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주 대낮에 날강도들에게 인질로 잡혀서 유폐생활을 하는 딸의 호적을 파겠다고 덤비는 친정이 있다면?
때리는 시어머니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밉다고 했는데…한 술 더 떠서 백주 대낮에 날강도들에게 인질로 잡혀서 유폐생활을 하는 딸의 호적을 파겠다고 덤비는 친정이 있다면 이 또한 가관이 아닌가.
그런데 그 친정에는 자신도 결코 깨끗하지 않은 8촌 정도 되는 머슴아가 자기 집인 양 떡 자리를 잡고 앉아서 그 집 딸의 호적을 파겠다고 하고 있으니 말세는 말세다. 좌빨을 원망해서 뭐하나. 좌빨보다 못한 것들이 우파라고 우기고 있으니. 좌빨들 하는 짓 10분의 1이라도 따라 하면 훗날 우파가 기회라도 있을 터인데. 희망이 보이지 않으니 답답만 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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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는 박근혜 쫓아내고 김무성과 손잡으면 자기정치세력이 공고해지고 내년 지방선거를 승리할 수 있다고 보는 것 같다. 참으로 어리석은 자이다. 그를 찍은 내 손가락이 부끄럽다. 나는 이미 자유한국당을 버렸다. 저들이 먼저 버렸지만......류석춘, 류여해 이 사람들은 뭔가? 박근혜탄핵의 부당성을 그토록 부르짓던 사람들이 왜 이 모양이 되었는가! 왜 거기만 들어가면 영혼을 빼앗기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