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엽기적 현대사 왜곡 국민 감사 청구하다 | |||||||||||||
| 교과서가 국가의 과거와 장래에 해롭다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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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진 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 상임대표  | |||||||||||||
 ▲ 5월 17일 감사원 앞에서 감사청구서를 들고 있는 이상진 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 상임대표 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이하 반교척)은 5월 16일 <2011년 3월부터 고등학교 학생들이 배우고 있는 ‘현대사교과서’의 검정 과정에 부정이 있었는지에 대하여 철저한 감사를 실시해 줄 것>을 요구하는 ‘국민 감사 청구서’를 감사원에 제출하였다. 이미 ‘반교척’은 제 7차 교육과정에 의해 편찬되어 고등학교에서 가르치고 있던 ‘한국근현대사‘의 내용이 좌편향 되었음이 언론에 보도되자 즉각 해당 출판사인 금성출판사에 강력 항의하고 해당부처인 당시 교육부에 ’교과서포름‘등의 시민단체와 협력하여 심하게 왜곡되었다고 조사된 261군데의 시정을 촉구한 결과 51군데 부분 수정하는 것으로 만족할 수 밖에 없었다. 이명박 정부가 들어서면서 여론에 밀려 7차 교육과정에 의해 편찬되어 문제가 된 ‘한국근현대사’를 폐지하고 새롭게 제정된 교육과정(8차)에 의하여 ’한국사교과서‘를 편찬하여 고등학교 학생들이 지난 3월부터 배우고 있다. 그런데 교육과학기술부에 의하여 검인정에 통과된 이‘한국사’ 교과서에도 북한관련 내용들이 상당부분 친북적 관점에서 기술되어 좌편향 왜곡되어 있다. 유례없는 북한 세습왕조를 은근히 미화하고 대한민국은 태어나서는 안될 나라로 비하하는 내용등이 담긴 교과서를 학생들이 배우고 있는 것이다. 올바른 역사의 인식과 균형감각을 심어줘야 할 역사 교과서가 오히려 전교조가 요구하는 좌편향 의식화 교육을 부채질하여 친북세력을 양성하는 ‘민중혁명교육’의 지침서가 되고 말았다. 좌편향된 역사 교과서를 바로 잡아야 한다는 사회적 공감대 속에서 법정 소송의 진통을 겪으면서 새롭게 만들어진 교과서가 북한을 찬양하는 친북 교과서가 되고 만 것이다. 그런데 거의 모든 교과서의 집필진에 전교조 교사가 포함되어 있고 교수도 민중사관에 몰입된 필진으로 구성되어 반국가적 왜곡 교과서가 탄생될 수 밖에 없는 토양이 이미 마련되어 있었다. 나라를 몹시 걱정하는 올바른 어느 역사학자는 말하기를 <민중사관에 의한 역사의 편향적 시각은 그 역사가 매우 오래되었고 뿌리가 깊으며 거의 모든 교수와 교사가 좌경화 되어 있어 다시 쓰더라도 비슷한 교과서가 나올 수 있다>고 걱정한다.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월간조선 5월호에 조갑제 대표는 ‘현대사’의 집중 분석 결과 다음과 같이 쓰고 있다. "엽기적인 현대사 왜곡’이라는 제하에 <교과부가 승인한 ‘총성없는 현대사 구데타’가 일어났다! 대한민국 세력엔 반감을, 종북세력엔 호감을, 김일성. 김정일에겐 동정심을 갖도록 만드는 국가 검정 교과서로 키운 미래 세대는 어떤 세상을 만들 것인가?>라고 개탄하고 있다" 더욱 이해할 수 없는 일은 정부 여당이 내년부터 왜곡된 ‘한국사교과서’를 필수로 지정하여 모든 고등학생들에게 배우게 한다는 것이다. 정말로 헷갈리는 부분이 아닐 수 없다. 좌익 정부에서나 있을 수 있는 발상이요 정책이다. 이에 ‘반교척’은 다음 사항에 대하여 한국사교과서 검인정 과정에 불법 부당한 행위가 있었는지에 대한 ‘국민감사청구서’를 제출하게 된 것이다. 첫째 교육과학기술부가 한국교육평가원에 위임하여 실시한 한국사교과서 검정에서 검정교과서로 접수된 13건 중에 전교조 교사와 전교조 중심 국사교사 모임인 전국역사교사모임(전역모) 그리고 친북좌익 국사교수 모임인 “역사문제연구소” 소속 교수들이 집필한 6종만 검정에 통과시킨 의혹, 둘째 북한역사교과서로도 손색이 없다(탈북자 장진성 증언)는 한국사교과서를 만들어 2011년 3월부터 고등학교에서 지도하고 있어 국가 정체성을 훼손하고 있는 문제, 셋째 북한을 찬양하고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한국사 교과서를 선택에서 필수롤 지정하겠다는 의도에 대하여 감사를 청구하였다. 그러므로 국가정체성을 지도해야 할 한국사 교과서를 전교조교사, 전역모회원, 역사문제연구소교수들이 집필한 ‘한국사교과서’만 검인정을 통과시켜 반국가적 학생을 길러낼 ‘한국사교과서’를 만들어 선택에서 필수로 전환하여 모든 학생들이 좌편향교육을 받게 만들려는 이유에 대하여 감사를 청구하게 된 것이다. ‘반교척’은 이미 전교조를 이적단체로 검찰에 고발했지만 2년여가 지나도록 기소하지 않고 있다. 최근에는 전교조가 위법규약 개정을 거부하여 법을 위반하였기 때문에 고용노동부장관이 공문 한장만 보내면 전교조를 해산시켜 법외노조로 만들 수 있음에도 그 직무를 유기하고 있어 고용부장관을 직무유기죄로 검찰에 고발했지만, 조사조차 하지 않고 있다. 이번에 ‘반교척’이 청구한 한국사교과서 검정 과정에 대한 ‘국민감사청구’ 마저 감사를 거부한다면, 국민을 위한 정부이기를 포기한 것으로 보고, 국민 모두와 함께 정권 퇴진 운동을 전개할 것을 엄중히 경고하는 바이다. 2011. 5. 16. 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 상임대표 이상진(전 서울시교육위원): edu525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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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감사청구’ 마저 감사를 거부한다면, 국민을 위한 정부이기를 포기한 것으로 보고, 국민 모두와 함께 정권 퇴진 운동을 전개할 것을 엄중히 경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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