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직업 공무원 판사로 임명된 헌재는 폐지해야 할 역사적인 시점에 선 것 같습니다. 이번 위헌 탄핵파면 결정을 보는 세 가지 시각

1. 위헌적 이번 헌재판결문이 생긴 이유를 한마디로 요약하면,"판사의 신성불가침 권위에 도전하면 어떻게 되는지 뽄때를 보여주겠다"입니다. 판사들의 오래된 권위주의가 저변에 흐르는 것입니다.
2017년 2월22일 헌재재판 때 김평우 변호사의 너무나 논리적인 지적에 헌재 재판관들의 양심은 날카롭게 찔렸습니다. 거기에 대한 헌재 재판관들의 반응이 양심에 순응하고 판사의 책무를 따르는게 아니라, "재판부 권위에 무례하게 도전해 ?" 하고 나온것입니다.
재판을 겪어본 사람은 알겠지만 한국 재판정에서 판사는 신입니다. 이런 신성불가침의 권위만 누리던 사람이 명백한 자신들 잘못을 지적받았다고, 열등감의 발로로 시정 잡배들이나 하는 담합 만장일치 위헌결정을 내렸던 것입니다.
이제 직업 공무원 판사로 임명된 헌재는 폐지해야 할 역사적인 시점에 선 것 같습니다. 미국에서 중요 직책에 있는 판사나 검사들은 주로 선거로 선출합니다. 예를 들면 우리나라 같으면 행정구역인 '도'나 '광역시, 특별시'에 소속된 검찰을 총지휘하는 주정부의 District Attorney 같은 검사입니다. 줄여서 DA라고 부르고 주정부 검찰 수장이죠. 이 DA는 대부분의 주에서 직선으로 선출합니다.
우리처럼 판검사를 모두 공무원으로 충당하는 제도는 이제 종언을 고하고, 일부 판사나 검사는 직선제로 뽑아서 국민을 무서워하고, 국민의 선출권 의사를 반영하도록 법 개정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2. 2017.3.11 토요일인 어제 대한문앞에서 김평우 변호사의 연설을 들었습니다. 촛불세력과 싸우려면 논리적으로 무장하기 위해 공부를 해야 한다고 하며, 그 기초를 다져주겠다는 취지로 말하였습니다. 우리는 김평우 변호사라는 현자가 나타난 역사의 현장에 있습니다.
전교조가 어린학생들을 세뇌시켜 혼탁하게 만든 한국을 자유민주주의로 굳건히 지키기 위해, 우리 스스로가 이론적으로 무장합시다!
김평우 변호사, 변희재 대표, 조갑제 기자, 정규재 주필 등과 같은 우파의 논리를 빠짐없이 정독하여 주위 사람들에게 전파합시다!!

3. 위헌적 탄핵판결로 박근혜 대통령도 일반 시민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흔히 쓰는 말인 '퇴임한' 대통령이 아닙니다. 정치적 탄압으로 '파면된' 대통령입니다.
정치인은 자신의 정치 생명이 달렸을 때 과감하게 투쟁해야 합니다. 억울한 자신의 처지를 알리는데 정치인 박근혜가 제일 선봉에 서야 할 것입니다.
민심은 매일 변합니다. 역사가 지금을 바르게 평가하는 날이 곧 올 것입니다. 오늘의 민심에 기죽지 말고, 선거의 꽃인 박근혜로 돌아갑시다. 선거 민심을 만들어가는 정치인 박근혜로 다시 시작합시다 !
태극기의 제일 선봉에 서 주십시요, 박근혜 대통령님!! 수많은 자유민주주의 수호자들이 당신을 도와줄 것입니다!! 용기를 내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