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갑제TV에 붙은 댓글들
우리는 한민족: 선생님 존경합니다.
사상과 이념을 떠나서 모든 선수들이 최선을 다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국기를 달았습니다.아직도 날씨가 춥습니다.
감기조심 하십시오~😷
정미영: 저는 8일 오늘 아침부터 태극기 달았습니다. 우리나라 국기 태극기를 볼 때마다 마음이 뭉클해집니다. 특히 요즘 들어서 국민의 한 사람으로써 태극기에 괜히 미안함마저 드네요.
*천벌을 받을 놈! 우리 세대가 꼭 해결합니다!!!
*아들찌비: 정권이 바뀌면 지금의 평창을 망가뜨린 세력들에게 반드시 죄값을 물어야 합니다.
*요즘 태극기를 보면 울컥합니다
명희: 저희 집엔 이틀 전 밤부터 게양하였습니다. 뿌듯합니다. 42개월 된 우리 아들이 우리나라 태극기라고 똑똑하게 말합니다.
*오늘 달았는데 우리 아파트엔 아직 안보이네요
*바람에 펄럭기는 태극기
보기 좋씁니다
저도 태극기 다섯 개 달고
달립니다. 어제부터
태극기 펄럭입니다
*성인사도요한좋아: 조갑제 대표님 방송 보고 전날 저녁에 미리 달았습니다. 저희 집은 2층이라 쎈서 때문에 커다란 태극기는 못 걸어서 베란다 앞뒤 또 주방창에도 태극기 붙였습니다. 밖에서도 볼 수 있도록...
술도깨비 sns 프로필 사진에도 태극기 게양합시다
최용호: 우리집 베란다에는 1윌 1일부터 대형 태극기를 달았습니다. 우리집 태극기는 문재인 정권이 몰락할 때까지 계속 될 것입니다
문석부: 태극기를 꼭 달아 국민저항 운동을 세계 만방에 알립시다
*저도 태극기 현관용 1개, 차량용 2개 구입했고, 내일부터 게양하겠습니다.
*저도 세로로 달았어요. 봉에 달았더니 바람에 봉이 부러질 것 같아서요.
*눈물이 납니다.
*그거라도 게양해두니 맘이
편안해졌읍니당^^♡
백경: 기자님 전 베란다 난방으로 테이프가 붙여지고 바람걱정 때문에 창문을 열지 못해서 태극기를 반듯하게 베란다 안쪽 창문에 사각으로 테이프를 붙여 걸었습니다
생각을 조금만 하면 창의적인 생각이 나옵니다
평창 끝날 때까지 걱정이 없는 태극기 걸기 훌륭합니다
애국 국민들도 모두 동참해주길 바랍니다
*태극기 다는 것도 애국입니다. 부탁합니다. 잊지 마시고 꼭 달아주십시요.
Miki Lee: 오늘 자동차에 태극기를 붙였습니다. 강남구에는 거리에 태극기가 휘날리는데, 서초구에는 거리에 태극기를 전혀 볼 수 없었습니다.
Red wine winner: 외로운 싸움인 것 같지만 당당하고 강한 싸움입니다. 자기나라의 태극기를 버린 자들, 민족의 배신자들,얼굴 들고 어디를 가겠습니까! 그들은 역사도 부정하고 왜곡하며 적을 이롭게 하는 이적죄인들입니다. 아름다운 태국기를 펄럭이며 당당하게 지켜나갑시다. God bless Sou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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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18.2.9)은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이 있는 날이다.
국호(國號),국기(國旗),국가(國歌)도 없는 개막식 날 집집마다 태극기를 달자는
캠패인에 동참하기 위해, 나는 아침 8시쯤 태극기를 달고 10시경부터 내가 사는
아파트단지와 가장 가까운 인근 아파트단지 2군데등 3군데 아파트를 돌며 40분간
태극기를 단 집이 있는지 살펴 보았다.그러나,실망스럽게도 우리집을 제외하고
태극기를 단 집이 한 집도 없었다.
3개 단지가 약 1700여 세대가 되니 거주하고 있는 주민이 한 세대에 성인이 평균
2명은 살고 있다면 성인이 총 3,400여명은 살고 있는 셈이다.
우리 단지 주민들은 우리집에 왜 태극기가 걸려 있을까? 의아해할 것이다.
혹시,외계인들이 살고 있는 집은 아닐까? 라고 의심할지도 모른다.
3,400:1이다.이러니 무슨 게임이 되겠는가?
대통령이 탄핵되어 감옥에 가고,나라가 이 지경이 된 것도 필연으로 느껴진다.
시내로 나가면서 지나치는 주변의 아파트,단독주택,상가,건물등을 관찰했다.
한군데도 태극기를 단 곳을 발견할 수 없었다.측면으로 멀리 보이는 아파트
베란다에 붉은 색이 보여 가까이 가보니 태극기가 아니다.
한 번의 위안의 기회도 허용되지 않는다.
나는 이런 현상이 전국 공통이라고 확신한다.나름대로 경험칙에서 오는 확신이다.
우리의 최대 국경일은 8.15 광복절이다.광복절 날 나는 집에서 전체 라인이 보이는
다른 동의 아파트 베란다를 매년 관찰한다.태극기를 단 집이 20여층 라인에 한,두집
많아야 세집이고,어떤 라인은 태극기를 단 집이 한집도 없는 경우도 있다.
그렇다고 그곳만 그럴까? 아니다.보편적 현상이다.
어떤 때는 아파트관리사무소에서 태극기를 달도록 방송까지 해도 달라지는 것은 없다.
광복절이라도 태극기를 다는 집은 평균 10%~20% 미만이라고 생각한다.
전 국민이 광복절을 모두 알면서도 이 정도로 태극기를 달지 않는데,하물며
오늘의 ‘태극기 달기 캠패인’ 사실을 얼마나 알고 있다고 기대 같은 걸 하겠는가?
그래서 확신한다고 한 것이다.
이게 대한민국 국민의 수준이요,국민성이다.
광복절 날, 힘 하나 안들고,돈 한푼 안드는 태극기도 달지 않는 주제에
툭하면,극일(克日)을 하자느니,일본군위안부가 어쩌니 하며 거품 무는 者들을 보면
화가 치민다.
올림픽 개막식을 볼 생각이 없지만 지금 이 시각,올림픽 개막식이 끝났는지 어쩐지
모르겠으나 오늘이 개막식이라 하니 태극기는 오늘 자정까지만 달련다.
왜냐하면,내일도 외계인 취급받는게 싫기 때문이다.
나는 앞으로 국경일에도 태극기를 달지 않을 것 같다.
자유민주주의 가치가 다시 꽃 필때까지는...
국경일의 의미와 가치를 상실해 버렸기 때문이다.
그러나,국경일은 아니지만 현충일 대신 6월25일에는 반기(半旗)를 달 것이다.
조국을 위해 목숨바친 이들을 기리며...
태극기 애국시민 여러분,수고들 하셨습니다.
애국은 몸으로, 지갑으로 ㅡㅡㅡ
태극기 높이 게양하시고, 지갑도 여시고 ㅡ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