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광도 한두 번이지 국민이 책임을 질 때가 되었습니다.
트럼프라는 인물 하나 때문에 안보의 균형이 완전하 뒤죽박죽이 되는 것을 목도하면서 이제 한미동맹을 금과옥조로 여기는 보수 우파도 미군 철수를 기정사실로 받아들일 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미국이 철수를 하든 안하든 간에 싱관없이, 이것이 국민들을 일깨우는 정직한 방법이라고 봅니다.
미국 역시 이제 한국전쟁 참전 용사들이 수명을 다하고 있는 때라 혈맹의 개념은 사라졌고 오직 국제정치 역학관계 속에서 존재하는 동맹의 의미만 남아 있다고 봅니다. 전쟁을 하느니 북한을 핵 보유국으로 인정하자는 기류가 미 군부 내에서도 확산이 되고 있는 즈음에 보수가 이를 소홀히 할 수는 없습니다.
이제 국민들을 이끌겠다는 발상을 전환해 국민 스스로가 미군 철수시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스스로 생각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설사 미군이 철수하면 김정은과 우리 민족끼리 잘살아보세 한다면 그리하는 수밖에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어리광도 한두 번이지 국민이 책임을 질 때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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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국을 일본에 넘김때도 그랬을거 같습니다.
白痴들은 白痴로 살아갈수 밖에 없습니다. 그간 너무 잘 살아왔습니다.
나와 생각이 같소..
만나면 해어질수도 있는법.
항상 최악에 시나리오에 대비해야한다...
걸핏하면 드고나오는 미군 철수론 이젠 쇄기박을 때도됐다.
현 수준에서 50년 동결을 박아놓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