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이 북한 동포를 사살하는 일이 발생한다면, 대한민국은 대한민국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북한으로 진격할 수 있다. 북한동포해방 위한 聖戰 준비해야

기회가 오면 즉시 북한으로 진격하여 북한동포를 해방하고 자유통일을 성취하여야 한다.


리비아의 시민봉기는 수도인 트리폴리에서 일단 주춤하고 있다. 모멘텀을 상실한 것이 아닌가 하는 관측이 나오기도 한다. 트리폴리에서 시민봉기가 사그라든 이유는 카다피의 무자비한 진압에 있다. 용병들을 동원해 시위 군중에게 무차별 사격을 가해 무수한 시민이 목숨을 잃었다. 심지어 헬리콥터와 전투기를 동원해 공중에서 공격하고 있다고 한다. 트리폴리 시민은 길거리에 나오는 것을 겁내고 있다. 언제 사살될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이들은 진정 공포에 떨며 봉기를 포기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것을 평양에서 김정일이 주의해서 보고 있을 것이다. 평양에서 시민이 봉기한다면 김정일도 무자비하게 진압할 것이다. 김정일 숙소에는 수십 대의 탱크를 배치하였다는 보도도 있다. 김정일은 차라기 사살당할지언정 평양시민이 궐기한다고 물러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카다피와 김정일은 다른 상황에 처해있다. 카다피는 오일머니를 사용하여 외국 용병을 고용하여 자국민에 대해 무차별 사격을 가했다. 그러나 김정일은 그런 돈이 없다. 오로지 군대의 충성심에 의존해서 진압해야 한다. 용병은 돈이 있는 한 지시를 따르겠지만 충성심은 변할 수 있다. 북한군이 자신들의 부모형제를 죽이는 일을 즐겁게 할 수 없는 상황이 언제나 올 수 있다.

무엇보다 카다피와 김정일이 처한 상황이 다른 것은 바로 대한민국의 존재다.
카다피는 대한민국과 같은 존재가 없다. 마음껏 용병을 사용하여 자신의 동료 국민을 사살할 수 있다. 그러나 김정일은 다르다. 대한민국이 북한 동포를 보호할 의무를 지고 있기 때문이다.

북한은 대한민국의 주권이 미치는 땅이다. 북한동포는 대한민국 국민이다.
단지 김정일 일가의 독재로 인해 주권행사를 할 수 없는 긴급상황에 처해 있을 뿐이다.

만약에 북한 동포가 김정일에 항거해 궐기를 하고 김정일이 북한 동포를 사살하는 일이 발생한다면, 대한민국은 대한민국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북한으로 진격할 수 있다. 김정일이 북한 동포를 살상하는 일이 발생한다면 대한민국 국군은 평양으로 진격하여 김정일을 체포하고 북한 동포를 구출하고 보호할 의무가 있다.

대한민국 국군은 언제나 북한동포 해방을 위한 성전을 치를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대한민국은 북한 주민의 구호요청을 기다릴 필요도 없다.
대한민국은 북한 동포구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개입할 권리가 있다.
우리는 이 점을 명확하게 선언해야 한다. 우리가 북한의 급변사태에 대해 논의하고 있지만 이를 정부차원에서 공식화하지 못하고 있다. 한미연합사에서 작계 5029나 5030을 준비하고 있다고 하지만 이를 공개적으로 선언하지 못하고 있다.

이제 정책을 바꾸어 북한 동포에게 북한에서 비상사태가 발생하면 우리가 진격할 것이란 점을 명확하게 밝히는 것이 좋다. 그래야 북한 내의 민주화 세력이 희망을 가지고 일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다. 자신들이 일어나면 반드시 대한민국이 구출하러 올 것이라는 확신을 심어 주어야 한다. 그러면 북한에 변화가 올 것이다.

김정일은 카다피의 강경진압정책이 어떻게 발전하는지 깊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을 것이다.
설사 카다피가 성공하더라도 김정일은 성공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김정일에게 명확하게 인식시킬 필요가 있다.

그 이유는 바로 대한민국이 존재하기 때문이란 점도 명확하게 인식시켜야 한다. 우리는 북한동포 해방을 위해 언제나 성전을 치를 만반의 준비를 해 두어야 한다. 그리고 그런 기회가 오면 즉시 북한으로 진격하여 북한동포를 해방하고 자유통일을 성취하여야 한다.

<정창인 http://www.unify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