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합니다. 다음 정권 조기 타도 될 것 입니다. 좌우파 구분없이 마찬가지 입니다.
이번 탄핵사건의 진실 규명 없이는..

정말 무섭다.그리고 우파들은 왜 바보같이 느껴지는지 모르겠다.
김대중이가 45억불을 대적하고 있는,그리고 헌법에서 인정하지 않는 무리들에게 건넨돈은 강하게 몰아 부치지 못했는지...그리고 현대로 하여금 쏘떼를 보내게 했는지를 집요하게 따지지를 못했는지를 말이다.이거야 말로 뇌물죄보다 더 중차대한 사안이 아니던가?아태재단의 설립 및 출연 과정을 왜 따지지 못했나?혹시 공소 시효와 무관하다면,
이제라도 따져야 한다.저 좌파들의 광풍을 보라! 일사천리로 해치우지 않느냐!
우파들이 좀 더 강한 모멘트로 나서야 한다.

구속기소의 경우 심급별로 최장 구속가능 기간이 있군요.
그렇다면 그나마 다행입니다. 홍준표, 한명숙처럼 뇌물죄 형사사건 불구속기소로 재판하는데 몇년씩 걸리는 것만 기사로 보아서 몰랐네요.
그렇다고 해도 박근혜전대통령이 구속기소되면 사안이 복잡하여 3심까지 기본 예상 1년반정도는 감방에 있어야 한다면 그후 사면받아도 너무 불공평한 것같습니다.
불구속기소로 3심 다 끝나고 감방가서 사면되는 경우라면 길어야 1년이하 감방 생활이면 충분할 것같습니다. 그리고 불구속기소로 5~6년 재판하면 역사가 재조명되어 감방가는 일이 아예 안생기도록 판결날 수도 있구요...

구속기간은 제도적으로는 각 심급별로 검찰측의 요청으로 최대 6개월,
피고측이 요청하는 경우 8개월이고
(구속기간은 늘어나지만 증거보완 등 변호 상의 문제로 판결을 미루려고 하는 경우겠네요) ,
대법원의 형사사건 심의기간이 4개월 이지만,
업무가 과중하다는 핑계로 2-3년은 우습게 끌어대는 대법원이 문제겠네요.

또, 어느 전직 총리의 경우야 하급심에서 유무죄가 갈려서(1심 무죄, 2심 유죄)
불구속 상태에서 (죄지은 정치인들이 늘상 하듯이) 준비기일이니, 방어권보장이니 뭐니
하며 질질 끌어서 장기전이 된 것이고...
(그래도 대법 판결에 2년 걸리 것은 두고 두고 부끄러워해야 할 일일 것입니다.)

박대통령의 경우 (만일 1심에서 유죄판결이 난다면) 구속상태에서 재판을 받는데
위의 기일(원칙적으로 피고가 문제삼지 않고, 검찰만 구속연장을 신청하면
대법판결까지 1심 시작하고 20개월)을 어긴다면 엄청난 저항을 받겠지요.

소신껏 재판하라고 '탄핵'에 의하지 않고는 파면할 수 없는 제도를 두었는데
법원의 저울추가 세파에 쉽게 기울어지는 것이 마음이 아프네요.

좌파 정권에게 이 몇 십 배는 복수해줍시다.
그러기 위해 우리 애국 시민들은 절치부심, 와신상담하며 조그만 허점이라도 보이면
악착같이 물고 늘어집시다. 촛불보다 10배 20배 갚아줍시다.

12.12와 5.18의 내란죄로 1심 판결 전두환 사형, 노태우 징역 22년6월, 2심에서 전두환 무기징역으로 감형, 3심에서 그대로 확정.
전두환, 노태우 경우 구속되어 사면될 때까지 감방에 살았던 기간이 총 2년 1개월입니다. 구속기소되는 시점부터 대법원 판결까지 다 받고 그 후 사면되는데까지 감방 살았던 기간입니다.
박근혜전대통령은 공소장 내용상 법리적으로 얽힌 것이 너무 많아 다 따지고 대법원 확정 판결받으려면 2년안에는 무조건 안될 겁니다. 사면은 형량이 확정되어야 하는데, 사면 바라고 1심하고 그만둘 수도 없고... 한명숙총리 뇌물죄로 기소후 대법원에서 징역형 확정 받는데 5년걸렸습니다.
박근혜전대통령의 예상 재판기간이 2년보다 훨씬 더 길고 사면까지 생각하면 구속기소냐 불구속기소냐에 따라 완전 불공평 그 자체입니다. 내란죄로도 2년 살고 나오는데... 구속기소되면 잊혀져 가는 기억속에 전직대통령 박근혜가 겪을 엄청 긴 감방 수감기간은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이리 저리 형평성이 안맞습니다.

정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