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 나라를 선택하는 시대에, 대통령이 투자자에게 구걸하지 않고, 비서들까지 나서서 갑질만 하고 있어서야 어떻게 일자리를 만들 수 있나요?
문재인 대통령의 청와대 비서들이 일자리를 내쫓고 있습니다. 김동연 경제부총리가 삼성 평택공장을 방문하여, 이재용 부회장과 만나면서, 100조 투자계획을 발표하려다가, 청와대 비서실에서 '재벌 구걸 투자'라며 견제함으로써 취소됐다고 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일자리 대통령'이 되겠다며, 일자리 상황판을 걸어두고 직접 챙기겠다고 하더니, 청와대 비서실에서는 '일자리 만들기'보다는 '재벌 죽이기'를 우선하고 있습니다.
제가 경기도지사 할 때, 삼성 평택공장을 유치하기 위하여 4년 이상 이건희 회장과 삼성 임원들을 찾아다니며, 구걸하다시피 해서 겨우 성사시켰습니다.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기' 위해서라면, 구걸이라도 해야지 '일자리 대통령'이 될 수 있지 않겠습니까?
기업이 나라를 선택하는 시대에, 대통령이 투자자에게 구걸하지 않고, 비서들까지 나서서 갑질만 하고 있어서야 어떻게 일자리를 만들 수 있나요? 이번에 '삼성 100조 투자발표'를 막은 청와대 비서들을 모두 찾아서 내보내지 않으면, 문재인 대통령은 절대로 '일자리 대통령'이 될 수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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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쥬엘라 꼴.. 조짐이 보이는군여...
비서들 뒤에 뭔 실세가 있는 것은 아닌지. 그들이 씹고 있는 최순실 같은 존재가.
인도에서의 대통령 발언과 지금의 청와대 행동을 보면 대통령이 실세가 아니라 걷돌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왠 일인가. 대통령의 발언들을 보면 듣도 보도 못한 용어들이 튀어 나온다. 그 용어들을 누가 만들어 내는가. 대통령은 혹시 허수아비가 아닌가. 노무현이 집권초에 하던 말이 생각난다. 자기는 얼굴마담 비슷하게 말하지 않았던가? 당시 실무진들은 전대협파들이 설치지 않았는데 지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