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를 10분 내 제압할 수 있는 비장의 무기'가 있다면 이는 미리 흘리는 게 아니다. 첫째 삐딱하게 앉지 말고, 둘째 얼굴에서 웃음기를 거두고, 셋째 종횡무진 뛰어야 할 것이다.
홍준표 경남지사가 자유한국당 대선후보 수락 연설에서 “문재인 후보는 (토론을) 붙여주면 10분 내 제압할 자신이 있다”는 호언(豪言)을 했다. 의미 있게 들린다. 보수 우익에서 문재인에 대적할 만한 대선주자가 뜨지 않으니 홍준표에게나마 긴가민가 기대를 걸어보겠다는 국민들이 늘어나고 있는 듯하다. 나도 그 중에 한 사람이다. 그런 입장에서 충심으로 한 마디 거들겠다.
지금까지 홍 후보를 보면서 받는 이미지는 전사(戰士)의 모습이다. 바꾸어 말하면 지휘관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전사와 지휘관이 어떻게 다르냐고? 전사는 싸움꾼이고 지휘관은 전략가라는 차이를 들고자 한다. '상대를 10분 내 제압할 수 있는 비장의 무기'가 있다면 이는 미리 흘리는 게 아니다. 특히 지금과 같은 대적하기 버거운 열세에서는 더욱 그렇다. 이는 피아 백중세(彼我伯仲勢)를 보일 때 적의 기세를 꺾기 위해 필요한 허세이지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는 숨겨야 할 무기다. 미리 흘려 상대측에서 나름대로 방어전략을 세우게 하거나 관전 국민들에게는 신선도를 떨어뜨려 식상하게 만들어서는 안 되니 말이다.
그럼 무엇이 필요하며 어떻게 해야 할까? 결기다. 그 모습에서, 그 목소리에서 국민들이 찌릿한 전율을 느낄 결기가 있어야 한다. 안철수의 최근 변화된 모습에서 힌트가 있을 것이다. 지금 홍 후보의 모습에서는 그런 결기가 부족하다. 첫째 삐딱하게 앉지 말고, 둘째 얼굴에서 웃음기를 거두고, 셋째 종횡무진 뛰어야 할 것이다. '한 칼(짐작가는 바 있으나)'은 휘둘러야 할 때를 기다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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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후보는 집 나간 사람들에게 목메이지 말라 . 그들에게 애걸 복걸하지 말라
그들에게 애글 복글하면 집에 있는 사람들은 소외가감을 느껴 홍후보를 경멸의 대상으로 삼는다. 우선 같은 집안 사람끼리 힘을 합치는 것이 중요한다. 집안의 사람들의 희망이 무엇이며 그 희망을 향해 돌진하는 것이 가속력이 붙게 된다
힘의 가속력이 붙게 되면 주의의 모는 것들은 그 가속력의 힘에 의해 모두 흡입된다
제발 이제 집안을 차려났는데 옆집을 기웃 기웃 하지 말라, 시간이 없다.태극기 부대와 힘을 합쳐 정권 재창출의 혼신의 힘을 쏟기 바랍니다
atillra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새누리당에서 김무성 유승민 일당이 이념적 배신과 정치적 간통으로 박근혜 대통령을 어떻게 하는지를 보았지 않습니까.
이제는 자유민주주의 이념으로 똘똘 뭉친 동지들의 정당이 필요합니다.
남재준 장군님을 신당 대통령후보로 초대해서 일전을 불사해야 대한민국 보수우익의 미래가 있습니다.
뭉치자 ! 싸우자 !, 이기자 !
