜 휴전하려는 것인가!”

증거 없는 의혹 제기는 그 자체로 범죄행위다. 이제는 아예 막무가내로 물러나라고 윽박지르고 있다.

언론이 취재 부족을 메우려 하지 않고(그렇게 하는 데는 힘이 든다), 손쉬운 몰아내기 캠페인을 벌인다면 “당신들은 과연 公器인가”라는 질문을 받게 될 것이다. 언론은 경영상으로는 私的 소유물이지만 그 기능은 公的이다. 그래서 公器라고 불리면서 특권을 누린다. 언론의 특권은 私的 오기(傲氣)를 만족시키기 위하여 사용되어선 안 된다. 公器가 아니라 凶器가 되기 때문이다.

미국 경제는 왜 그토록 강력할까? 간단히 말해 그 해답은 미국의 군사력에 있다.

2017년 대선은 한국에서 보수우파 정당이 사실상 존재하지 않는 가운데 치러지는 선거가 될 것이다.

“무역주재원들 중 절대다수가 北에 인질로 남겨두고 온 자녀들만 아니라면 남쪽으로 뛸(탈북) 생각을 갖고 있다"

"태영호 공사, 다른 북한 외교관들과 달라…매우 영리하고 빈틈이 없으며 중국어와 영어에 능했다"

‘조련’은 애초부터 좌익세력이 주도권을 잡고, 창당대회에서 일본공산당 중앙위원으로 활동했던 김천해를 최고 고문으로 앉혔다.

한술 더 뜨는 일은 또 벌어졌다. 어제 김대중 前 대통령 추도식에 참석해 DJ의 육성(肉聲)이 담긴 영상이 나오자 눈물을 보이더니 기자들 앞에서 "호남의 위대한 정치 지도자다, 어릴 때부터 롤모델이였다"는 신조(信條)를 쏟아낸 것이다.

동로마제국의 유스티니아누스 황제가 남긴 불후의 名건축.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선포할 자유의 전령들.

북한의 핵 위협에 대해 우리는 제한된 여건하에서도 철저히 대비해야 하며 과거와는 다른 접근법을 모색해야 한다.

3ㆍ1운동이나 상하이 임시정부 수립은 그 정신을 계승한다는 것이지 그 자체가 건국이 될 수는 없는 것이다. 이런 원론적 논리 외에도 몇 사람이 모여서 임시정부를 선포한다고 해서 국가가 되는 것이 아니다. 일제에 반발하여 만세운동을 하였다고 그 자체가 건국이 되는 것인가? 이는 되는 말이 아니다.

통일은 국가 대업이고 국제정치적인 사건, 따라서 우리나라 지도자들은 국제정치 현상을 냉혹하게 파악하지 않으면 안 돼

“감찰 내용이 특정 언론에 왜 어떻게 유출되었는지 밝혀져야”

드골역, 조지 5세역, 프랭클린 루스벨트 역

3000m급 돌산과 1000m급 절벽으로 둘러싸인 코르티나 담페초는 고급 관광지이다. 영화 '클립행어'가 여기서 촬영되었다.

1976년 8월18일 도끼만행 사건과 보복작전 계획의 전모.

양강도 소식통 “폭우나 태풍의 영향만 없다면내년도 식량 자급자족이 가능할 것…과일농사는 풍년이나 운송수단 없어 썩히기도”

워싱턴포스트 "불법적 활동에 대한 국제사회의 감시가 강화되면서 북한 외교관들이 외화벌이 할당량을 채우기 어려워졌다"

우리 스스로 자유통일에 대한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데, 통일을 하겠다는 것은 '도둑 심보'라 하겠다. 핵을 보유한 이상 북한의 자연붕괴는 없다고 봐야 한다.

정성장 “해외 체류 북한 인사들의 脫北은 계속 이어질 것, 그렇다고 김정은 정권이 흔들린다고 본다면 성급한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