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이 판 기울어지게 하는 것은 그들 사명이자 常數다. 그러나 여당이 그러는 것은 變數다. 이 변수 작동으로 마녀사냥이 시작되었다. 검찰과 헌재 역시 가담했다. 검찰은 죄를 부인하자 ‘와, 지독한 마녀네!’라며 가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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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이 판 기울어지게 하는 것은 그들 사명이자 常數다. 그러나 여당이 그러는 것은 變數다. 이 변수 작동으로 마녀사냥이 시작되었다. 검찰과 헌재 역시 가담했다. 검찰은 죄를 부인하자 ‘와, 지독한 마녀네!’라며 가두었다.

예수쟁이가 읊는 시 중에 이런 구절이 있다.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로다.’ 구멍가게 하더라도 돈이 따라야 한다는 말로 정치판에서야 말하면 잔소리다.

멀쩡한 걸 고장 내고서는 고치겠다고 다들 난리도 아니다. 그중에는 保守가 따르지 않는 자들이 선수로 선발되었다. 한 편에서는 대통령이 무슨 잘못을 했는지 며느리도 모르지만, 아무튼 싹싹 빌라고 한다.

또 다른 한 편에서는 재판 받고 있어 무자격 후보라는 비판에 "무식한 소리다. 0.1%의 가능성도 없지만 파기환송한다고 해도 대통령 재임 중에는 재판이 정지되기 때문에 아무 문제가 없다.”고 하면서도

탄핵에는 “어차피 법적 판단이 아닐 바에는 옹색하게 법 논리에 얽매이지 말고 당당하게 대처하는 것이 대통령을 지낸 사람의 참모습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희한한 소리 한다.

예수는 겟세마네에서 잔을 거둬 달라 하다가 아버지 뜻에 따라 大義 택했다. 보수 嫡統도 마찬가지다. 사면? 독배를 들게 하라.

집구석도 하루아침에 고치기 힘든데 나라는 더 말해 무엇하랴? 장사 하루 이틀 할 것도 아니고 내부가 썩어 새 배 만들어 띄우려면 태극기 믿고 느긋해야 한다. 이건 잃을 것 없거나 半島氣質 모르고 하는 대륙 스타일이라꼬? 그래도 믿어야 한다. 태극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