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은 좌파 운동권들의 실험 쥐가 아닙니다. 소득 격차와 빈부 격차! 같은 얘기 같지만 다른 얘기입니다.

아무리 명목 소득 올려 봐야 물가가 오르면 나무아비타불. 물가가 오르면 부자는 더 부자가 되고 가난뱅이는 더 가난뱅이가 됩니다. 요즘 천정부지로 오르는 서울의 아파트 값을 보면 답이 나옵니다. 좌파 정부 들어서서 오른 아파트 값만 계산해도 집 없는 서민들은 앉아서 몇억을 잃었습니다. 서울에서 아파트를 구입하려면 십 수년을 한푼도 쓰지 않고 저축해도 최근에 오른 가격을 메울까 말까 한 실정입니다. 강남 좌파들은 재산이 불어나 신바람이 났을 거고…

좌파 정부가 들어서서 과연 명목 소득이나마 올라갔습니까. 크게 인심이나 쓰듯 최저 임금 올리니 가난한 임금 소득자들 그나마 다니던 직장까지 잃었습니다.

정부가 돈을 뿌려서 경제 성장을 한다? 경험적 연구들에 의하면 정부 지출에 따른 성장 유발 승수(乘數)는 아주 미미합니다. 어떤 정부에서는 정부 지출이 마이너스 성장으로 귀결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 원인에 대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누구든지 원하면 그 이유를 설명해 줄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좌파 운동권들의 실험 쥐가 아닙니다.

통계가 불리하게 나왔다고 통계청장을 바꾸면 모든 것이 해결되나요. 그것도 운동권스럽고 수준 낮은 방책입니다. 이제 거짓 통계를 바탕으로 거짓 정책을 만들어 국민들을 속일 작정인가요? 국민들이 바보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