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우파들은 그래도 양심이라도 있어 덜 뻔뻔합니다. 저들은 아예 내놓고 뻔뻔합니다.
오늘의 북핵사태로 인한 안보 위기는 DJ·노무현의 잘못된 대북정책에서 비롯됩니다. 아사지경에 이르렀던 북이 막대한 핵개발 자금을 쏟아부을 수 있었던 것은 DJ·노무현의 막대한 대북지원 달러 덕분이었습니다. 그런데 문 정권도 똑같은 길을 가고 있습니다. 평화를 가장한 대북 대화 구걸정책은 북핵위기를 초래한 햇볕정책의 변형에 불과합니다.
2014년 남북 중립지대인 판문점 군사회담시 김영철과 군사회담을 한 것을 두고 이번 천안함 폭침 주범을 서울로 초청하는 것과 동일시하려는 집권세력들의 저의를 보면 저들이 얼마나 후안무치하고 견강부회하는 뻔뻔한 집단인가를 가늠해 볼 수 있는 가늠자가 될 수 있을 겁니다.
똑같은 방법으로 내가 하지도 않았던 45년 전 하숙집에서 일어났던 사건을 쓴 자서전을 두고 아직도 나를 성범죄자로 거짓 매도하는 저들입니다. 우리 당 국회의원을 음해하기 위해 시작된 것으로 보이는 소위 미투 운동이 좌파 문화권력의 추악함만 폭로되는 부메랑으로 갈 줄 저들이 알았겠습니까?
뿌린 대로 거두는 게 세상 이치입니다. 정치인들은 뻔뻔합니다. 그러나 우리 우파들은 그래도 양심이라도 있어 덜 뻔뻔합니다. 저들의 행각을 보면 뻔뻔해도 저렇게 뻔뻔할 수가 있나고 할 정도로 아예 내놓고 뻔뻔합니다.
천안함 폭침 주범이고 히틀러같은 전범자의 방한은 절대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그것이 저들이 주로 사용하는 국민 정서법입니다. 똑같은 방법으로 되돌려 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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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소!. 지방선거의 대승을 위하여 홍대표을 중심으로 뭉쳐야 한다. 겨우 4개월 남았는데 대안이 없다. 홍대표에 대한 비판은 지방선거 뒤로 미루자, 적전분열 이적 행위다. 선거 결과를 봐서 그 때 책임을 물어도 늦지 않다. 좌파들은 문재인에게 선거결과 책임을 끝 까지 묻지 않았다 그래서 어떻게 되었나. 만약 문이 보궐선거 책임을 지고 물러 났다면 어떻게 되었겠나. 지금 홍이 물러 난다면 누가 중심이 되어야 하나. 김문수, 김진태 훌륭하지만 4개월 안에 보수의 100% 지지 지도자를 뽑을 것 같은가. 불가능하다. 4개월 동안만이라도 강건너 불구경하듯 팔장만 끼고 잘하니 못하니 손가락질 만 하지 말고 보수의 재건을 위하여 다 같이 대동단결하자.
말씀은 구구절절이 옳으나 행동력이 부족하고 그대의 당 운연은 자유한국당에 매우 해롭다. 전략 전술도 배신자들을 끌어들임으로써 명분도 실리도 잃고 말았다. 대한민국에서 박정희 표를 사실상 포기한 셈이다. 박근혜가 잘나서 선거의 여왕이 된 줄 아나? 물론 자기 실력도 있었겠지만 박정희 대통령의 표가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그 표를 잃기로 작정하지 않은 한 이런 미개한 선거공학은 있을 수 없다. 지금처럼 좌익들의 헛발질이 계속되는 절호의 기회에 트윗질이나 하고 있어서 되겠나? 태극기를 들지 못하는 그대는 기회주의의 전형일 뿐, 보수 세계에서 반드시 처단돼야 할 케이스일 뿐이다. 계속 욕심을 부리다간 대선 때 얻은 표의 대부분도 류승민 안철수 따위에게 뺏길 수도 있다. 하루빨리 내려와 김진태나 김문수에게 양보하고 정계를 은퇴해라. 그 길만이 대한민국이 좌익들의 폭주를 막고 자유통일을 이룰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절대 무이념 무뇌 똥삼이 류의 표로는 좌익 좀비 떼들에게 이길 수 없다. 문죄인 박원순 등 좌익들에게 길을 내준 역사의 큰 죄인인 안철수는 더욱 나쁜 자이고 배신에 앞장선 류승민 따위는 말할 것도 없고... 김진태나 김문수 등에게 아름다운 양보를 하고 떠나면 그대는 대한민국을 살린 영웅이 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