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만하다고 해서, 여기저기 마구 찌르다가는 언젠가 한 번 잘못되어 크게 당하는 수가 있다.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일본 정부는, 공식 사죄(아베 수상)
를 했고, 약속한 10억 엔 또한 출연함으로써 합의 사항을
전부 성실하게 이행 완료했다. 반면에, 한국 정부는 합의
사항(위안부像 이전 노력)을 전혀 이행하지 않은 상태다.
그런데, 이 상태에서, 믿기지 않는 일이 발생했다. 약속을
하나도 안지키는 한국 정부가 오히려, 일본 정부를 향해,
추가 요구를 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20일 정부는,
아베 수상 명의의 사죄 편지를 일본 측에 추가 요구하는
방안을 위안부 재단 관계자와 논의했다고 밝혔다.
일본측이 평소 한국을 향해 불만투로 언급하는 '골대 움
직이기'가 벌써 또 시작된 것이다. 말이 좋아 '골대 움직
이기'라는 것이지 사실 '구질구질한 한국'이라는 표현이
속내일 것이다.
이러한 한국측의 추가 요구에 일본이 응할 가능성은 없
어 보인다. 하지만, 일본이 재차 응한다고 해도, 또 거기
서 끝은 아닐 것이다. 그때는 아마도 <편지 내용에 진정
성이 없었다. 무효다>라며, <아베 수상이 직접 와서 사
죄해야 한다>는 또 다른 요구가 대두될 것이다. 왜냐 하
면, 한국 내에서는 항상 일본에 관한 限, '제일 강경한
의견'과, '제일 무리한 행동', 그리고 '제일 불만있는 者
의 의견'이 채택될 수밖에 없는 사회 분위기가 뿌리내
리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에서는 일본에 관한 限, <너무 심하다. 그만 하자>
는 식의 이성적 의견은 통용되기가 매우 어려운 구조다.
주로 강경의 강경만 있을 뿐이다. 한국인들은, 일본이
평소 고분고분하고 만만하다 보니, 일본이 마치, 한국
인들의 과도한 욕구나 자존심 같은 것이나 충족시켜주
기 위해 존재하는 나라쯤으로 쉽게 여기는 듯한 경향
이 평소 강하다.
'逆鱗'(역린)이라는것이 있다. 만만하다고 해서, 여기
저기 마구 찌르다가는 언젠가 한 번 잘못되어 크게 당
하는 수가 있다. 만만한 상대는 만만할 때 그냥 놔두는
것이 최선이다. 그런데, 한국은 이 점을 모르는 것 같
다. 상대방의 인내에도 한계가 있는 법이라는 것을 알
아야 한다. 항상 느끼지만, 朴槿惠 정부는, 日本과
원수가 되지 못해 안달이라도 난 정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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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산 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찬성이고 동감입니다
제일 우선적으로 고쳐야 하는 민족정신의 저열함이라고 본다
한발 물러서면 두발 다가서는 것을 넘어
북이나 중국이 한발 다가서기도 전에 자세만 보여도 두발 물러나는
비겁함까지 이거 일본인을 그러지 않는다
적이 다가선다고 물러나지 않는다 것이 일본정신이다
한국사람이 일본 씹어서 손해볼 것은 절대 없다...는 것을 잘 알고있다. 특히 나으리들은...
어느 민족이나 그 민족성에 다 장단점이 있겠지만 한국 민족성의 더러운 단점은 상대가 한 발 물러서면 두 발 다가선다는 점이다. 상대가 이성적으로 나오면 더 용감해 진다는 점이다. 한국은 일본에 끊임없이 사과를 요구했다. 일본이 사과하면 다음 정권은 더 많은 사과를 또 요구했고 그 다음 정권은 더 큰 사과를 하라했다. 그리고 이젠 진정성이 없다는 말을 한다. 이런 현상은 비단 일본을 향한 것만은 아니다. 국내 문제에서도 똑 같은 짓을 한다.
진정성이란 것만큼 주관적인 것도 없으니 남에게 진정성이 없다는 말을 하는 건 나의 주관대로 너가 움직이라는 억지이다. 그리고 남을 믿지 않으니까 진정성 운운하는 것이다. 내가 볼 때, 진정성이 없는 쪽은 오히려 한국이다.
이런 한국에 대해 일본은 용케도 잘 참아낸다. 거꾸로 한국과 일본의 입장이 바뀌었다면 한국은 과연 지금의 일본과 같은 자세를 가질 수 있을까? 내 생각으론 민족성이 확 개조되지 않는 한 불가능한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