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보 외면하는 여당 쇄신·통합은 말짱황 |
| 뻔뻔스러운 소장파, 쇄신팔아 좌경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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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환 편집인  |
 지금 한나라당에서 벌어지는 쇄신과 통합의 바람에는 대한민국의 안보와 발전에 순풍도 있고 역풍도 있다. 한나라당 원내대표 선출과 관련해서 "기득권... 이념의 노예다. 보수의 가치도 시대에 따라 달라져야 하는데 꼴통보수들이 보수를 망치는 주범"이라고 말했다는 정두언 의원이나 "보수의 가치와 법치, 안보를 지켜내지 못했고 자유를 억압한다는 이미지까지 덧칠해졌다"며 한국의 안보와 치안을 지키지 못한 책임을 남탓으로 돌리는 남경필 의원이 앞장서는 쇄신의 방향은 시대의 흐름과 국민의 요구에 역행할 것 같다. 한나라당은 중도에서 우익으로 바뀌어야 쇄신되고 통합될 것인데, 이들은 좌경화를 강요할 것 같다. 지금 뻔뻔하고 교만하게 쇄신과 통합을 주장하는 한나라당 소장파의 자기 반성과 개혁이 여당의 쇄신과 통합에 결정적 변수가 될 것이다. 18대 총선에서 "이상득 불출마"를 외쳤고 한나라당의 주요 정책에 사사건건 딴지를 걸었던 남경필이 쇄신과 통합을 말하는 것 자체가 여당의 망조를 말해주는 것 같다. 남경필이 구석으로 밀려나서 침묵하는 것이 한나라당의 개혁일진대, 오히려 한나라당의 우익성을 해치고 좌익세력의 이중대로 전란시켜온 남경필 의원이 원내대표 선거날(6일) 초·재선의원 33명과 함께 "계파 해체와 한나라당 혁신"을 내걸고 '새로운 한나라 모임'을 만들었다니, 쇄신의 대상이 쇄신의 구호를 외치면서 동료 정치인들을 마녀사냥할까 걱정된다. 몰상식한 남경필 의원의 여당 쇄신안을 언론이 고의적으로 띄우는 것도 여당을 분열시키기 위한 좌익세력의 분열공작으로 의심한다면, 너무 냉소적인과 예민한가? 쇄신을 팔아 소장파들이 한나라당을 더 좌경화시킬까 걱정된다. 남경필 의원과 같은 무개념 기회주의자를 좌익세력이 언론플레이에 활용하는 선동행태는 김대중-노무현 좌익세력이 집권한 후에 한국사회에 나타나는 망국현상으로 판단된다. 한국사회에는 대한민국의 정상화나 선진화 혹은 통합이나 쇄신에 도움 되는 정치인, 교육자, 언론인, 종교인, 공직자들이 언론에 의해 마녀사냥을 당해서 매장되고 있는 정치선동이 종종 벌어지기도 한다. 언론이 띄우는 정치선동꾼들은 종북좌익세력의 홍위병이나 혹은 도우미들에 불과하다는 데에 말기암 환자와 같은 한국사회의 중병증상이 확인되는 것이다. 종북좌익세력은 교육계에서 줄기차게 대한민국 파괴 세뇌를 추진하고 언론계에서는 대한민국 파괴 선동을 강행하고 있는 것이다. 김대중-노무현 추종세력이 번성하는 한, 대한민국은 분열과 갈등으로 쇠락할 것이다. 정부와 여당에 김대중을 대한민국 파괴자로 규정해서 비판하는 않고 민주화의 영웅으로 취급하는 정치인과 공직자들은 결과적으로 대한민국을 파괴하는 반역자 혹은 망국노가 될 것이다. 민주화 공로를 정치적으로 팔아서 대통령까지 되었던 김대중은, 북한 핵무기 개발을 비판하지 않고 광우난동사태를 '아테네 이후에 최고의 직접 민주주의'라고 찬미하는 순간에, 이미 정상적 판단력을 가진 국민들에게 '반란의 주동자'로 판명되어 버린 것이다. 특히 김대중 추종세력이 천안함 피격사건을 북한의 소행이 아니라고 의심을 부추기고 혼란을 가중시키는 모습을 국민들에게 보여줌으로써, 김대중은 대한민국의 안보와 법치에 주적으로 전락된 것이다. 김대중은 몽상한 노벨평화상 위원회는 속였지만, 예민한 한국인은 속이지 못한 것이다. 아직도 김대중을 민주화의 화신으로 신봉하는 정치인, 언론인, 교육자는 무식하거나 거짓되거나 반역적인 망국노가 되는 것이다. 그런데 한국의 언론계는 아익도 김대중을 민주투사로 착각해서 대한민국에 가장 유익한 통치라로 착각해서, 김대중 비판자들을 배제하고 김대중 숭배자들을 미화하는 선동을 하고 있다. 언론이 띄우는 정치인이나 학자들 중에 김대중의 반란과 반역의 본색을 비판하는 자들은 눈을 닦고 찾아봐도 없다. 