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박근혜 정권은, 좌파 세력들만 이롭게 만든, '쓸모 있는 바보 정권'(=反日 열심히 하는 우파 정권)으로 기억될 것 같다. 다른 분야라면 몰라도, 韓日관계 분야로만 국한해 따져보
면, 이명박, 박근혜 정권 만큼 韓日관계를 망쳐놓은 정권
은 없었다. 역대 좌파 정권들도 이 정도까지는 아니었다.
이명박 정권 말기부터 박근혜 정권 초중반을 거치면서,
韓日관계는 사실상, 돌아오지 못할 다리를 건너는 역대
최악의 관계로 세팅되었다. 그 여파로 한국은 현재 反日
공화국 비슷한 이상한 나라가 된 상태다.

그렇다면, 이명박 정권과 박근혜 정권은, 反日을 業으로
삼는 좌파 세력들로부터 칭찬이나 감사패라도 받아야 마
땅하다. 그런데 현실은 정반대다. 대표적 反日단체 '정대
협' 같은 경우 감사하기는커녕, 11일, 박근혜 정권이 자
신들(정대협)을 타깃으로 여론공작을 폈다며 박근혜 정
권 사람들을 검찰에 고발하겠다며 나섰다.

좌파 문재인 정권은, 이러한 박근혜 정권은 물론 이명박
정권까지 타깃 삼아 이른바 '적폐청산'이라는 것을 내세
워 공격하는 상황이다. 보수 우파이면서도 역대 최고 수
준의 反日 행보로, 좌파 정권조차 해내지 못한 韓日관계
파탄의 공을 세운 이명박, 박근혜 정권은 결국 '烹' 신세
가 되고 만 셈이다.

실컷 韓日관계를 망쳐놓고도, 좌파 세력들로부터 칭찬은
커녕, '烹'이나 당하는 신세가 되었으니, 이명박, 박근혜
前대통령 각각은, <이럴 줄 알았으면 일본과 사이 좋게
지내고, 미래지향적 관계나 구축할 걸 그랬다>며 지금쯤
후회할지 모르겠다.

한국이 오늘날 위기에 빠지게 된 것은, 敵들(좌파) 때문
이기도 하지만, 결정적으로는 我軍(보수 우파 정권)의
본분 망각한 행동(反日) 때문이기도 하다.

결론적으로, 이명박, 박근혜 정권은, 韓日관계를 역대 최
악으로 망쳐놓음으로써, 좌파 세력들만 이롭게 만든, '쓸
모 있는 바보 정권'(=反日 열심히 하는 우파 정권)으로
기억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