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의 정글에서 법치와 정의는 무너지고, 홍위병들의 죽창만 춤을 춥니다.
'드루킹의 인터넷상 불법 댓글 조작 사건과 관련된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가 수사기간 30일 추가연장을 스스로 포기했습니다. 13차례의 특검 역사상 처음입니다.
김경수 경남지사의 구속영장이 기각되더니, 또 권력의 위력으로 법치가 왜곡되었습니다. 드루킹 특검은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당선을 위해 불법적으로 댓글을 조작하였다는 범죄혐의입니다.
불법댓글의 직접 수혜자는 문재인 대통령입니다. 청와대와 집권 민주당이 공개적으로 특검을 겁박한 결과, 특검이 스스로 수사기간 연장을 포기하고 주저앉아버리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권력의 정글에서 법치와 정의는 무너지고, 홍위병들의 죽창만 춤을 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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