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전면戰) 발발시, 중국 해군은 전쟁 초반, 막강 美 해군과 日本 해상자위대에 의한 해상 봉쇄 때문에 자신의 군항 근처를 크게 벗어나지 못한 채 궤멸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17일 흥미로운 記事가 올라왔다. <중국이 자랑하는 항모
遙寧은 美日잠수함 부대가 이미 격침?>이라는 제목의 산
케이 신문 기사다. 내용 중 일부는 이렇다.

<일본과 미국의 잠수함 부대는, 랴오닝의 일거수 일투족
을 바싹 마크하고 있으며, 랴오닝은 이미 비밀리 실행되
는 훈련상(전쟁 시뮬레이션), 몇 번이나 '침몰'된 상태다.>

<미국지 '내셔널 인터레스트'에 따르면, 일본과 미국 잠
수함은 랴오닝이 출항할 때마다 따라붙어 '격침'시키는
훈련을 반복하고 있다.>

<랴오닝은 본격적 항모 기동부대를 보유하기 前까지는,
호위함이나 함재기 등의 종합운용능력을 확보·유지하기
위한 '연습용 항모' 단계를 벗어나기 힘들다.>

<잠수함이나 水上艦(함모 랴오닝, 기타 함정 등)을 비롯
한 모든 중국의 해군 동향은 현재 인공위성이나 정찰기에
의해 파악되고 있으며, 중국 함정이 출항하면 일본 해상자
위대와 美해군의 본격적 감시 및 추적이 시작된다. 지금
이 순간에도, 중국의 군항 근해와 동중국해, 남중국해로
부터 西태평양으로 빠져나가는 해협 등 체크 포인트에는
일본 잠수함과 미군 잠수함 부대가 상시 잠행하고 있다.>

중국의 패권주의로 인한 전쟁(전면戰) 발발시, 중국 해군
은 전쟁 초반, 막강 美 해군과 日本 해상자위대에 의한
해상 봉쇄 때문에 자신의 군항 근처를 크게 벗어나지 못한
채 궤멸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중국 영해가 美日에 의해 장악되면 戰場은 중국 본토로
좁혀지면서, 중국 영해에 위치한 美해군 항모에서 발진
하는 미군 전투기와, 여타 함정들로부터 발사되는 토마
호크 등 정밀무기는 이미 평소 시뮬레이션으로 숙달된
방식으로 중국 내륙의 주요 거점을 파괴하게 된다.

이와 동시에 일본 서부방면 기지에서 출격하는 일본 전
투기는 미군 전투기에 본격 가세하면서, 중국은 바다에
이어 제공권까지 이내 상실하게 된다. 남는 것은 중국
내륙에서의 전투인데, 이때쯤이면 이미 美日의 공격으
로 중국은 피해가 막대한 상태이므로 더이상 저항할
능력은 없어진 상태로 보아야 한다.

중국이 최후 반격 수단으로 核을 쓸 가능성은 극히 희박
하다.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미국에게 核으로는 게임이
안되기 때문이다. 중국은, 만약 자신들이 核무기을 선제
적으로 쓰게 되면, 그 이후 미국에게 어떤 꼴을 당하게
될지, 이미 태평양 전쟁 말기에 미국이 일본에게 가한
核 투하를 통해 학습하고 있을 것이므로, 漢族의 대거
희생을 각오를 하지 않는 이상, 중국은 核은 고사하고,
'무조건 항복'이냐 '조건부 항복'이냐를 저울질하며
終戰 협상 테이블로 나올 가능성이 크다. 유사시 전면
戰이 의외로 쉽게 끝날 개연성이 있는 것이다.

중국과 러시아는 군사동맹 관계가 아니기 때문에, 러시
아는, 중국이 원인제공(중화패권주의)을 하는 전쟁에
휘말리는 것을 기피할 가능성이 크다. 오히려 전쟁으로
주저앉은 중국을 대신해 자신이 그 빈 자리를 차지하는
것에 관심을 둘 가능성이 더 크다. 아울러 러시아로서
는 일본과의 평화협정 체결도 임박한 상황이다. 중국을
편들어 전쟁에 함께 나설 이유가 거의 없다.

이러한 면에서, 중국을 경계는 해야 하겠지만, 지나치게
두려워할 필요는 하나도 없다.


https://youtu.be/cG-AA6l0prQ
https://youtu.be/fEzPKWDofG8
https://youtu.be/KAznde9Gco0
https://youtu.be/tiaeRnA4f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