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 못차리고 일본 대하듯이 미국 함부로 대하는 문재인은 코리아 패싱이 뭔지 조만간 볼 것이다. 뜨끈뜨끈해지던 동북아 정세가 오늘은 임계점을 넘어 폭발 단계이다. 세계 최강의 미국에 중국도 눈치 보며 기고 있는데, 문재인은 어제 미국 CNN 인터뷰를 통해 한국 자체 핵무장이나 한반도 전술핵 재배치 계획은 없고, 북한의 핵무기는 자위적인 것이라고 잘라 말했다.

그리고 청와대는 중국의 사드 보복을 WTO에 제소할 계획은 없다고 말했으며, 북한에 800만 불 지원은 오늘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도 불구하고 그대로 진행하겠다고 한다. 동맹국 미국에게 막 대하는 거다. 일본처럼 가만 있을 줄 안 거다.

며칠 후 미국 뉴욕 방문하여 유엔에서 연설할 것 앞두고, 문재인은 운전석 앉는 모습 연출로 세계 정상들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싶어 안달이다. 그런데 우짤꼬? 북한 김정은이 오늘도 도발하여 문재인의 행보가 황당한 것으로 바로 판명났다. 문재인의 안보 정국 관련 이상한 판단으로 한두 달이면 한국민 원성이 하늘을 찌를 것이다. 발 빠른 누구든 나서서 한국 자체 핵무장 정국의 선두에 서라. 한국민의 지지를 한 몸에 받으며 다음 대선의 유력 주자가 될 거다. 적폐 청산이니 호남 눈치니 하는 국내 다른 이슈는 역풍 걱정 필요없이 야당 마음대로 해도 된다. 삶과 죽음보다 더 중요한 문제가 국민에게 있을까?

전쟁 한 번 치른 적 없는 김정은이 미국의 진정한 무서움을 모른다. "하룻 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는 말이 딱 맞다. 이번 유엔 대북제재 결의 후 바로 날린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대해 세계 최강대국 미국이 김정은에게 이렇게 놀림받고 그냥 넘어가면 세계 다른 나라가 이때까지 미국에게 가지던 리스펙트는 이제 더 이상 존재할 수 없다. 미국도 이것을 안다.

미국의 명분은 충분히 축적되었고 다른 강대국 중국이나 러시아가 보기에도 북한 행동이 어이가 없을 것이다. 가재는 게 편이라고 했다. 패권을 추구하는 강대국끼리 통하는 게 있다. 미국이 그냥 넘어가면 그 다음 차례는 중국이나 러시아다. 그 둘도 깡패 불량국가가 자신들에게 막나가는 꼴 보기 싫을 것이다. 이제는 미국이 대신 똥 치워주길 바랄 정도로 북한은 골칫거리가 되었다. 중국이나 러시아가 이번 북한 미사일 도발에 뭐라고 하는지 한번 지켜 보면 다음은 어떤 일이 발생할지 알 수 있다. 중·러는 결국 강대국끼리는 우리가 남이가?로 나올거다. 북한 김정은이 너무 나갔다.

정신 못차리고 일본 대하듯이 미국 함부로 대하는 문재인은 코리아 패싱이 뭔지 조만간 볼 것이다. 미국의 결정 순간이 조만간 닥칠 거다. 북한 김정은은 하늘의 무인기에서 떨어지는 미사일 꼬리 불빛을 보지도 못하고 황천 갈 거다. 정말로 김정은이 오늘은 너무 나갔다. 레드 라인을 한참 넘었다. 미국 참수 작전이 혹시 실패하였다고 김정은이 군사 행동이라도 하면 북한은 미국에 의해서 종말을 맞이할 거다. 이런 미국의 결정들은 이미 문재인 의사와 상관없이 진행될 거다. 문재인은 미국 화낸다고 중국이 한국 거들어줄 거란 생각은 꿈도 꾸지 말라.

유엔 대북 제재 결의안 낼 때 이미 미국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와 상관없이 독자 행동으로 나서려다 겨우 참고 수위 낮춘 결의안으로 중국, 러시아와 합의했다. 합의안 잉크도 마르기 전에 한국이 800만 불 북한에 원조하겠다 하고, 북한은 미사일을 쏘았다. 그냥 넘어가면 미국은 병신되는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