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라는 나라는 갈수록 오직 위안부를 위해서만 존재하는 나라가 되어가는 듯하다.
중국은 反日하는 데 돈을 많이 쓴다. 항일 전승절 행사를 주기적으로
성대하게 개최하고, 각종 反日 관련 기념관, 전시관 등을 도처에 세워
놓았다. 공산주의 속성상 체제유지(내부단속)를 위해서라도 중국은
이렇게 할 수밖에 없는 사정이 있다. 북한도 비슷하다.

그런데, 자유진영 주요국에 속하는 한국이 공산국가 흉내를 내고 있다.
문재인 정권의 신임 여성부 장관이 취임후 첫 방문지로 10일 찾아간
곳은 이른바 '나눔의 집'이라는 위안부 관련 시설이었고, 그곳에서 장
관은 前위안부들 앞에서, "서울 시내에 위안부 박물관 건립해 주겠다"
며 공언한 모양이다.

그런데, 위안부 박물관은 이미 서울에 존재한다. 2012년 정대협이 주
도해 설립한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이 그것이다. 당시 정부는, 사실상
反日 시설물인 이 박물관을 짓는 데 5억 원이라는 세금을 지원해주었고,
개관식에는 당시 여성부 장관까지 참석했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이것도 모자라 아예 정부가 주도하여 혈세를 투입해
또 위안부 박물관을 세우겠다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혈세 수백억
원은 기본으로 들어간다. 설립 후 유지비용 또한 세금으로 충당될
수밖에 없다. 도대체 이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는 갈수록 오직 위안부를
위해서만 존재하는 나라가 되어가는 듯하다. 뭐가 아직 그토록 부족한
것인가?

부산에는 2015년 말에,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이라는 것이 혈세
500억원 이상이 투입되어 건립되었다. 말이 좋아 역사관이지 사실상
反日 시설물이다. 다시 말해, 反日하는 데 혈세 500억 이상이 투입된
것이고 매년 유지 비용으로 상당한 금액의 혈세가 지속 투입되어야 
한다.

이미 한국에는 反日 관련 조형물과 기념물, 공원, 기념관 등이 도처에
자리 잡고 있는 상태다. 지금은 뭔가 추가로 세울 때가 아니라, 밝고
건전한 미래를 위해 오히려 기존의 反日 시설물 상당 부분을 철거해
야 할 판이다.   

삼성전자 등 탁월한 기업에 의해 그나마 유지되고 있는 오늘날 대한
민국의 경제적 위상도, 만약 이런 식의 분수 모르는(돈 아까운 줄 모
르는) '흥청망청式 反日 놀음'이 계속 된다면, 어느날 갑자기 나락으
로 추락하게 될지도 모른다.  

김씨왕조 우상 숭배 놀음에 빠진 북한을 그 동안 흉봐 왔는데, 알고
보니 남 말할 때가 아니다. 우리 대한민국이 바로 김씨왕조 숭배
놀음에 뒤지지 않는 '反日 놀음'에 지금 푹 빠져 있는 상태다. 南과
北, 역시 같은 민족이라서 피(血)는 못 속이는 법인가 보다. 이런 식
으로 反日 놀음에 흥청망청 혈세 써가며 계속 정신 못차릴 작정이라
면 이참에 아예 '대한민국' 때려 치우고, 정식으로 '反日 공화국' 혹
은 '위안부 공화국'으로 나라 이름까지 바꾸는 것도 좋을 것이다.
대한민국이 갈수록 劣化되고 있다.


P.S)
위안부 박물관 건립하겠다는 신임 장관 관련 기사(10일)에 대한 반응
(댓글) 사례

"부산에 국민 혈세 500억원 이상 들어간 '일제강제동원역사관'이란 곳이
있는데 건물만 멋있게 지워놓고 안에 내용물은 별거 없어서 파리만 날
리고 있다. 그런데도 서울에 또 쓸데 없이 하나 더 만들겠다고? 한번 가
보고 얘기해라."
2017-07-10 13:40, la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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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인가? '反日산'인가?
(2016. 8. 30.)

안중근 기념관
3·1운동 기념탑
백범 광장
안중근 동상
유관순 동상
김구 동상
이준 동상
김용환 동상
이시영 동상
이한응 碑
박승희 碑
파리장서碑

남산에 있는 일제시대 관련 주요 시설 및 동상이다. 여기에 추
가로 29일, '기억의 터'라는 이름의, 사실상 위안부 관련 '反日
공원'이 남산에 또 들어섰다. 이 공원은, 한일병합조약이 체결
된 통감관저 터 위에 조성되었다. 6·25를 계기로 통감관저 시
설은 사라졌는데, 2010년에 '통감관저 터'라는 표지석이 세워
진 상태로 있다가, 이번에 위안부 공원으로 조성되었다. 前위
안부 247명의 이름과 증언을 새긴 '통곡의 벽' 등이 들어섰다.

(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