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국내외 언론 보도 중)

<일본이 인도 경제성장에 필요한 핵심 기술과 인재 교육을 대대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또 일본은 원자력 기술 수출을 위해 핵확산금지조약
(NPT) 미가입국인 인도와 원자력협정을 체결하기로 했다. 일본이 고속
철도 신칸센 수주에 성공한 데 이어 경제 안보 원자력 등 민감한 부문
까지 협력에 나서면서 두 나라 관계가 신밀월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
다. 6일 일본 언론 등에 따르면 모디 인도 총리는 10일부터 2박3일 일
정으로 일본을 방문해 안보·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모디 총리의 일본 방문은 당선 직후인 2014년 8월에 이어 두 번째다.
당시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이례적으로 도쿄가 아닌 교토까지 직접
가서 모디 총리를 맞이하고 정상회담에서는 3조5000억 엔에 달하는
대규모 경제 지원을 약속하기도 했다. 당시 첫 해외 순방지로 일본을
선택한 모디 총리에게 대대적인 선물보따리로 힘을 실어주면서 동반
자 관계를 대내외에 강조하는 효과를 얻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11일로 예정된 정상회담에서 아베 총리는 모디 총리에게 지속
적인 경제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기술과 인재 교육을 적극적으로
도와주겠다는 약속을 할 계획이다. 10년간 약 3만명의 기술인재를
육성하고, 이를 위해 도요타자동차, 다이킨공업 등 대표 기업들이
인도 각지에 직업훈련소를 설립한다는 방침을 전달할 것으로 알려
졌다.

특히 양국은 이번 정상회담에서 원자력협정을 체결할 것으로 알려
져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일본이, NPT 미가입국과 원자력협정
을 체결하는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 원자력협정을 체결하면
일본의 원전 기술을 이전하는 것까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일
본은 국제사회의 우려를 의식해 인도가 핵실험을 할 경우 협력을
중단한다는 조건을 내걸고 협정을 체결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럴
경우 세계 최대 시장 중 하나인 인도 원자력 시장에 일본 기업들
이 진출할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


러시아, 인도, 필리핀 등 여러 주변국들이, 일본을 이용해 각종
이득을 얻어내고 있는데, 한국 정부와 많은 국민들(民官)은, 지
난 몇 년 동안 일본과 원수가 되지 못해 애를 썼다. 몇 년을 허
송세월하며 퇴보한 셈이다. 일본과 관계만 원만했어도, 예를 들
어, 한국의 청년 취업 문제는, 일본 기업들의 구인난과 어우러
지며 지금쯤 Win-Win 차원의 대규모 한일 경제협력(한국 청년
일본현지 및 한국 내 일본기업 대규모 취업 정책 등)이 가능했을
것이다. 그런데 지금은, 일본 내 嫌韓 현상만 증폭된 상태다.

남들은 원수도 친구로 만드는데, 한국은 그나마 있는 친구(우방
국 일본)도 敵으로 돌리면서, 온갖 유무형을 손해를 보고 있는
중이다. <위안부> 件은, 한국에게 너무나 많은 손실과 폐해를
끼쳤다. 가장 중요한 시점에서, 한국의 외교, 안보, 경제 등 주
요 분야에 걸쳐 지대한 惡영향을 끼치며, 한국의 발전에 완전
히 고춧가루를 뿌려놓은 원흉이다. 

주자학적 관념론에 온 나라가 매달려, 몇 년을 허비한 것에 큰
분노가 느껴진다. <중요한 시기에, 위안부에 매달리다가, 그
이후로 나라가 쇠퇴하기 시작했다.>라고 먼 훗날 역사책에
기록될 가능성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