남재준 좋다
자신을 경멸하는 후보에게 표를 줄수는 없다고 봅니다.홍준표는 지금 우파를 비웃고 있습니다.유승민,김무성과 노골적인 연대를 표하며 태극기 집회에 참가한 수많은 탄핵반대세력을 경멸하고 있습니다.이런자에게 표를 준다고 고마워하고 대한민국이 바로 설 가요.아마 홍준표는 표를 받고도 더욱 우파를 경멸할 겁니다.만에 하나 문재인이 당선되더라도 개성공단이니 금강산 관광이니 하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미국이 가만있지 않을 것입니다,나는 차라리 우파도 단 몇십만표가 나오더라도 우파인사를 찍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그 후보가 얻는 표는 모두 우파의 힘이 되지만 홍준표에게 주면 백사장에 떨어진 물처럼 아무것도 아닌게 됩니다.선거는 이번 한번만 있는게 아닌만큼 이제 우파도 번듯한 정당을 가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통진당은 소수세력으로 다수의 좌파 민주당을 움직였습니다.우파도 결집된 세력을 만들어야 정치적 연대를 하여 한국당을 움직이던가 나아가 집권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우리집에서는 남재준 장군을 밀기로 했습니다.확실한 2표....아마 이번선거에서 누가되든 87년 노태우 대통령 수준의 득표율일 것이라 생각합니다,변희재대표 말대로 바로 탄핵위기에 몰릴 것이고..문재인이든 안철수든 예외는 없을 겁니다.비록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가 당선이 되지 못할지라도 내 의지를 존중해줄수 있다면 그를 찍기 위해 즐겁게 투표소로 갈수 있는 마음자세가 오히려 대한민국의 앞날에 이로울 것으로 생각합니다,
빨갱이들의 홍어눈알 잣대를 보수우익이하면 않됩니다.,
1 수락연설 들으니 , 이회창 쥐 ,닥 보다는 결기가 넘치고,,
2 문재인급을 상대하는데 숨겻던 핵무기 쓸필요 없고, 평상시 휴대한 소총쓰면 문재인 발러버린다는 자신감의 표출을 주는 보수에게 기대하라는 희망의 메세지를 주네요...
갑자기 인물을 발굴해 낼 수는 없는 노릇이고…있는 사람 중 가장 나은 사람을 골라낼 수밖에 없는 현실에서 문재인에 대적할 만한 후보는 홍준표 밖에 없다. 洪후보에 대한 보수층의 주된 안티 이유가 거친 표현때문이니 말(言)에 좀 신중했으면 좋겠다. 口是禍之門 舌是斬身刀 라 하지 않는가 ? 자신감이 지나치면 거부감을 줄 수 있다. 자신감 표현을 좀 절제했으면 좋겠다. 어쨌든 애국 보수세력의 최후의 희망이다. 부디 막판 뒤집기로 꼭 당선되어 대한민국의 赤化를 막아주기를 기원한다.
우익에 인재가 없는거죠.
홍준표는 우를 견지하다가 이미 노무현때 우익을 비웃으며 중도좌익으로 돌아섰고, 다시 박근혜 초기 마산 국립병원 민영화를 한다며 우파로 돌아선...한마디로 정체성이 없는 정객에 불과합니다.
만약 그가 노무현때 우익의 가치를 지켰다면, 하다못해 경제적으로는 중도를 지향해도 안보상으로 보수우익의 길을 걸었다면(박근혜는 그랬지요), 저부터 홍준표를 보수위 아이콘으로 내세웠겠는데, 홍준표의 정체성은 안보에는 관심이 없고 경제적으로는 우와 좌를 왔다갔다 한는 자라는 겁니다.
지금 보면 이명박의 말대로, 손학규가 한나라당에 남아 있었다면, 스바. 저도 좋고 우익도 좋은 위치에 있었을 텐데, 시바, 닭근혜 보다 훨씬 우월한 세력을 구합하고 업적도 낼 수 있는 위치를 점했을 텐데....이 병신이,,,
그냥 홍준표 나오면 찍고, 아니면 10년 정도 침묵 합시다.
세상이 망하든, 김정은이가 한반도를 지배하든, 놔 둡시다. 어쩔 것이여. 국민이 그것을 원한다는데...문재인이를 찍는 다는 것은 바로 그것을 민족 좌파, 김정은의 노예로 사는 것이라는 것을 의미한 다는 것을 몰라? 모르면 할 수 없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