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까지 미국만 믿고, 북한이 망하기만 기다리며, '설마 죽기야 하겠나' 하는 안일함으로 허송세월만 해야 하는가. 북한이 핵과 핵을 장착한 대륙간탄도탄으로 무장하고자 하는 主 목적은 체제의 생존과 유지, 대남적화 전략을 수행하기 위한 것이다. 부수적으로 체제의 권위를 과시하고 국제적 발언권을 강화하며, 美日 관계 개선의 협상카드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경제적인 이득과 중국과 러시아의 對北 경시풍조를 일소 시키는데 있다고 보여진다.

현재까지 북한의 核개발은 핵분열 폭탄인 풀루토늄 핵폭탄 10여발과 우라늄 핵폭탄 수개 정도 보유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2009년 제2차 핵실험시 美 본토를 겨냥한 사거리 6700km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으나 3200km밖에 도달하지 못했다. 그러나 게이츠 美 국방장관은 5년 이내 북한이 美 본토에 도달하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개발에 성공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韓美 정보당국은 북한이 미사일에 핵탄두를 장착했는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파키스탄의 A.Q 칸박사에 의하면 20kt 소형 폭탄은 핵실험없이 수십회의 고폭실험만으로 핵개발이 가능하며, 지금까지 130~140회의 고폭 실험 등으로 핵무기의 소형화에 성공한것으로 보여진다고 언급한 바 있다.

따라서, 1000여기에 달하는 북한의 單·中·長(단중장)거리 미사일에 소형 핵탄두를 장착하여 실전배치 하는데 얼마 걸리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핵 폭탄이 수도 서울 상공에 한 발 투하되었을때, 100~200만의 인명과 생명체가 한 순간 지상에서 영원으로 갈 뿐만 아니라 강력한 에너지 발산 등으로 수 천 km이내의 전기,전자장비의 사용이 불가능해진다.

북한이 핵실험과 동시에 시험하고 있는 대륙간탄도탄은 유사시 한국을 지원하기 위한 미국의 핵우산을 무력화시키고 전쟁 지원을 차단하기 위해 개발을 서두르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군사적으로도 핵무기를 가진 군대와 재래식 무기만 가진 군대간의 전투는 아무런 의미가 없어진다. 다시 말해 게임이 되지 않으며 바위에 계란 던지기가 될 것이다. 이러한 상태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남고, 사람답게 살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할 것인가?

계속 미국의 핵우산과 북한의 붕괴만 쳐다 보고 조만간 자신이 비참한 신세가 되는 줄도 모르고 허송 세월만 할것인가? 정신병자와 같은 사람들이 주장하는 외교적인 방법으로 북한의 핵을 제거할 것인가? (냉엄한 국제무대에서 힘이 뒷받침되지 않은 외교는 아무런 성과를 거둘 수 없으며 이러한 힘은 강력한 군사력과 경제력, 용감한 국민의 정신력에서 생성된다) 우리도 핵을 가질 것인가? 그렇지 않으면, 북한의 핵 시설을 하루 빨리 파괴시킬 것인가? 정 안되면, 미국의 전술 核무기라도 再배치 해야될 것이다.

이 가운데 미국의 전술핵 재배치 문제는 미국이 쉽게 응할 것 같지 않으며, 설령 재배치한다고 하더라도 북한의 핵개발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다. 이는 북한이 대륙간 탄도탄을 가지고 있는 이상 선제공격을 하지 못할 것이라는 점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북한의 핵시설 기습파괴는 정확한 정보와 타격수단, 전면전의 각오와 용기가 필요하다.

따라서, 국가의 생존과 일류국가 진입을 위해서는 우리도 핵을 가져야 한다. 그것도 빠른 시간내에 결단을 내려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미국 때문에 핵무기 보유가 어렵다고 하는데,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가 지난 20~30년 동안 당근과 채찍으로 북한의 핵개발 저지를 위해 노력했으나 실패했다. 조만간 핵폭탄 뿐 아니라 전술 핵무기의 실전 배치와 미 본토에 도달하는 핵을 장착한 탄도 미사일의 성공은 우리의 생존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것이므로 자위 수단을 강구하지 않을 수 없다.

미국의 핵우산이 북한의 국지 도발 억제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못할 것이다. 전면전시 북한이 수도 서울에 핵 투발을 위협하면서 휴전 또는 항복을 요구할 시, 미국이 북한의 미본토에 대한 핵탄도 미사일 공격을 각오하고, 평양을 선제 공격할 수 있을 것인가! 중국이 북한의 핵무장을 두둔하며 미국을 견제하고 있는데 우리도 핵을 보유하여 중국을 견제한다면, 미국의 東아시아 정책에 기여하는것이 아닌가!

미국이 끝까지 핵보유를 못하게 할 경우,국민여론이 생존을 위해 중국 쪽으로 기울어지면 어떻게 되겠는가! 우리의 핵개발은 생존을 위한 자위적 차원의 것으로 북한이 핵을 폐기 한다면, 동시에 폐기를 약속할 수 있다는 점을 설득해야 한다.

중국에 대해서도 북한이 핵과 핵탄두 미사일 개발을 포기하고 핵무기를 해체하지 않으면 한국도 즉각 핵무기를 제조하지 않을 수 없음을 솔직하고 강력하게 요구해야 한다. 우리 국민들도 북한의 핵보유가 우리의 생존과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며 핵폭탄 한발의 피해가 어느 정도인지도 잘 모르고 북한의 핵무장을 美北간의 문제로만 생각하고 담 넘어 불 구경하는 이상한 나라, 이상한 국민으로 비춰지고 있다.

