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을 위협받는 우리 민족을 조롱하고 장난치는 중국인들의 지금의 행동을 자손 대대로 잊지 말아야 한다. 일본 여행을 가면 주의해야 할 것 중 하나가, 비록 조그만 골목 음식점이라도 일본인은 자존심이 강하니까, 밖에서 산 음식을 가져가서 먹으면 안된다는 것이다. 일본만 그런가? 식당에 들어갈 때 외부 음식 가지고 들어가서 먹으면 안된다는 건 상식이다.

과거 제주도에서 중국인 관광객들이 식당 술값 비싸다고 외부에서 술을 사와 식당에서 마시려다 제지하는 식당 주인을 폭행한 사건이 있었다. 당시 이 사건을 두고 인터넷에서는 중국인들조차 창피하다는 반응이 대부분이었다.

외국에 나가는 중국인들에게 교육을 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이 올라왔었다. 그리고 이런 부끄러운 사건을 벌이는 중국인들은 해외여행을 금지시켜야 한다는 글을 올리는 중국인들도 많았다.

사드 관련하여 작금의 중국의 관영매체를 보면 중국 지도부도 중국 관광객만큼 저질인 것 같다. 자신들 지도자의 체면이나 안보상의 일부 불이익을 전체 한국 국민의 생명보다 더 중시하는 것처럼 보인다. 성격이 전혀 다른 北核과 방어무기인 사드를 같은 저울로 비교 가능한 비슷한 무게로 느끼는 것처럼 보인다.

중국 지도부나 중국 관광객이나 같은 중국인들이 맞는가 보다. 중국 관광객만큼이나 시진핑을 비롯한 중국 지도부도 低質이다. 밖에서 술 사서 남의 식당에 들어가 자리 차지하고 마시는 중국 관광객만큼이나, 생존을 위한 방어무기인 사드를 대하는 중국 지도부의 태도도 수준 이하다. 생존을 위협받는 비극 앞에서 우리 민족을 조롱하고 장난치는 중국인들의 지금의 행동을 자손 대대로 잊지 말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