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국가가 부흥하는 데는 50년 세월도 부족하지만 망치는 데는 단 5년이면 충분할 것이다.
과거 북한을 위해 일한 인물들이 간첩이나 반역자가 아니라 대부분 군부독재에 항거한 민주화 유공자로 등극했다. 신분 세탁이 끝나고 橫財(횡재)까지 안았다. 그리고 그들이 이 나라를 접수하기에 이르렀다.
그런데 뭔가를 해보려 하는데 자기들 뜻대로 잘 안 되고 있는 듯하다. 그도 그럴 것이 수십 년 '민주'나 외치며 '진보되지 못한 진보'가 뭘 알겠으며 제대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겠는가! 다만 북한과 보조를 맞추는 측면만은 성공적이라 할 만하다.
대통령이 중국 가서 한 이상한 행태나, 대통령 비서실장이 부랴부랴 중동으로 달려간 사연들이 결코 國運(국운)에 상서로운 징조는 아닐 것이다. 한 국가가 부흥하는 데는 50년 세월도 부족하지만 망치는 데는 단 5년이면 충분할 것이다. 국민들이 선택한 길이니 감수해야겠지?
혼자서 하는 넋두리 <박정희, 전두환은 너무 너그러웠어!>
- ↑위로
Copyright ⓒ 조갑제닷컴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깽판의 후예들
이 와중에 홍준표는 처단되어야 할 자들을 불러들여서 보수를 완전히
궤멸 상태로 만들어 놓았다.
이제 대법원 판결로 무죄 파기 환송이라도 떨어지면 본인은 쫓겨나고
정리 되어야 할 탄핵세력이 도리어 안방을 차지하게 생겼다.
보수 우파 최악의 상황이다.
이 정권 하는 꼬라지로 봐서 5년도 깁니다. 朴正熙, 全斗煥 대톨령이 그립다는 말씀 切感합니다. 建國 대통령 李承晩 이후 이 두 분 외에 대통령깜 어디 있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