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을 들고 있다가 총 든 놈이 쏘려고 하면 재빨리 알아채고 칼로 먼저 찔러 죽인다'
"이제 북한을 인도·파키스탄과 같이 사실상의 핵보유국으로 인정하는 과감한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
"(문 대통령에게) 왜 우리가 미국에 맹목적으로 충성해야 하나. 내가 '한·미 동맹 깨지더라도 전쟁은 안 된다'라고 했다"
"전술핵을 도입하는 문제를 지금 논의하는 것은 부적절하다"
"정부는 전시작전통제권 조기 환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
- 이상의 주장을 정리하면 김정은에게 항복하는 한이 있더라도 전쟁만은 안 된다. 어쩌면 그 이상의 불순한 의도가 함축되어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
"'킬체인(공격형 방위시스템)'과 'KAMD(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적이 핵미사일을 쏠 움직임을 미리 탐지하여 선제적 공격)"
- '칼을 들고 있다가 총 든 놈이 쏘려고 하면 재빨리 알아채고 칼로 먼저 찔러 죽인다'는 말과 비슷한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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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싶은 마음 간절하나 대통령職상 차마 대놓고 하지 못하는 말을 속시원히 대신 해주니 얼마나 귀엽고 기특하겠는가. 과연 대통령의 腹心이요 혀로다. 문재인 인사의 白眉다. 인재를 꿰뚫어본 慧眼이 놀랍다. 비서실장 깜이다.
우리 우리 하는데, 무슨 소리?
같은 땅에 산다는 것이 재수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