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職 우파 대통령 빈털털이 거지 만들어 놓기"
그것은 바로, '前職 우파 대통령 빈털털이 거지 만들어 놓기'다.
박근혜 前대통령의 全재산이 동결 조치되는 것 같다. 결국은 全
재산이 몰수되고 빈털털이가 될 것이다. 이명박 前前대통령 또
한 비슷한 코스(全재산 몰수)를 밟게 될 것이다.

전두환 대통령 뒤를 이어, 前職 우파 대통령들이 예외없이 빈털
털이 거지 신세 되는 것이 확실히 유행이 된 것 같다. 그 중, 전
두환 대통령의 경우 워낙 난세를 치세하느라 그 과정에서 불가
피하게 敵들의 미움을 많이 받아 그렇게 된 경우로서, 전두환
대통령에 대해서는 참으로 동정이 많이 간다.

하지만, 이명박, 박근혜 대통령의 경우 상대적으로 동정이 안간
다. 대통령이라는 막강한 자리에 있었으면서도, 敵의 눈치나 보
며 안이하게 지내는 가운데, 싸워야 할 때 전혀 싸울 생각을 안
하고 방심하다가 그만, 나라도 망치고 그들 자신도 험한 꼴을
당하게 된 것이기 때문이다.

권리 위에 잠자는 者는 보호받지 못한다. 그가 비록 대통령이라
도 그렇다. 이 점은 '탄핵 사태'를 통해 증명되고도 남았다. 눈
뜨고 있어도 코 베어가는 지독한 좌파세력들이 여기저기 득실
거리는 상황에서, 권리 위에 잠까지 잤으니 무사할 리가 없다.
무사하다면 오히려 그것이 이상한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