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7년에는 김유신이 하나였지만 지금은 태극기 든 모든 국민이 김유신이다. 어찌 헌재 재판관 숫자 타령인가, 탄핵 찬성하는 그자가 이상한 거 아니냐! 방구석에서 걱정만 하지 말고 지게 작대기와 태극기 들고 다 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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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信은 겁쟁이인 척하며 項羽를 잡아 천하 통일하는데 周公 召公 太公에 버금가는 공을 세웠다. 스탈린은 밀리는 척 뒷걸음질로 히틀러를 깊숙이 유인하여 나치를 패망시켰다.

善德王 16년 정미(647년), 大臣 비담과 염종은 ‘여자 임금이 잘 다스리지 못한다.’고 하면서 군사를 일으켜 폐위시키고자 하니, 왕은 스스로 안에서 방어하였다. 비담 등은 明活城에 주둔하였고 왕의 군대는 月城에 진영을 두었는데 공격과 방어가 10일이 지나도록 멈추지 않았다.

한밤중에 큰 별이 월성에 떨어졌다. 비담 등이 군사들에게 “내 듣기로 별이 떨어진 아래에는 반드시 피 흘림이 있다고 하니 이는 아마 여자 임금이 패할 징조일 것이다.”라고 말하자, 군사들이 환호하였고, 그 소리가 천지에 진동하였다. 대왕이 이를 듣고 두려워하여 어찌할 바 몰랐다.

庾信이 왕을 뵙고 말하였다. “길흉은 무상하여 오직 사람이 부르는 것입니다. 그런 까닭에 紂은 봉황이 나타났어도 망하였고 魯는 기린을 얻었어도 쇠하였으며, 高宗은 장끼가 울었어도 흥하였고 鄭公은 용들이 싸웠음에도 흥하였습니다. 그러므로 덕이 요사함을 이긴다는 것을 알 수 있으니, 곧 별자리의 변괴는 너무 두려워할 것이 못됩니다. 청컨대 왕께서는 근심하지 마옵소서.”

이에 허수아비에 불을 붙여 연에 실어 날려 보내니 마치 하늘로 올라가는 것 같았다. 다음날 사람을 시켜 길에서 이야기 전하기를 “어제 밤 떨어진 별이 다시 하늘로 올라갔다.”고 하여 敵軍이 이상하게 여기도록 하였다. 또한, 흰 말을 잡아 별이 떨어진 곳에서 제사 지내면서 빌었다.

“천지자연의 도리에서 양은 강하고 음은 부드러우며, 사람의 도리에서 임금은 높고 신하는 낮습니다. 만약 혹 이것이 바뀐다면 곧 커다란 혼란이 일어날 것입니다. 지금 비담 등은 신하로서 임금이 되기를 꾀하고 아래로부터 위를 범하였으니 이는 이른바 亂臣賊子로 사람과 神이 함께 미워하는 바이고 천지에 용납될 수 없는 바입니다. 지금 하늘이 마치 여기에 뜻이 없는 듯 도리어 王城에 별의 변괴가 나타나니 이는 臣이 疑惑이 들고 잘 이해되지 않는 바입니다. 생각컨대 하늘의 위엄으로 사람이 하려는 것에 따라 선한 이를 옳게 여기고 악한 이를 미워하시어 神으로서 잘못하지 마시옵소서.”

같은 해 정월 17일 여러 장졸을 독려해 분발하여 공격하게 하니 비담 등은 패하여 달아났고 추격하여 그들을 베고 9족을 誅殺하였다.

탄핵을 이에 비유하자면 비담의 星落 선동은 촛불이요, 金庾信의 연은 태극기로다. 촛불교 미신 對 피땀 흘려 이룩한 산업화 싸움. 647년에는 김유신이 하나였지만 지금은 태극기 든 모든 국민이 김유신이다. 어찌 헌재 재판관 숫자 타령인가, 탄핵 찬성하는 그자가 이상한 거 아니냐! 방구석에서 걱정만 하지 말고 지게 작대기와 태극기 들고 다 나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