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에서 북한인권결의안이 만장일치로 채택됐습니다. 13년 연속 채택됐습니다.
환영합니다.
감사합니다.
유엔 북한인권결의문을 읽어보면
현장을 뛰면서, 조사와 청문과 오랜 역사적 경험을 통하여,
탄탄하게 기록한 방대한 자료를 통하여,
인권이 얼마나 고귀한 인류보편의 가치인지?
인간의 양심이 무엇인지?
유럽, 미국 등 선진국이 왜 선진국인지?
숙연해지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만큼 북한은 세계 최악의 인권탄압 국가입니다. 사선을 넘어 탈북한 병사나 탈북자 3만여 명의 증언을 들어보면 우리가 생각했던 지옥보다 더 지독한 지옥이 바로 북한 3대 세습 공산독재국가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민주당, 정의당, 통진당 등 친북 좌파들은 제가 2005년 8월 처음으로 북한인권법 제정 발의를 한 이후, 11년간 줄기차게 반대해 왔습니다. “북한인권법을 만들면 김정일을 자극하여 전쟁 난다”고 협박해 왔습니다.
작년, 11년 만에 겨우 북한인권법이 국회에서 제정됐으나, 아직까지 제대로 시행되지 않고 있습니다. 민주당이 국회 통일외교위원장을 맡고 있는데, 민주당에서 추천해야 되는 이사를 아예 추천하지 않고, 북한인권재단 최고의결기관인 이사회 구성을 추진하지 않고 있습니다.
다른 나라에서는 좌파가 인권에 더 적극적인 경우가 많은데, 유독 우리나라에서는 좌파들이 '북한인권'이라면 김정은이 싫어한다며, 무조건 반대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정의당의 '친북 본색'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김정일이 절대 언급하면 안된다고 지시한 5가지(김동식공식)중 하나가 인권이니까...남한내 종북좌파집단은 세습, 지도자의 사생활, 북한 인권은 절대 언급해선 안된다. 수령님 지시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