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권의 실체가 드러나고 있습니다. 오래 가지 않을 겁니다.
내놓고 친북해도 되는 세상이 되어 버렸습니다. 인공기와 김정은 사진 태운다고 수사하겠다고 덤비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북에서 내려온 어떤 여성을 왕비님처럼 모시고 KTX 전체를 전세내어 강릉으로 모시고 가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우리가 유치한 평창 올림픽을 평양 올림픽으로 만들어 북의 체재 선전장으로 상납하고 하루종일 찬양 방송을 해도 되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통일부장관이 북의 대변인 노릇을 해도 탄핵당하지 않는 세상입니다. 친북정권이라고 본질론을 말하면 입에 거품 물고 색깔론이라고 억지 강변하는 세상입니다.

해난사고를 정치에 이용해서 집권한 세력들이 100여 명에 이르는 억울한 죽음이 있어도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후안무치한 정권으로 큰소리 뻥뻥 치는 뻔뻔한 세상입니다. 그래도 관제 여론조사기관은 잽싸게 60퍼센트 대를 유지한다고 괴벨스식 선전을 해도 속아 주는 세상입니다.

그러나 거짓은 한계가 있습니다. 국민들을 일시적으로 현혹할 수는 있을지 모르나 끝까지 속일 수는 없습니다. 정권의 실체가 드러나고 있습니다. 오래 가지 않을 겁니다.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는 자유 한국당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