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공조를 깨는 개성공단 10배 확대나, 사드 문제를 역주행한다면 좌파로부터 박수를 받으나 국가는 서서히 죽어가게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광화문에서 집무하겠다, 퇴근길에 시장에 들르겠다, 취업 상황판을 걸어 놓고 보겠다. 이런 발표가 내가 보기에는 전시행위 같아 보인다. 집무실이 광화문에 있거나 퇴근길에 시장에 들러야 민심을 아는 걸까?

당면과제가 무언지는 삼척동자도 알고 있으나 해결방안에서 항상 예산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문제가 무언지 몰라서 시장에 들르는 것이 아니고 전시행위 같아 보인다.

방북하는 것도 그렇다. 전시성 내용 없는 방북은 국제공조를 깨는 것이다. 이미 북한 문제는 남한 혼자 문제가 아니다. 미국 본토를 공격받는 미국은 자국 안위를 위해서 독자적으로 주석궁을 폭격 가능하다.

국방문제도 그렇다, 세계 각국이 모두 이웃 국가와 우방과 연합 방위를 한다. 한국의 군사력이 무한정 성장 가능하다면 또 국방비를 무한정 확장 가능하다면 단독 독자 방위가
가능하지만 현실은 첨단 미국 무기가 없이는 전쟁에서 승리할 수 없다.

미국 첨단 무기를 지원받지 않은 전쟁은 필패한다. 일본이 미국과 연합하는 국방을 하는 이유를 알아야 한다. 약소국 한국이 사드 철수하고 친 중국화한다면 경제 군사력이 막강한 미국과는 결별하게 된다. 괴팍스런 나라와 무얼 얻고 무얼 믿고 공조한단 말일까.

미국으로부터 경제 보복을 받고 첨단무기를 거래하지 못하면 국방력은 시체가 된다. 국제 공조를 깨는 개성공단 10배 확대나 사드 문제를 역주행한다면 좌파성으로부터 박수를
받으나 국가는 서서히 죽어가게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인기성 전시성 통치는 나라를 망하게 하는 주범이다. 지금 첫번째 문제는 국가 방위이고 두 번째가 경제일 것이다. 인사 문제도 그렇다. 어떤 인사는 과거 전대협 간부였고 국가보안법에 위배된 분도 있는것 같은데 그런 분은 미국 비자도 안나온다. 그런 분과 방미가 되는지 궁금하고 걱정된다.

대통령은 좌파라고 평가하는 국민이 많은데 우파 국민도 많으므로 이제 대통령이 되었으니 약간 더 우클릭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