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표를 死票로 만들어 얻는 게 무엇인가?
급조된 ‘새누리당’ 조원진(趙源震) 후보의 완주(完走)를 옹호하는 사람들은 그들이 주장하는 어떠한 명분론(名分論)에도 불구하고 실제로는 5.9 19대 대선에서 자신들이 승리할 가능성이 없다는 명백한 사실에는 눈을 감은 채 그들에게 동조하는 유권자들의 표를 사표(死票)로 만들어서 ‘보수수성(保守守城)’의 유일한 희망인 자유한국당 홍준표(洪準杓)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文在寅) 후보에게 이길 수 있는 기회에 상처를 입히는 데 기여한다는 점을 변명하기 어렵다.
지금 조원진 후보를 거들고 있는 ‘논객’들이 SNS를 통하여 펼치고 있는 주장들은 이 나라 ‘보수 애국 시민’들이 사력(死力)을 다 하여 이번 선거에서 물리치고자 하는 ‘좌파’ 후보인 문재인을 공격하는 것보다는 오히려 홍준표에게 ‘상처’를 입히는 데 전력을 경주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거니와 그 같은 ‘공격’에 동원하고 있는 ‘주장’들의 대부분은 사실과 괴리된다는 점을 ‘보수’ 성향의 애국 시민들에게 일깨워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예컨대, 한 논객은 페이스북 등 각종 SNS 매체를 통해 여러 해 전에 발간된 홍준표의 자서전의 학창 시절 일화(逸話)를 거론하여 홍준표를 ‘성 범죄자’로 몰아붙이는 글을 매일처럼 유포시키고 있다. 그러나, 문제의 자서전에 홍준표가 쓴 내용은 그의 학창 시절에 그의 ‘친구’들이 그 같은 행위를 하는 것을 “보았다”는 것이지 그가 그 같은 행위에 “가담했다”는 것이 아니다. 더구나, 홍준표는 그가 그 같은 ‘친구’들의 ‘행위’를 “제지하지 못했다”는 사실에 대해서 공개적으로 “사과”하기까지 한 것이 엄연한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홍준표가 그 같은 행위에 “가담”한 것처럼 왜곡, 과장하여 이를 공개적으로 “비난”하는 데 영일(寧日)이 없다.
그들은 이 밖에도 홍준표가 박근혜(朴槿惠) 전 대통령의 탄핵 진행 과정에 이에 반대하는 데 동참하지 않았다고 격렬하게 비난하고 있다. 그러나, 그들은 그들이 지지하는 이른바 ‘태극기 새누리당’의 조원진 후보가 구 ‘새누리당’ 시절 보였던 문제 있는 언동에 대한 폭로에 대해서는 어째서 ‘꿀 먹은 벙어리’가 되어 있는지에 대해서도 무언가 입장 표명이 필요할 듯 싶다.
작년 말부터 금년 봄까지 경향(京鄕) 각지에서 추위를 아랑곳함이 없이 거대한 ‘태극기 물결’의 주인공이 되었던 보수 애국 시민들은 이틀 앞으로 임박한 5.9 대선 투표 때 이들 '보수 논객'들의 선동에 현혹될 것이 아니라 그가 당선되면 이 땅에서 ① ‘종북’ 세력과 ② ‘강성 귀족 노조’ 및 ③ ‘전교조’를 척결하는 한편 ④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공정한 재판’”과 ⑤ “부당한 탄핵 심판 시정을 약속하면서 한 걸음 더 나아가 ⑥ “검찰이 독점하고 있는 기소권을 경찰과 공유하게 하여 검찰의 전횡을 바로잡겠다”는 홍준표의 확고한 ‘공약’을 믿고 모든 ‘보수’의 표를 ‘사표(死票)’ 없이 홍준표에게 몰아줌으로써 그의 당선에 이바지해야 할 것이라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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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저 잘난맛에 산다고하지만 사리 판단못하는 인간들이 왜
그리많은지 지금 보수층결집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고 힘을 한곳으로
모아야 됨에도 아직 조원진이며 변희재같이 사리판단 하지못하는
인간이 있다는게 안탑깝다 나라의 안위을 말하면서 유권자분들 많이
원하는 쪽으로 따라야지 멍청한것도 아니고 도대체 뭐하자는건지
옳은 길을 가지는데 반대할 사람 없습니다. 문제는 옳은 길이 어느 길이냐는 것이지요. 소위 새누리당의 논객들이 얘기하는 기본 전제는 현재가 탄핵정국이라는 것입니다. 탄핵으로 대통령 선거까지 이르게 되었으니, 박대통령의 형사재판이 아직 확정 판결 나지 않았으니 지금도 탄핵 정국이라는 것입니다. 틀린 말은 아니나 현재의 시국을 한 편에서만 바라 본, 거시적 안목을 무시한 판단이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은 탄핵 정국이자 대통령 선거 정국입니다. 그렇기에 새누리당도 후보를 내었고 그 후보를 지원하고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렇다면 탄핵 정구에는 그에 맞는 대응책을, 대통령 선거 정국에는 그에 맞는 대응책을 마련하고 추진 해야겠지요. 오직 한 길만을 가겠다는 결의는 말로는 엄숙해 보이나 결코 새로운 정국을 대하는 합리적인 또는 전략적인 대응책이 될 수 없습니다. 우리는 "보수"이지 "수구꼴통"이 아니기에 합리적이고 전략적인 대응을 해야 하지 않을까요.
