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지금이라도 反탄핵의 태극기 물결에 올라타야 한다. 쑤어준 죽도 받아먹을 줄 모른다면 새누리당은 이미 죽은 정당이라는 말이며 애국우파는 새누리당을 대체할 새로운 정치세력을 만들 수밖에 없다.

새누리당이 반성할 점

새누리당은 먼저 대통령을 탄핵하는 표결에 참여한 것을 반성해야 한다. 원천 보이콧을 하여서 탄핵안이 의결되든 부결되든 야권의 책임이 되도록 해야하는데 버젓이 표결에 동참을 함으로서 제 자리를 잃어버렸다.

새누리당의 원천적인 문제는 소위 비박이라는 세력 때문이다. 여당이라면 당연히 자기 당의 대통령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정치세력이다. 대통령을 위한 사당이라는 말을 하는데 이는 대통령을 반대하는 상투적인 문구일 뿐이다. 새누리당이 박근혜의 사당인가? 이런 말도 되지 않는 말을 하는 것은 자기들의 정치적 욕심을 이루려는 수작이라는 것은 알 만한 사람은 알고 있다. 대통령의 은덕과 새누리당의 간판으로 국회의원 노릇을 하고 있다면 당연히 보은은 하지 못할망정 등에 칼을 꽂는 짓은 하지 말아야 하는 것이 아닌가?

대통령의 약점을 잡아서 비열하게 야권세력과 연대하여 대통령을 무력화시키려는 수작은 국가와 국민을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들의 영달만을 위하여 국정을 농단한 대역죄악이다. 새누리당은 이 점을 통렬하게 반성해야 하는데 지금 하는 짓을 보면 여전히 대통령에게 죄를 뒤집어씌우고 자기들은 어찌하든지 화를 피해보려고만 하고 있다.

새누리당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박근혜와 새누리당은 같은 운명공동체이다. 국민은 새누리당을 지지하는 것이 아니라 박근혜를 지지한다. 태극기 민심을 보면서도 모른다면 무뇌한이아니고 무엇인가? 박근혜 없는 새누리당은 죽은 계란이다. 유정란이 아니다. 새로운 정권을 창출하지 못한다.

탄핵의 결과가 어찌되든 새누리는 反탄핵의 선봉에 서는 한 길만이 새누리당도 살고 정권재창출도 열리는 길이 된다. 탄핵을 찬성하는 인명진이나 반기문을 끌어들이는 것은 치명적인 패착이다. 새누리당은 지금이라도 反탄핵의 태극기 물결에 올라타야 한다. 쑤어준 죽도 받아먹을 줄 모른다면 새누리당은 이미 죽은 정당이라는 말이며 애국우파는 새누리당을 대체할 새로운 정치세력을 만들 수밖에 없다.

새누리당은 더 늦기 전에 대통령을 탄핵한 과오를 진정으로 반성하는 바탕위에 반탄핵의 선봉에 서는 새로운 출발을 하여야 한다. 박근혜와 황교안을 중심으로 뭉치면 새로운 대한민국의 역사를 이루어 가는 것이 충분히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