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한국의 촛불은, 20세기로 치면 중국의 홍위병式 발호에 가깝다.
'어느 날 자고 일어났더니 갑자기 유명해져있더라'
영국 詩人 바이런(1788~1824)이 했다고 알려진 말이다. 요즘 같으
면, <어느 날 자고 일어났더니 갑자기 이상한 세상 되어있더라>는
표현이 딱이다. 이승만, 박정희 같은 탁월한 지도자가 나라의 기틀
을 잡아주고, 이후로, 국민들 모두가 분발한 덕분에 이제 곧 대한
민국이 일류 선진국으로 진입하게 될 것으로만 믿으며 지내왔는데,
사실은 그게 아니었다.
요 근래부터였는지 아니면 좀 더 以前부터였는지, 언제쯤인가부터
한국은 사실은 후퇴(퇴보)하기 시작했다. 그같은 사실을 요즘에야
비로소 잠에서 깨어 갑자기 실감하게 된 것뿐이다. 요즘 국내 언론
이나 상당수 국민들의 '이상한 쪽으로의 변절'을 감안하면, <어느
날 자고 일어났더니 갑자기 이상한 세상 되어있더라>는 말은 아주
완곡한 표현 축에 들어간다. 지금의 한국 현실을 리얼하게 반영하
려면 적어도 이런 식의 표현이 더욱 어울린다.
<어느 날 자고 일어났더니 갑자기 衆愚政治 세상 되어있더라.>
<어느 날 자고 일어났더니 갑자기 暴民主義 세상 되어있더라.>
<어느 날 자고 일어났더니 갑자기 親北左派 세상 되어있더라.>
선동 당하고 있는 상당수 국민들은 한국의 민주주의가 요즘 발전하
고 있는 것으로 착각하기 쉽겠지만, '촛불'이 상징하는 것은, 衆愚
政治 내지 暴民主義 등 불순한 것들에 더도덜도 아니다. 그리고
이러한 여정의 맨 끝은, '未開'라는 이름의 종착역밖에 없다. 이는
세계 각국의 역사가 말해준다. 21세기 한국의 촛불은, 20세기로
치면 중국의 홍위병式 발호에 가깝다. 다만 요즘, 21세기에 맞게
세련되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웬만한 국민들이 눈치를 못채고
이용 당하고 있을 뿐이다.
각국의 민주주의 수준은, 그 나라 국민 개개인의 교양 수준과 연동
될 수 밖에 없다. <어느 날 자고 일어났더니 갑자기 연방제 통일되
어 있더라>며 놀라게 되는 일 만큼은 없어야 할 텐데, 지금 같은
상당수 국민들 수준이라면, 이마저 장담 못할 것 같다. 미래가
심히 걱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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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소수 헤이트스피치 하는 자들이 외치는 '한국인 죽이라'는
험악한 소리는, 오늘날 한국이 거의 국가 차원에서 연중 일본을
헐뜯고 모함하고 욕하는 것에 비하면 애교 수준입니다.
한국의 반일이 이대로 진행되면 한국이 미개국되는 것은
시간 문제입니다. 정신들 차리기 바랍니다.
일본에서 유일하게 '한국인(만) 죽이라'는 현상이 생겨날
만큼, 한국의 평소 행동에 문제가 있다는 점에는 전혀
생각이 안미칩니까?
펀드빌더는 일본인이거나 아니면 정신이 일본인이라는데 한표 던지겠습니다. 한국을 위하는 척 하지만, 실제로는 한국을 비하하는데 일가견을 가진 구로다 가쓰히로, 또는 그 추종자로 생각됩니다. 글의 행간을 읽을 줄 아는 사람이면 제가 왜 이런 말을 하는지 이해할 것입니다.
이사람은 '한국인 죽여라'라는 협한잡것들의 미개한 언동을 그렇게 생각할수 있다고 괘변을 늘어놓는 사람입니다. 더욱 한심한 것은 한국보수의 총본산이라는 이 사이트에 있는 분들이 이사람의 이런 교묘한 글에 속아넘어가 똥인지 된장인지를 구분못하고, 마치 애국지사인양 대해주는 것입니다. 애국지사이기는 합니다, 다만 이사람에게 애국의 대상은 한국이 아니고 일본이라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이사람의 정체를 잘 모르겠다면, 조갑제 선생이 우리나라를 비판하는 글과 이사람의 글을 비교해보시기 바랍니다. 우리나라를 사랑하는 사람의 진심어린 비판과, 비판을 가장한 비하/조롱이 어떤 차이가 있는지를 극명하게 볼수 있습니다.
