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野를 뭉뚱그려 舊 정치 타도로 나서지 않는 한, 대한민국이란 나라의 존립을 보장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이ㅇ

문재인 정권의 행보가 대한민국의 운명을 결정적으로 바꿔어 놓을 것 같습니다. 아무도 가지 않은 길, 더구나 아무도 원치 않은 길을 아무 소리도 없이 끌고 가고 있습니다. 그런 이때 두 보수 정당이 하는 꼴을 보면 궤멸이 아니라 박멸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들이 문재인 정권을 견제할 수 있으리란 생각은 이제 접어야 합니다.

이제 우리는 판을 보수 재건이 아니라 여야를 뭉뚱그려 구 정치 타도로 나서지 않는 한, 대한민국이란 나라의 존립을 보장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문재인 정권의 남북 화해가 의미하는 세계사적 의미는 과거 평화공존의 의미에서 핵이란 폭력에의 굴복을 의미하고 이는 자유 민주 세계가 대한민국을 배척하는 결정적 계기가 되기 때문입니다. 자유무역으로 먹고 사는 나라가 더욱 개방된 나라로 가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굳게 문을 닫는 결과를 낳기 때문입니다.

더이상 보수 재건을 말하지 맙시다. 오히려 보수 박멸을 외칩시다. 그리고 문재인 정권 퇴진운동으로 나아갑시다. 대한민국은 수술이 필요한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