남경필, 김성식, 정두언 등을 언론이 띄우는 이유를 한국의 자유민주주의 수호자들은 깊이 주목해야 할 것이다. 박근혜를 언론이 띄운 이유도 한국의 애국세력은 결코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좌익언론이 띄우는 자들은 국가에 해로운 망국노들이 가능성이 높다. 그 정도로 김대중-노무현 집권 후에 한국의 언론에는 망조가 들었다. 이번 4.27 재보선 이후에 손학규와 박근혜를 적극적으로 띄워서 대선전에 양대 구도를 만들어가는 언론의 의도를 애국민들은 경각심을 가지고 주목해야 한다. 지금 한국의 언론은 정상적인 보도를 하는 영역이 아니라 법치와 안보를 해코지하는 정보를 조작해서 확산시키는 선동기관으로 전락해있다. 대한민국의 쇠락과 김정일 독재집단의 유지에 몰입하는 정치선동을 집요하게 해대는 한국의 언론은 망국의 첨병으로 의심해야 한다. 한국의 언론이 고의적으로 띄우는 정치인, 공직자, 교육자가 있다면, 국민들은 그 정체를 반드시 의심해야 할 정도로 한국의 언론계는 김대중-노무현식 기만과 망국의 기운에 휩싸여 있다. 그것이 민주와 평화로 위장한 좌익선동가 김대중과 그 추종세력이 집요하게 한국사회에 조성해온 망조다. 중앙일보의 "한나라당은 왜 위기를 맞았나"라는 질문에 "기본을 지켜내지 못했을 뿐 아니라 새로운 흐름을 외면했다. 기본을 지키지 못했다는 건 당의 기반을 스스로 허물어뜨렸다는 것이다. 국민 입장에선 경제 잘하라고 대통령 뽑아줬는데 청년 실업이니, 전세난이니 해서 잘한 게 하나도 없다. 보수의 가치와 법치, 안보를 지켜내지 못했고 자유를 억압한다는 이미지까지 덧칠해졌다. 당 내부는 끝없이 분열했다. 계파 대립 외에도 주류 내부가 분열됐다. 새로운 흐름을 외면하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눈감았다. 국민들이 원하는 건 일을 속도 있게 하라는 게 아니다. 과정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소통하라는 것인데 이에 대한 고려가 없었다"고 남경필 의원은 대답했다. 마치 사돈 남 말 하듯이, 남경필 의원은 추상적이고 책임회피적으로 답변으로 본질을 피했다. "당을 어떻게 바꾸자는 건가"라는 중앙일보의 질문에 "한나라당은 두 가지 방향에서 바뀌어야 한다. 먼저 국민들이 절실하게 원하는 게 무엇인지 알아내야 한다.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은 열심히 일했다. 그런데 엉뚱하게 일했다. 국민이 원하는 쪽이 아니라 우리가 원하는 쪽으로 밀어붙였다. 그러니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다. 이젠 방향을 다시 잡아야 한다. 둘째는 행동양식을 바꿔야 한다. 한나라당은 엉뚱하게 열심히 일하면서 그것도 힘으로 밀어붙이고 소통을 안 했다. 국회의원들은 청와대 지시에 따라 일사불란하게 움직였다. 이런 행동양식을 바꿔야 한다. 그러려면 인물과 세대가 교체돼야 한다"고 남경필 의원은 주장했다. 한나라당에 이승만과 박정희를 혐오하는 김대중 추종자들을 척결하는 것이 진정한 여당의 세대 및 세력 교체일 것이다. 그런데 남경필이 말하는 '쇄신'은 '좌경'을 의미하고 '국민'은 정상적 국민이 아니라 사사건건 무기력한 이명박 정부의 국정운영에 딴지를 거는 '깽판꾼'을 뜻하는 것 같다. '한나라당은 엉뚱한 방향으로 열심히 일했다'고 남경필 의원이 주장하는데, 국민들의 기억에는 '한나라당 의원들은 아무 것도 하지 않았다'는 기억 밖에는 없다. 국민들은 차라리 이명박 정부와 여당이 엉뚱한 방향이라도 열심히 추진할 능력이라도 있기를 바랬는데, 남경필과 같은 무능하고 기회주의적인 웰빙족 의원들은 무기력한 이명박 정부의 최소한 정책 추진에 대해서도 발목을 잡는 모습만 국민들에게 보여줬다는 기억 밖에는 없다. 남경필 의원이 정부에 딴지를 걸고 좌익세력에 들러리를 선 것 이외에 무엇을 열심히 일했는지 기억하는 국민이 있겠는가? 남경필 의원이 "이명박 대통령을 찍었던 그 많은 사람들이 지금 어디로 떠났는지, 젊은 층은 왜 계속 한나라당에 등을 돌리는지 답을 찾아야 한다"며 질타했는데, 그런 질문이 남경필 의원이 자신에게 깊이 던져야 할 자문이 되어야 할 것이다. "국민의 키워드는 불안이다. 