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화된 나라에서의 기업활동이 무슨 의미가 있으랴

기업들이 나서라



대한민국 언론의 90% 이상이 좌편향 방송을 끝도 없이 내보내고 있다.
애국보수 진영에서 그 수 많은 사람이 거리로 나가 아무리 태극기를 흔들고 소리를 질러 보아도 저들은 눈도 하나 꿈쩍 않고 여전히 좌편향 방송을 내보내고 있다.
제도권의 좌편향 언론은 너무나 거대하고 조직적으로 움직여 그들의 목적을 하나 하나 매우 쉽게 관철시켜 나간다. 
그에 맞서는 보수우파의 언론들은 초라하기 그지없다.
그나마 제도권 언론중에서는 MBC와 한국경제신문 정도가 보수 우파의 목소리를 전해 주고 있는 정도이고 공영방송 KBS를 위시해서 공중파 SBS, 종편 JTBC, MBN, TV조선, 채널A, 연합뉴스, YTN 등은 계속해서 좌편향 방송을 하면서 좌파들의 목적하는 바를 달성 하기 위한 전위대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신문은 또 어떤가?  한국경제신문을 제외 하고  조선, 중앙, 동아일보를 포함한 모든 신문사가 좌편향 보도를 하고 있다.
이에 대항하여 애국보수 시민들은 TV 시청거부와 신문 구독거부 운동으로 맞서고 있으나
점점 보수우파 진영은 정보의 목마름이 심해지고 있고 뉴스에 대한 갈증을 심하게 느끼고 있다.
종편 뉴스는 틀기만 하면 하루종일 나온다.
좌파의 목소리만 우렁차게 메아리 칠 뿐, 애국보수 진영의 목소리는 듣기가 참으로 힘들다.
애국보수 시민들은 '신의한수'참깨방송'정규재TV'윤창중칼럼세상TV'자유NET TV'배나TV'등 이른바 유튜브에 기반한 1인방송과 '조갑제닷컴'미디어워치'등 소위 인터넷 신문에 매달린다.
이들은 그나마 가뭄의 단비처럼 정보 갈증 해소에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
여담이지만 필자도 요즘은 생활태도가 상당히 바뀌었다. 이러한 매체들에서 소개하는 책들을 많이 보는 편으로써 지식의 깊이가 나날이 깊어 지면서 나 자신 지력의 신장을 느끼고 있는 중이다. 특히, 대한민국의 국가 정체성에 관하여는 이제는 누구와도 토론이 가능하다 싶을 정도이다.
이는 유튜브 기반 1인 방송과 인터넷신문의 커다란 장점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그런 장점에도 불구하고 두가지의 커다란 문제가 있다.

첫째,
정보로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다.
광장에서 분노를 표출하는 애국시민들 중에는 인생의 황혼기에 접어든 경륜있는 노인들이 많다.
이들의 특징을 간단히 말하면 신체의 나이가 많아서 귀는 어둡고, 눈은 침침하며, 행동은 느리다.
그러나 이들이 살아온 삶의 질곡에서 얻은 경험과 체험적 지식으로 무장한 경륜은 
대한민국 여느 유수의 명문대학을 나온 젊은 사람들 보다 '사실'과 '선동'을 구별하는 능력은 훨씬 더 뛰어나다. 
이분들의 바쁘고 무거운 삶의 일상으로 인하여 그동안 등한시 해왔던 인터넷을 새롭게 체득하고는 있으나 어쩻든 신체적 특성으로 인하여 인터넷 매체로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며 이는 상당한 불편을 야기한다.
이러한 커다란 불편을 감수하면서 까지 애국시민들은 거대 제도권 언론에 힘겹게 맞서 싸우고 있는 것이다.

둘째,
또 한가지 문제는 이렇게 형성된 여론이, 특검과 헌법재판소 등 탄핵과 관련한 이해관계에 있는 국가기관으로의 전달력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헌법재판관이나 특검이나 방송통신위원들 기타 국가기관 사람들이 과연,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탄핵에 반대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는 있는지, 심히 걱정스러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
유튜브의 1인방송과 인터넷신문등 비 제도권 애국매체들을 시청한 사람들의 분노가 광장에서 폭발적으로 분출되고 있지만 쉬운 접근성을 앞세운 공중파등 제도권 언론에 비하면 인텨넷 애국매체의 약한 전달력에 의한 파급 효과가 심히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다.  

이런 언론 환경을 배경으로 한 특검은 무자비한 구속영장을 남발하고 있다.
최근엔 세사람의 구속영장을 청구하여 그 중 두사람의 영장을 발부 받았다.
이재용 삼성 부회장은 불구속되고 김기춘 전 비서실장과 조윤선 문체부 장관은 구속이다.
그나마 이재용 삼성부회장이 불구속 된것은 다행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러나 이러한 사태 전개에 간과할 수 없는 사실이 있다.
바로 돈과 연결된 제도권 언론들의 유약함이 숨어 있다.
특검이 이재용의 구속영장을 청구 했을 때의 언론들의 기사 논조와 김기춘, 조윤선의 구속영장 청구때의 언론 기사 논조는 사뭇 다르다. 왜 일까?
이재용은 광고주다. 그것도 메이저급 광고주...
이러한 이재용을 구속하는 것은 언론들도 좋을게 없다고 판단 하였을 것이다.
결국, 광고다.
직설적으로 말하면 돈이 무섭다는 것을 저들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제안한다. 작금의 탄핵사태 해결에 기업들이 나서라고...
애국시민들이 아무리 떠들어 봐야 꿈쩍도 않는 저 좌편향 언론들을 기업들은 움직일 수 있을 것이다.
대한민국은 지금 거의 적화의 길로 접어 들었다.
지금처럼 기업들이 가만히 앉아서 지켜보고만 있다면 이는 곧 후회로 다가 올것이다.
적화된 나라에서의 기업활동이 무슨 의미가 있으랴....

더 이상 늦기 전에 기업들이 나서서, '시장경제'의 소중함을 지키고 7~80년대에 번영을 주도했던 것처럼 다시 한 번 대한민국을 위기에서 구해내고 제2의 번영의 토대가 되는
'자유통일'의 시대를 여는 저력을 발휘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