서울역 광장에서 홍준표 후보 유세 ( 5월6일 13시30분)가 있다는 소식을 접한후
이미 나로써는 홍준표에게 사전 투표일 5월4일 06시에 자신감있게 투표를 하였으나
작년 과 올 겨울의 청계광장과 대한문앞의 열정과 애국 현장의 태극기 집회를 그리워 하며 마침 두어 시간의 여유가 있는 토요 오후였기에 참여키로 하였다.
그곳에서는 그 겨울날에 태극기 집회에 동참한 애국시민들의 등불이 되여 주었든 서경석 목사님 !
법률적용 절차 에 대한 대통령 탄핵 문제점을 지적하며 온 국민을 향한 법률지식을 상승케 하신후 미국에 가셨다가
홍준표 후보의 당선에 힘을 실어 주시고져 다시 고국을 찿으신 김평우 변호사님 !
카랑~카랑한 목소리로 청중을 휘어 잡으신 명사회자이신 손상대 교수님 !
경선과정에서 홍준표 후보와 막상 막하의 당락을 가렸든 중앙선대위원장이신 김문수 전 지사님 !
이종혁 특보단장님외 다수의 연사님들을 뵈오니
다 잊으시고 하나되여 함께 하시는 하나의 목표를 향한 그 모습들이 그리도 든든하여 믿음직 스럽고 아름답게 보일수가 없었습니다 !
분명코 이길만이 박근혜 대통령과 박사모가 살아 남을 길로써 행하여야 할 ! 존재해야 할 ! 이유와 방법 그리고 대책이 되기 때문입니다. !
그 겨울 하나 되 였 든 순수한 애국시민들의 태극기 사랑을 갈~갈이 찢어발려놓고
애국 태극기 시민들에게 마음의 상처만을 안기게 해준 그들은 결국 종북좌파가 아닌
하나되여도 부족한 시기에 분명코 우군인 홍준표 후보에게 총질을 해 대며 홍준표후보 낙선운동을 하고 있는 모양새들을 보고 있자니 ?
그 세력들이 무엇을 얻고자 하는 목적과 이유에서 일까 ? 를 생각하여 보나 ?
정치권력에 아둔한 나로써는 도저히 답을 찿을수가 없으니 한숨만 나올뿐 답답할 뿐이다.
그러나 대선의 고지에는 홍준표 깃발이 꽂아 질것으로 확신되기에 그들의 행태들이 더욱 안타깝고 딱하기만 할뿐이다 .
대통령이 공약한다고 다 할수있다고 온전히 믿는 국민이 있습니까?
물론 그런 방향으로 노력은 하겠지만 법률적인 뒷받침이 없다면 할 수있는 일이 아니라고 보는 시각도 엄연히 존재합니다.
과거의 일보다는 현재의 태도를 중시하기에 그 말에 진정성이 있는가와 정도를 지키는가가 중요하다고 보여집니다.
향단이타령, 양박 과 지게작대기론 등은 새누리당 지지자에게는
수용하기 어려운 일입니다.
또 태극기 애국국민들을 분열시켜서 각개격파방식과 무조건적인 단일화
강요 또한 마음을 돌리기 어려운 분위기를 만드는데 일조했습니다.
지도부나 논객이 단일화를 수용해도 이를 열성지지층이 수용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진정성있는 단일화 추진은 승리에 대한 확신이 서있을때에 가능하는
것으로 보여지며, 자한당은 현시점에서는 승리에 대한 확신이 없거나
새누리당 지지층의 도움이 없어도 승리한다는 판단을 기지고
있다고 봅니다.
따라서 단일화에 대한 기대는 접는 것이 좋을 것같습니다.
사람이 다 무끼가 있으니 자기 주특기에 따라 애국하면 될터인데 서로 험담하는 습관은 고쳐야지요. 태극기 주 남녀연사가 말도 쉽게 잘하고 그간 애쓴 덕택으로 나름 인기도 대단하지만, 시야를 더 넓혀 어디다 촛점을 맞추어야하는지 살피기를 바랄뿐입니다. 요는 자기네는 억울하고 상대는 배신자라는 것일텐데, 억울하기로치면 박대통령보다 더 억울한 사람있겠습니까. 안타깝습니다.
잡탕 한국당은 일찌감치 선거를 포기했다. 사기탄핵의 핵심들을 불러들였으니 누가 한국당 후보를 찍을 것인가? 선거가 끝나면 한국당은
혈세탕진 말기 감투병환자들의 사리사욕 다툼이 벌어질 것이다. 김무성 일당과 한국당이라는 괴상한 집단은 빨리 없어져야 할 사이비 보수 집단이다.
정말 안타깝습니다. 저도 지난겨울 주말마다 힘껏 대한문 태극기 집회에 참석하다 홍후보에게 맘을 정하고 두 주일 은 못 나갔습니다.우리부부는 적극 참여하는것이 애국의 길인줄알고 새누리당을 창당하는데 주위에 있는분까지 입당원서를 받아 제출 했습니다.조후보가 홍후보와 합당할줄 알고 힘을 보태는 생각으로 나가다 홍후보로 맘을 정하고는맘에없는 새누리당 후보에게 더이상 가기싫어 안나가고 그런다고 어색한 서울역 집회 분위기에 함께하기가 내키지않았는데 오늘은 결혼식갔다 좀 늦게 가니 홍후보는 다녀간 후였지만 연사들의 열변에 열심히 태극기를 흔들며 홍준표를 연호 했습니다.후보들이 단일화 안되면 국민들이 돌아와주기를 간절히 기다리며 기도하는데 대한문에나 조후보가는곳마다 참 많이 모임에
걱정이 많습니다.저는 4일날 오전에 사무실옆에 투표소있어 2번 찍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