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에 동시에 가해지는 국가전복[顚覆] 위협

한국과 미국은 둘다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나라이다. 미국은 세계최강대국이라는 사실로 한국은 세계의 要地에 위치해 있다는 사실로 두 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나라들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일찍이 작가 張龍學은 <圓形의 傳說>에서 유럽에서 일어난 혁명으로 자유의 가치는 서쪽으로 평등의 가치는 동쪽으로 이동하여 한반도에서 마주쳤다고 말한 바 있다.

지금 두 나라는 동시에 국가의 주류가치 전복과 주류사회 민족 교체의 위협을 받고 있다.  미국에서는 미식축구 선수 등에 의해 트럼프 정부의 인종차별 정책에 항의한다고 하여 國家연주 때에 무릎을 꿇는 儀式을 확산하려 하고 있다. 그러나 현대의 미국이 인종차별을 하고 있다는 것은 터무니없는 이야기이다. 오히려 소수민족에게 할당혜택을 주기도 하고 이미 오바마 대통령을 배출하기도 했다. 영화 등에서도 전체 인구비례에 비해 흑은 등은 대표성을 감안하여 더 많은 출연기회를 주고 있다.

인종차별시비의 근거는 트럼프 대통령의 이민규제정책 때문이다. 그 전까지 미국은 멕시코 등 저개발국가에서의 계속되는 이민으로 미국사회의 주류인종이라고 하는 북유럽계 백인(앵글로색슨족)의 비율이 70%에서 50%를 향해 줄어들고 있다는 보도가 늘 있었다. 비록 인종분포가 그대로 선거에서의 표심과 이념사상으로 직결되지는 않는다 해도 미국의 주류인종이 과반수 이하로 줄고 각 인종들의 균등분포가 이루어진다면 그 상징성은 크다.

특히 애초에는 백인이 타인을 경멸하려고 붙인 이름이지만 지금은 오히려 흑인 쪽이 유색인종이라는 용어를 적극적으로 사용하여(사실 유색인종이란 말은 불합리한 용어로서 동양인은 인종학적으로 유럽인보다도 아프리카인과 먼 위치에 있다.) 백인을 제외한 모든 인종을 동일시하려 하니 주류인종이 과반수 이하가 되면 미국사회 전체의 가치의 지각변동이 있을 것임은 능히 짐작할 수 있다.

이러한 과정이 그동안 진행되어 왔는데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규제 정책은 비록 기존의 흑인과 인디언 등의 권익에는 아무 영향이 없다고 해도 주류 백인사회의 가치관을 무너뜨리고 미국의 변혁을 꾀하는 입장에서는 당혹스러울 수밖에 없는 것이다.

미국이 이삼백년 이어온 주류가치가 이렇게 위협받고 있는 것처럼 한국도 이천여년 이어온 주류문화가 위협을 넘어 말살되는 위기에 처해있다. 미국의 주류인종을 과반수 이하로 줄이려 하는 위협처럼 한국도 이천년 명맥을 이어온 漢字文化 민족을 위축 말살하려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조선시대 이후 들어온 여진족 등의 비한자문화권 민족은 외세와 결합하여 기존 한국인의 신세대는 非한자문화권교육을 함으로써 전통가치와 이질화되게 하여 사실상 다른 민족이 되도록 교육시켜 놓았으며 계속해서 동남아 아랍 등의 이민을 우대하여 한국사회에 증가하도록 하여 한국의 전통주류민족은 과반 이하의 세력으로 위축시키고자 하고 있다.

한국의 경우 좌파정권이 아니라도 그 전복사업은 진행되어 왔다. 기존의 한국의 가치를 여진족, 동남아, 아랍 그리고 상류층은 유럽좌파지식인들의 가치들로 바꾸어 놓아 새로이 형성된 가치를 따르는 국가로 바뀌어가고 있다. 이대로 가면 설사 북한에 의한 적화통일이 안된다 하여도 대한민국은 국가체제가 바뀌어 국민 대다수는 자신들의 타고난 기질과는 다른 문화를 교육받고 사용하기를 강요받아 사실상 식민지 노예와 같은 생활을 하게 된다.

https://www.youtube.com/watch?v=kqRIjLpGHPM&t=1129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