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는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에게 사과해야

대한민국 국민과 언론과 정부와 모든 정당이 일치단결하여, 중국 공산당의 자유언론 폭행에 대해 끝까지 싸워야 합니다.
중국을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의 공식수행 기자들을 폭행한 중국정부의 야만적 행태에 대해 분노합니다.

첫째, 중국정부는 폭행 관련자를 엄중 처벌해야 합니다.
둘째, 문재인 대통령을 국빈 초청한 중국 정부는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에게 사과해야 합니다.
셋째, 중국으로부터 우리 언론인들이 무참한 폭행을 당했는데도, 우리 언론이 양비론을 해서는 안됩니다.
넷째, 대한민국 국민과 언론과 정부와 모든 정당이 일치단결하여, 중국공산당의 자유언론 폭행에 대해 끝까지 싸워야 합니다.
다섯째, 대한민국의 언론자유와 주권은 우리 국민이 뭉쳐서 쟁취하는 것입니다.

2005년 1월 12일 오후 2시 저와 배일도, 최병국, 박승환 국회의원 4명이 탈북자인권보장 관련 기자회견을 베이징 쉐라톤호텔에서 하던 중, 중국 공안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던 사례가 있습니다.

당시 노무현 정부와 우리 언론의 양비론과 미온적 대처를 되풀이해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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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전독조 2017-12-16 오후 3:35
문재인 정부는 무슨 수를 써도 중국 공산당으로부터 합당한 대접을 받기가 어렵다고 추측된다. 중국 공산당은 문재인 정부의 탄생과정을 용납할 수가 없을 것이다. 중국공산당은 이참에 문재인 정부를 이용하여 미국에 어깃장을 놓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칠 리가 없다. 중국 공산당의 문재인 정부 망신 주기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우전독조 2017-12-16 오후 3:21
중국 공산당은 문재인이 대통령이 된 것에 나름 경계심을 갖고 있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는가. 중국 공산당은 문재인이 대통령으로 당선되던 과정을 보면서 문재인을 띠우면 중국에서도 같은 과정이 촉발될 수 있다는 것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다. 앞으로 잘 보라 중국 공산당이 문재인을 한국의 대통령으로서 합당한 대우를 하는지 아니면 의도적으로 망신을 주려고 하는지. 중국 공산당은 문재인이 혁명적 과정을 거쳐 박근혜를 몰아내고 대통령이 된 것에 절대로 호의적으로 대할 수가 없을 것이다. 아마도 중국 공산당은 문재인이 대통령으로 있는 한 같은 망신 주기를 되풀이 할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중국에서도 촛불집회와 같은 폭동적 집회를 거쳐 공산당이 무너지기를 바라지만 중국 공산당이 이를 용납할까. 혹시 그런 불씨라도 켜질까봐 문재인 망신주기를 되풀이 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