세계 역사상 어느 나라도 接境(접경)하거나 敵國(적국)이 핵무기를 개발하면 반드시 핵을 가지든지, 적의 핵시설을 제거했다. 오직 한국만이 아무런 반응이 없을 뿐 아니라, 경제력이나 군사력으로 보아 충분히 자신의 생존을 지킬 수 있는데도 위험 부담을 거부하고 공짜 안보로 웰빙적 삶을 즐기는 세계의 웃음 꺼리 나라로 인식될 것이다. 모르기는 하지만 미국, 중국, 북한은 한국이 핵을 개발하지 않은 사실을 이상하게 생각할 것이다. 지난 20~30년 동안 미국을 비롯한 국제 사회가 북한의 핵개발을 저지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조만간 우리의 생존을 위협할 것이기 때문에 자위적 차원에서 핵을 가져야 한다.

항간에는 우리가 핵을 개발하게 되면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제재와 무엇보다도 경제적인 제재로 큰 어려움을 당할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많다.그러나, 이스라엘이나 인도, 파키스탄이 핵무기를 가지면서 경제제재를 받았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없으며
오히려 중동문제, 對테러, 對중국 등의 전략적 가치 등으로 미국으로부터 원조를 받고 있으며, 핵무기 개발도 미국이 눈을 감았다. 우리도 미국의 동아시아 전략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국이 중국에 경도 된다면 일본과 대만은 어떻게 되겠는가? 세계 5위의 공업국, 세계7위의 수출국, 세계 13위의 경제력과 45개국과의 FTA 체결등으로 우리에 대한 경제 제재가 쉽지 않을 것이며 제재를 하려는 나라도 불이익을 감수해야 할 것이다. 다소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더라도 생존을 위해서는 참고 견뎌야 할 것이다.(趙甲濟 대표)

한국이 핵을 가지면 일본, 대만도 핵을 가지려고 할 것이다. 그러면 세계 패권을 향해 약진하고 있는 중국이 대단히 어려운 국면에 처하게될 것이다. 이는 북한에 영향을 주게될 것이다. 북한이 조만간 핵 무기를 완성해서, 실전 배치한 후 핵공갈을 치면서 국지 도발을 감행했을 경우 응징 보복은 물 건너갈 것이고, 미국이 북한의 국지 도발에 핵무기를 사용할 수 없으며, 북한의 핵무기 때문에 한국이 응징 보복을 하려고 해도 核전쟁을 우려하여 미국을 자제시킬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전면전時 북한이 기습공격으로 수도 서울이 포위되고, 從北(종북) 세력이 폭동을 일으키고 북한이 핵투발을 위협하면서 항복이냐, 휴전이냐를 요구한다면 어떻게하겠습니까? 미국이 핵무기로 평양을 선제공격해 주겠습니까? 평양을 공격한다면 북한이 개발한 핵탄도미사일(ICBM)로 美 본토를 직접 공격할텐데 이를 감수할 수 있을까요?

만약 수도 서울에 북한이 핵폭탄을 투하했을 경우(북한주민 300만도 굶겨 죽이는데 대한민국 국민 100~200만 죽이는것은 아무것도 아닌것으로 생각할것임),응징 보복차원에서 미국이 평양을 공격하겠습니까? 지상에서 영원으로 간 뒤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이러한 상황을 북한은 미리 예측하고 죽기 살기로, 핵 폭탄과 美 본토에 도달할 수 있는 탄도미사일을 개발할려고 하는 것입니다.

2015년에 북한이 핵 무기를 實戰(실전) 배치하고 韓美 연합사가 해체됨과 동시에 戰時작전통제권이 전환되면 도발의 유혹을 느끼지 않겠습니까? 도발을 한다면 그렇지 않아도 미국의 지원이 불투명한 상태에서 핵을 가진 북한의 도발에 미국 국민들이 자식들을 한반도에 보내겠습니까? 상상만해도 숨이 막힐 지경인데 미국 때문에, 중국 때문에, 경제제재 때문에 핵개발이 불가능하다면 어쩌자는 것입니까! 담 넘어 불구경하는 식으로 우리의 운명을 북한의 핵개발을 억제 하지못한 미국만 믿고, 북한이 망하기만을 기다리며, '설마 죽기야 하겠나'하는 안일한 생각으로 허송세월만 하고 있어야 하겠습니까?

대통령을 비롯하여 정치인, 국민 모두가 핵무장을 위해 들고 일어나야 합니다. 우리가 현재 운용하고 있는 21개의 원자로에 쌓인 사용 후 핵 연료가 1만톤에 달하며, 수십 톤의 플루토늄을 추출하여 한 발에 8kg이 소요되는 플로토늄 폭탄을 대량 생산할 수 있다고 합니다.우리의 원자력 기술은 세계5위, 운전 기술은 세계 1위이며, 핵폭탄 제조 잠재력은 세계 10위 정도가 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핵개발은 기술과 경제문제가 아니라 정치적인 문제로, 국가가 결심하고 정치인과 언론이 방패만 되어 준다면, 2년 이내에 간단하게 대량 생산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국민들의 절대적인 지지가 필요합니다. 국민의 절대적인 힘으로 미국과 국제사회를 합법적으로 설득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