일자리·교육·주거·먹거리·안보가 모두 불안하다. 그런데 우리는 역주행했다"고 주장한 남경필 의원은 자신이 대한민국의 안보와 치안에 얼마나 유해한 존재인지를 자문해야 할 것이다. 가뜩이나 광우난동사태 이후에 통치력을 한번도 제대로 사용해보지 못한 이명박 대통령을 향해, "모두가 대통령 뜻에 따라 움직이지 않았나"라고 질타하는 남경필 의원은 정상적 이성과 양심을 잃어버라고 강요하면서 집권세력 망치는 대표적인 정치꾼이 아닌가? 남경필 의원이 여당을 청와대의 꼭두각시라도 비난한 것도 오판이다. 세종시 수정안의 경우에 봤듯이, 여당은 이명박 정부의 청와대에 전혀 공조하지 못한 야당과 같은 존재가 아니었나? 이명박 정부에 가장 큰 딴지세력을 꼽으라면, 나는 여당을 꼽겠다. 여당은 청와대가 더 깊이 좌익야당에게 끌려가지 않는다고 투정을 부린 정체불명의 정치집단처럼 보였다. 김종익과 같은 정체불명의 좌익선동꾼을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이 조사를 했다고, 발악적으로 달려든 남경필과 정두언은 청와대에 가장 비협조적인 여당의 정치인이 아니었나? "청와대에서 그런 지시가 오면 ‘노’ 하고 떨쳐내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다. 지도부는 대통령과 청와대에서 내려온 방향대로만 따랐다"고 불평하는 남경필은 비정상적 혹은 정체불명의 여당 정치인처럼 보인다. 새 원내대표의 선출에 대해 "한나라당 변화의 시작이다. 재·보선 이전과 이후는 한나라당으로선 예수님 탄생 이전과 이후만큼이나 변화가 크다. 원내대표 선거로 친이계 대리통치를 거부하고 세력교체를 통한 쇄신의 깃발을 올린 것"이라고 주장하는 남경필 의원을 제정신이 있는 국민은 냉소하게 되는 것이다. 정치판에서, 특히 남경필과 같은 웰빙족들이 주류를 이룬 한나라당에서, 어떻게 '예수 이전과 이후의 변화'가 가능한가? 평소에도 몰상식하고 해당적(害黨的)인 정치인으로 보수진영에서 비판받아온 남경필은 정치판의 근원적 한계에 대해 기초적 교육이 안 된 몰상식한 정치꾼의 본색을 또 한번 드러낸 것이다. 자신이 속한 정당에 "친이계 대리통치"라는 단어를 들이대는 남경필은 기초적 양식조차 갖지 못한 천박한 정치꾼처럼 보인다. 남경필 의원이 "당의 분열을 막아야 한다. 각자의 잘잘못을 가리고 누구를 때리는 식의 리더십이라면 곤란하다. 당이 하나로 뭉치는 게 우선이다. 이를 위해 당내 계파는 무조건 해체돼야 한다. 원내대표 선거에서 그럴 가능성을 봤고, 계파 해체의 시발점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지만, 그런 추상적인 구호는 현실적으로 남경필과 같은 몽상식하고 자기중심적인 분파주의자에게는 에시당초 불가능하다. "박근혜 전 대표가 전면에 나설 경우 당의 여러 가지 문제가 해결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하는 남경필은 자신과 여당의 근원적 한계를 파악할 능력 자체가 없는 것 같다. '박근혜, 남경필, 김성식과 같은 의리 없는 정치인들이 쇄신의 대상이 되지 않는 한, 한나라당에 희망이 없다'는 비판을 남경필은 얼마나 진지한 충고로 받아들일까? 이명박 정부에 대해 "MB, 열심히 일했다 그런데 엉뚱하게 일했다"고 판단하는 남경필은 여당의 정상화와 쇄신과 통합에 장애물이 될 것 같다. 지금 집권세력의 문제는 남한의 반란세력과 북한의 침략세력을 제압할 의지와 능력이 없다는 점이다. 남경필이 집권세력의 문제점과 개선점을 열거하면서, 광우난동사태 같은 반란극을 연출한 좌익세력과 천안함 피격사건 같은 침략극을 벌인 김정일집단을 비판하지 못한 것은 그의 무개념과 무소신을 확인시켜준다. 국민의 가면을 쓴 좌익깽판꾼들에게 집권세력이 무기력하게 끌려갔고, 동족의 가면을 쓴 김정일선군집단에 불의하게 당해온 것을 남경필만 모르는가? 대한민국에 닥친 안보와 치안 위기의 본질을 모르는 남경필 의원이 외치는 쇄신과 통합도 허황될 것이다. [조영환 편집인: http://allinkorea.net/] |
더 좌경을 못해서 졌다는 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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