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종(端宗)도 억울하고 광해군(光海君)도 억울하다. 그래서?
단종(端宗)도 억울하고 광해군(光海君)도 억울하다. 그래서?
역사는 멈추거나 되돌아가지 않는다. 끊임없이 새 역사를 쓸 뿐이다. 지금은 김대중 노무현 잔존 세력들이 주연으로 김영삼 잔존 세력들이 조연으로 새 역사를 쓰고 있다.
이승만 박정희의 창조와 개척 정신은 이미 사라진 지 오래되었다. 추종 세력들도 다 부서지고 없다. '아, 옛날이여!'일뿐이다. 옛날은 가고 없는 것, 되돌아봐야 소용없는 일이다. 앞으로 그런 세상은 오지 않을 것이다.
뜻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새로운 역사를 쓰기 위한 준비에 의견을 모아야 한다. 우선 급한 것은 좌익들이 회복하기 어려운 지경으로 나라를 망가뜨려 놓는 것이라도 막아야 한다. 이를 위해 힘을 합쳐야 한다는 것이다.
한 때 '비판적 지지'라는 말이 떠돌던 때가 있았다. 전라도 선수 김대중을 두고 좌익들의 필요에 의한 지지를 말한다. 전라도의 탄탄한 기반을 구축한 김대중을 이용하여 좌익 세상을 만들어 보자는 뜻이고, 이에 김대중도 화답하여 지금과 같은 지역적 이념적 잡탕들이 모여 좌익 세상을 만든 것이다.
만약 전라도 사람들이 순혈을 고집하거나 좌익들이 순혈을 고집하여 서로 반목했더라면 저들의 세상은 결코 오지 않았을 것이다. 김대중과 노무현은 같은 노선 같지만 다른 점이 있었다. 그래서 민주당과 열린우리당이 갈라졌던 것이다. 전라도와 거리를 두려던 노무현의 시도는 정치적 시련으로 마감했다. 분열되면 약점이 되어 곧바로 공격을 받게 되는 것이다.
이를 아는 문재인이 또다시 그런 일은 당하지 않겠다는 듯 아예 완전히 전라도 천지를 만들어 버렸다. 행여 안철수 등의 손짓에 흔들릴까봐 모두 한 자리씩 배분해 준 꼴이다. 이제 세상은 전라도와 좌익을 구분하기조차 어렵게 되고 말았다.
상황이 이러한 데도 우익은 서로 네 탓만 하고 있다. 지리멸렬된 주제에 '정의파'와 '배신파'를 나눈다. 그래서 어쩌겠다는 것인가? 소위 '박빠'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자기들만이 정의고 나머지는 전부 '배신자들'이고, '썩은 보수'고, '가짜 보수'고, '개 같은 것들'이라며 이빨을 드러내니 좌익들보다 더 무서워 보인다.
'정치는 세몰이'라는 말이 있고 '정치는 설득'이란 말이 있다. 그것이 전부라고 말할 수는 없겠지만 빼놓을 수 없는 조건이다. 그런데 이처럼 좌익이나 하던 인민재판을 열겠다면 어떤 세력이 모일 것이며 누굴 설득할 수가 있을까?
[자기 생각과 다른 글이면 따라 다니며 스토킹이나 하고 자기들끼리 추천 반대 조작을 해가며 지금 뭐 하자는 것인지 모르겠다. 그런 추태를 지조(志操)라고 여기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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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시각과 행위가 오늘의 우파위기의
원인입니다.
그래 머리가 없는데 어디로 갈려고
하시는가요?
음흉한 배속만가지고 사욕 욕망밖에
배설할께 없을 것같습니다.
세상이 보고 있습니다.
참 몰인정하고 잔인하다고
손가락질해요!
지조(志操)와 어리석음 證人 | 2017.11.16 18:11 (조회 : 84) 찬성 : 4 반대: 15
쓴소리 2017-11-16 오후 6:50
진실은 덮고 탄핵 찬성한 역적 년놈들과 야합해서 '세몰이'와 '설득' 백 날 해 봤자 사상누각이라는 것. 무너진 사회적 정의부터 바로 잡아야 젊은이들이나 중도의 국민들도 보수의 세몰이에 합류하게 되겠지.
쓴소리 2017-11-16 오후 6:34
위의 글 내용은 차치하고 추천 반대 조작을 누가 해 놓고 적반하장인가.
예전엔 한창 본인 글에 반대하는 이유를 알고 싶다기에 조목조목 따져서 알려 줬더니 이젠 그런 것 싫다고 stalking이라고? 다른 사람의 비판이 듣기 싫으면 근거는 대지 않고 추측만 하는 엉터리 같은 글 쓰지 않으면 되는 간단한 방법은 매번 잊나보네.
밤새 본인이 본인 글에 추천 수를 10개 이상 누른 것이 추천 반대 조작이지 내 댓글 보고 이 곳 회원 논객님들이 반대 많이 누른다는 발상이 참으로 유치하다. 내 댓글에 대한 공감이 그렇게 커서 반대가 더 많이 나온다니 더욱 이상한 글에 대한 비판을 멈추지 말아야겠군.
추천조작은 증인 니가 했놓고 딱 걸렸으면서 이렇게 뻔뻔하게 구는 것, 안 부끄럽냐?
어찌하는지 궁금해서 가르쳐달라니까 입 싹 닦았으면서...
요즘은 안하냐? 아니면 살살 하는건가?
정치는 세몰이라고?
그래..그렇다고 하자..근데 뭘로 세를 몰건데?
정치는 설득이라고?
그래..일견 맞는 말이지..근데 뭘로 설득할건데?
이승만은 부정선거한 나쁜놈이고,
박정희는 독재로 사람 죽인 친일파고,
전두환은 518의 수괴요 살인마고,
노태우는 더러운 돈받아 챙긴놈이고,
김영삼은 나라망하게 한 놈이고,
박근혜는 애들 바다에 빠뜨려 죽이고 최순실과 청와대에서 마약이나 먹은 천하의 나쁜년이고,
이명박은 노무현을 죽음에 이르게 한 원수에 온갖 부정을 저지른 적폐의 원조 중에 원조고
이명박,박근혜 밑에 있던 김관진,김기춘,남재준 같은 놈들은 죄다 더러운 놈들이었고,
그래서 그것들은 완전히 흔적도 없이 청산해야하는 대상들인데,
대체 사람들에게 뭘 가지고 세몰이를 하고 설득을 할건데?
한번 방법 좀 가르쳐줘봐.
아주 잘 들을테니까.
‘좌익은 자충수로 우익은 분열로 망한다’ - 더니 지금 보수 우익세력이 꼭 그꼬라지다. 自黨 후보 밉다고 政敵을 밀어준 김영삼같은 심뽀인가, 자중지란으로 自滅을 길을 가고있다. 당장 급한 게 뭔지를 모르고 있따. 박근혜 伸寃이나 復讐, 명예회복도 집권을 해야 가능할 것 아닌가. 문재인이 지금 노무현 한풀이 굿 벌이고 있듯이. 이런 판국에도, 스스로 廢族임을 선언한 좌익세력을 기사회생시켜준 죄도 모르고 그나마 몰락한 보수 세력의 유일한 생명유지 장치인 한국당, 洪대표를 헐뜯고 한가하게 志操타령, 배신자 타령이나 하고 있으니, 누구 좋은 일 하고있는 줄도 모른다. 예전 뉴스전망대의 봉두완 앵커 멘트처럼, 뉴스 전망대에서 바라본 오늘의 野圈 – 참, 이게 뭔 XX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