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진실은 단순하지 않고 복잡할겁니다. 조선은 이미 부실할대로 부실해져 있었고 당시 세계 열강들의 행태로 볼 때, 한일합방이 없었더라도 조선이 독립을 유지하기 어려웠을 것이니 우리는 잘못이 없고 일본이 나쁘다고만 할 수는 없습니다. 일제 치하에서 한국의 경제가 발전하고 국가의 기틀을 다진 것도 부인할 수는 없습니다. 자꾸 반일에 집착하는 것은 올바른 자세는 아닙니다. 다시 그런 치욕의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도록 우리의 힘을 기르는데 집중해야합니다. 우리가 힘이 없으면 일본이 아니라 중국이나 심지어는 북한에도 먹힐 수 있습니다.

문재인의 해법은 한일상호방위조약일 것 같습니다 그러면 전쟁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게...우리가 태평성대를 누리고 행복하게 잘살고 있는데,
일본놈들이 강제로 쳐들어와서,,한일합방을 해서 나라를 빼앗았다라는 초딩적인 생각들을 하시는데요..

이미 한일합방이 이루어진 1910년에 조선은 어차피 무너져 쓰러질 나라였답니다.
이미 1880년대부터 군인들이 못살겠다고,,정부에 대항해서 반란을 일으켰고,,임오군란이고 하죠.
1890년대에는 동학농민운동이 생겨납니다..무슨 잘살아보자 새마을 운동 같은게 아니에요..조선 양반 관리들의 탐학과 부패, 사회 혼란에 대한 불만이 쌓이다가, 생겨난게 동학운동이랍니다..

이와중에 고종이라는 작자는 백성들을 잘살게 하기 위한것에는 관심이 없고,,오로지 왕실의 유지와 존속에만 치중했고, 조선왕실을 자신의 가업쯤으로 생각했던 사람입니다.
같은시대 명성황후의 사치와 부패는 뭐,,넘 유명해서,,굳이 쓸 필요도 없겠죠.

소위,,왕족이라는것들이 저러고 있으니,,,이완용 같은 사람이..차라리 일본에게 나라를 넘겨서,,나라꼴이나 제대로 만들어보자,,이래서 한일합방이 이루어진겁니다..

물론,,우리 스스로,,일본 도움없이 스스로 일어났으면,,참 이상적이었겠지만,,,그럴 능력이나 기반이 없었기때문에...
어쩔수없이 차선책으로 일본에게 조선의 경영을 맡긴겁니다..

한일합방부터 대략 1930년대 중반까지는 일본덕에 우리가 많이 발전하고,,나라 기틀이 만들어졌죠..
역사의 사건을 이해할때는 그 배경까지 정확히 알아야..그 사건을 제대로 이해할수 있답니다..

나러 전권을 가졌던 고종이 나라 팔아먹은게 아니라는 근거는 뭐죠? 일본 국화는 국화(菊花)이지 벗꽃이 아니죠. 나라 뺏기고도 반성은 커녕 체면살리자고 일본놈 욕만하는 비겁한 조선양반들이 권력을 잡았으니 잘 되것지요잉.

北南合倂

이미 망한 조선 이야기 지겹네여.
흥미도 없고,
별 상관도 없는데.

한일 합방의 국치가 이제 겨우 100년 조금 지났는데 단군의자손 우리 민족은 그간 까마귀 고기만 먹고 살았나 왜 이리도 생각이 다른가 우리는 35년간 왜놈에게 무한 학대와 모멸을 당하면서 살아왔는데 무슨 할말이 아직도 그리도 많은가 이글을 쓰는 이사람은 1935년생이라서 일제를 애기때 10년간 살았는데 부모에게 들은 이야기로는 말이좋아 한일 합방이지 그게 어찌 그냥 합방인가 우리의 국권을 수탈을 당한것이지 어릴때의 기억으로 [다이또아센소 잇슈넨 기넨} 싱가뽀루 간략꾸 했다고 초등학생들 에게 고무공 하나씩 나눠주던 기억이 난다 또 다른 기억은 일본 국화인 사꾸라 나무엔 기어 올라가지도 못하게하고 올라갔다간 벌을서고 특히 벛꽃나무 열매 뻣지(사꾸란보)를 따막었다간 그 벌이 혹독했다 한일합방의 결과는 이랬다 이뿐이면 말을 않겠다 지금 살아게시는 90대 형님들 말좀하시고 저 세상으로 가십시요 감사합니다

