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2월26일) 오후 3시에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문 정권을 규탄하는 대집회를 엽니다. 모두 참여해서 자유 대한민국을 지킵시다. 어제 밤 전격적으로 김성태 원내대표, 김무성 투쟁위원장의 결단으로 통일대교 차단 밤샘 연좌 농성을 한 덕분에 전범 김영철을 개구멍으로 방한하도록 했습니다. 지도에도 나오지 않은 극비 군사도로로 방한했다고 합니다.

주적의 수괴에게 극비 군사도로도 알려주는 이적행위도 서슴지 않는 친북좌파 정권입니다. 낮은 단계 연방제로 가는 출발점이라고 판단됩니다.

지난 대선 때부터 우리 자유한국당의 구호는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자라는 것이었습니다. 그 구호를 색깔론으로 호도하고 평화로 위장하던 저들의 본질이 이제 분명히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이미 시행되고 있는 지방자치를 지방분권이라는 허울 좋은 명제를 내세워 우선 한국 내 연방제를 도입하고 그 다음 단계로 헌법에 자유를 뺀 사회주의식 체제 변경, 주한 미군 철수, 국가 보안법 폐지, 남북연방제 도입으로 한국사회를 끌고 갈 것입니다.

이에 맞서 우리는 지난 대선 때부터 줄곧 주장해 오던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는 마지막 보루로서 자유 한국당이 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당원 동지 여러분!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는 이 성전에 우리 모두 참여하여 청와대 주사파들의 국정농단에 분연히 항거합시다. 내일(2월26일) 오후 3시에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문 정권을 규탄하는 대집회를 엽니다. 모두 참여해서 자유 대한민국을 지킵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