도대체 이 펀드빌더씨는 어디 외계인인가.
우리 사는 세상 물정과는 동떨어져 있으니.
요즘 이 조갑제 웹사이트에 하도 탄핵타령 글이나
아 옛날이여 하는 글들로 도베되니 이젠 속된말로
맛이 가는 것같다.
촛불을 중국의 홍위병에 비유하다니.
부패하고 무능한 또 개순실과 국정거의 말아먹은
박그네를 향한 의로운 저항이건만 아직도 선동언론 운운하고
자산계급 퇴출과 계급투쟁의 완성기치하에 천안문에
모였던 홍위병과 같은가.역사좀 똑바로 공부해라.
요문원이 알면 홍위병이 뭔지도 모르는 친구가 빗댄다고
혀를 끌끌찰거다.
'한국인 죽여라'라는 혐한잡것들의 말이 정당할수 있다고 말하는
미개하고 반문영적인 펀드빌더의 말에 공감하는 분들의
정신세계가 궁금합니다. 일본, 선진국이지요, 배울것도 많고.
하지만, '한국인 죽여라'라는 시위가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것도 사실입니다.
우리가 배워야 할 일본은 따로 있습니다.
그리고, 보수의 최상위 가치는 대한민국이고 우리 국민입니다.
보수들의 사전에는 대한민국과 우리 국민만이 있을뿐, 친일이나 반일은 없습니다.
아래 정답과 오답, 이 놈 어른을 희롱하는 구나,
애비없는 후래자식 같은 놈,
나는 못 할 말 한적이 없고, 밝힌다만 내 내일 모레 80이다 , 이 놈,
나라와 우리 사회를 위해 잠을 편히 못자며 걱정하는 나다.
애국자들을 격려해야지, 어디 못된 빨갱이들 처럼 개수작을 하는가 ?
내 주문에 펀드빌더 君이 反日을 그만 두어도 잘하는 거라고 응답해 주니 참으로 고맙다,
나는 일본을 배워야한다고 늘 아이들을 가르친다.
정신대, 독도 등은 그것대로 전문가들이 나서 잘 처리해 나가면 된다.
창피한 역사를 자주 거론할 필요는 없는 것이지.
일본의 장점이 좀 많은 가 ?
설마가 사람 잡는다고...
우려가 현실로 다가오는 듯한 일말의 불안감은 비슷한가 봅니다...
해리슨 김님의 말씀에 아래 철없는
꼬맹이들 끽소리 못하는거 같구먼
친애하는 펀드빌더 군 ?
인석아 애들은 애들끼리 놀그라
아무리 일본놈 일본놈 죽어라고 욕해도 세상은 최고 선진국민으로 취급하더군요.
깨끗하고, 친절하고, 겸손하고, 정직하고, 조용하고, 법질서 잘 지키고,
경제대국이고, 군사대국이고, 관광대국이고,
중국에 굽실 굽실거리지 않고 당당하고,
아! 부럽네요.
한국을 未開化로 이끌고, 한국인을 未開人으로 만드는
反日만 당장 그만 두어도, 오늘날 한국의 위기는 80%
이상 저절로 해결됩니다.
친애하는 펀드빌더 君,
연방제 통일이 안되도록 어떤 방법으로 이 난국을 돌파해 가야한다는 행동지침을 좀 제시해 주시오,
코흘리기 안철수 놈 처럼,
"빨갱이가 어데 잇읍니꺼 ?"
"이래 가 대겠십니꺼 ?" 는 아무 도움이 없으니 말이지.
자나깨나 한국 걱정해주시는 것에 대해 눈물이 날 만큼 고맙습니다.
한데, 한국 정치가 아무리 후졌다손 치더라도,
지역구를 대대손손 물려받는 일본 정치만큼이야 하겠습니까?
하긴, 국민들 손으로 최고 정치지도자 한번 바꿔보지 못한 민족이 무엇을 알겠습니까?
그러니 문명국에서는 눈씻고 찾아볼래야 찾아볼수 없는
'한국인 죽여랴'라는 시위가 일국의 수도에서 매일 일어나는 것이겠죠
명분도 없는 전쟁에 일반 국민들을 가미가제특공대라는 이름으로 몰아넣어도
끽소리 못하고 마치 그것이 숙명인양 받아들인 것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