한일합병
韓日合倂

일제의 한국 침략은
1904년 러일전쟁의 승리를 계기로 본격화했다.
일제는 강압적인 무력을 앞세워
1904년 2월 한일의정서,
그해 8월 한일외국인고문용빙에 관한 협정서(제1차 한일협약),
1905년 11월 을사조약(제2차 한일협약),
1907년 7월 한일신협약(정미칠조약)을
차례로 체결하여
한국을 식민지화하기 위한 조치를
단계적으로 추진했다.

1910년 8월 16일 데라우치 통감은
총리대신 이완용(李完用)과
조중응(趙重應, 농상공부대신)을 통감관저로 불러
이른바 병합조약의 초안을 보여 주고는
수락을 얻어서 비밀리에 의논한 뒤,
8월 18일 이완용 내각의 내각회의에서
합의를 보게 하였다.
또한 일본 제국은 조약이 누출되어
조약에 반대하는 소요 등이 일어날 것에 대비하여
나남·청진·함흥·대구 등에 주둔한 일본군을
밤을 틈타 서울로 이동시켰다.

조약 체결일인 8월 22일
응원병력과 용산에 주둔한 제2사단이
경비를 섰다.
창덕궁 흥복헌으로 불려온 대신들 중
학부대신 이용직은 조약을 반대하다 쫓겨났고,
이후 이른바 경술국적이라고 불리는
내각총리대신 이완용, 시종원경 윤덕영,
궁내부대신 민병석, 탁지부대신 고영희,
내부대신 박제순, 농상공부대신 조중응,
친위부장관 겸 시종무관장 이병무,
승녕부총관 조민희 8명 친일파 대신은
조약 체결에 찬성, 협조하였다.
이 8명은 한일 병탄 조약 체결 이후
공을 인정받아 조선귀족 작위를 수여받았다.

일제는
합병에 대한 한국민의 저항을 우려하여
조약 조인 후에도
그 사실을 한동안 비밀에 붙였으며,
29일에 이르러서야 조인사실을 발표했다.

그러나 8월 29일
발표된 조칙에 찍힌 옥새도
당시 재위 중이던 순종 황제의
대한 제국 옥새가 아니라
이미 퇴위하여 제국의 의사를 대표할 수 없는
고종 황제의 옥새가 찍혀있었으며
순종 황제의 서명조차도 없었다.


브리태니커 백과사전

이른바 진보 짓을 하는 누구가 이완용을 욕하려고 쓴 '이완용 평전'에도 보면 이완용 등은 조약에 서명하라는 고종의 생각을 바꾸기 위해 무척 애를 쓰다가 고종의 화난 말에 어쩔 수 없이 서명한다는 귀절이 나옵니다. 따라서 소월하인님의 의견에 동감입니다

정확한 지적입니다. 그리고 문씨의 전쟁만은 안 된다는 말은 항복하자는 말밖에 아니겠지요 항복하더라도 행여 물어 보고 하자는 게 아닌지.......

바로이것입니다. 문재인에게 묻기 어려우면 문정인에게라도

비단향꽃무님! 고종이 자기들 종묘사직을 보존하는 조건으로 조약을 맺으라고 명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이완용이 일본으로부터 이왕가를 보장받고 조약에 서명했습니다. 그래서 고종가는 일본천황 귀족에 편입되었고매년 150만앤을 받았습니다. 그당시 일본의 황족이 매년 10만앤 정도 받았습니다. 비단향꽃무님! 가끔 선생께서는 막말에 가까운 글을 다는데... 잘 생각해보시고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조갑제 닷컴에 오려면 최소한 자기 이념이나 신념보다는 사실에 기초하여 말해야 합니다.

사실관계는 정확히 하자.

경술국치가 고종의 어명이었다고?

아직도 이런 헛소리하는 인간들이 있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