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없는 국민이 최고 수준의 특권과 대우를 받는 사법부 판사들 걱정을 왜 해야 하나? 법조계 원로 등 전현직 법조인 1000여 명이 사법부 독립을 훼손하고 있는 현재의 사법 위기 상황을 비판하는 시국선언서를 냈다고 한다. 지금 누가 사법부 독립을 훼손하고 있는가? 지금 누가 사법부를 위기 상황으로 몰아가고 있는가? 이재명인가? 아니면 군사독재정권의 독재자인가? 현재의 사법 위기는 사법부 판사들 자신들이 자초한 결과 아닌가요?

범죄자이면서 파렴치한 좀도둑이고 거짓말쟁이인 이재명이 대통령 당선을 목전에 두고 있는 현재의 상황 뒤에는 이재명을 위해 헌신한 전라도 판사들이 있었다. 180억 로비 받고 1심 무죄 선고해 주었다고 유동규씨가 주장했던 최창훈 판사를 비롯해서, 강규태, 김동현, 정재오, 이예슬 등 이재명에게 불리한 재판을 질질 끌다가 도망가거나 결국 이재명에게 무죄 선고해 준 판사들이 전부 전라도 출신들이다.

박근혜 탄핵 이후 지역감정과 진영논리에 휘둘리는 판사들, 용기도 없고 자존심도 없이 힘쎈 놈, 목소리 큰 놈 눈치만 보는 대가 약한 문약한 책상물림 판사들을 보며 국민들은 판사란 직업에 종사하는 인간들의 수준을 이제 다 알아 버렸다. 그래도 보통 사람보다는 더 큰 용기와 정의감을 가진 높은 수준의 인격을 가진 사람들이 법조인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알고 보니 인격자는 고사하고 법률 기술자, 법꾸라지 같은 양아치 집단이란 걸 국민이 그동안 몸소 눈으로 확인했다. 법리대로 원칙대로 판결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결론을 정해놓고 그 결론에 법리를 끼워맞추는 양아치 짓도 예사로 하는 인간들이 판사들이란 걸 이젠 국민들도 다 알게 되었다.

돈 없는 국민이 돈 많은 연예인 걱정 안하는 것처럼, 힘없는 국민이 최고 수준의 특권과 대우를 받는 사법부 판사들 걱정을 왜 해야 하나? 사법부 독립은 판사들 스스로 지켜라. 스스로 무너뜨린 당신들의 권위는 당신들 스스로 다시 세워라. 다시 존경받고 싶으면 국민이 감동할 만한 용기와 공정함을 보여주어야 한다.

이재명이란 괴물은 대한민국의 사법부가 스스로 만들어 낸 작품이다. 이 나라의 사법부가 정상적인 판사들에 의해 정상적으로 운영되었더라면 이미 정치판에서 사라졌어야 할 인간이다. 그런 인간을 판사들이 살려내고 대통령 만든다면 바로 그 자에 의해 응징당하고 유린당하는 걸 한번 보고 싶다. 자업자득이 뭔지 눈으로 한번 보고 싶다. 판사들이 똥개 취급받는 베네수엘라처럼 한번 망해봐야 비겁하고 감정적인 판사들을 스스로 걸러내고 정화하지 못한 그 과오를 반성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