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국회 산업통상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권칠승(경기
화성병) 의원은, "2013년부터 매년 KOTRA 글로벌취업
상담회에 일본 전범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정부가 주최
하는 취업상담회에, 반성 없는 전범기업을 참여시키는
것은 국민 정서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행위다"라며 지적
했다. 이어 "전범기업은 조선인 강제노동, 강제전쟁 동원
이라는 역사적 범죄의 상징이다. KOTRA가 취업상담회에
참여한 해당 일본기업이 전범기업이라는 것을 몰랐다면
역사적 인식 부족을 자인하는 것이다"라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KOTRA 관계자는 "일본 전범기업은 대부분
일본 대기업이다. 일본으로부터 양질의 일자리가 많이
창출되는 점을 고려하여, 청년들에게 하나라도 더 양
질의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해해달라"고 말했다.>
-11일, 국내 언론들이,
국내에 일자리 하나 제대로 창출하지 못해, 청년들로
하여금 해외 기업까지 문을 두드려야만 하는 수고를
하도록 만든 한국의 무능한 정치인들이 아직도 정신을
못차린 것 같다.
청년들의 구직 활동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기는커녕,
정치인들이 오히려 시대착오적 '21세기 주자학'(反日)
에 사로잡혀 부끄러운 줄을 모르는 언행을 서슴지 않고
있는 것이다.
해외로 진출하겠다는 각오를 마다않는 진취적 청년들에
비하면, 이들 정치인들이 보여주는 모습이라는 것은,
'수구적이고 폐쇄적이며 전근대적'인 것으로밖에는 안
보인다.
한국 정치인들이 주장하는 '일본 전범 기업'이라는 것은,
국무총리실 소속으로 존재했던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조사 및 국외강제동원 희생자 등 지원위원회>라는
긴 이름의 사실상 反日단체가 정해놓은 일본 기업 리스
트(총 299社)다. 그런데, 전범 기업이라고 정해놓은
이들 기업들을 보면, 일본 內 웬만한 유명기업은 거의
해당한다.
-히타치
-닛산 자동차
-미쓰비시 상사
-가와사키 중공업
-스미토모 상사
-파나소닉 등…
국내에 일자리 하나 제대로 창출 못하는 무능한 정치인
들이, 자신들의 무능을 반성하거나 부끄럽게 생각하기
는커녕, 오히려 청년들의 취업활동에 발목을 잡고 물고
늘어지는 이같은 추태에 가까운 모습을 보이는 현실은
안타깝다. 주자학이 판을 치던 조선시대 때 아무 죄 없
는 백성들을 온갖 이유로 못살게 굴던 당시 위정자 등
지배층의 모습이 왠지 머리에 떠오른다.
한국 에는 지금 일본 제국주의의 망령 들과 열심히 싸우고 있는 중이다..
오늘 내일의 미래가 없고 2차 대전의 망령 들과 시비를 걸고 있는 한심한 정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