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업무추진이 아니라 그냥 자기들끼리 나눠가진 것이다. 全 공무원, 공기업의 법인카드를 회수해서 폐지해야 한다.
이번에는 공정위 산하 공정거래조정원이 법인카드로 상품권 1100만 원 상당을 구입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 상품권으로 직원생일, 격려, 포상용으로 나눠준 것이다. 기재부 지침에 의하면 상품권 지급은 금지돼 있다.
아예 생일케익을 비롯한 물건 1200만 원 상당을 구입해서 나눠준 사례도 발견됐다. 이건 업무추진이 아니라 그냥 자기들끼리 나눠가진 것이다. 이런 법인카드는 필요없다. 전 공무원, 공기업의 법인카드를 회수해서 폐지해야 한다.
어젠 KDI의 법인카드 호화판 사용을 지적했더니, 그 해명이 가관이다. 워크숍이나 자료수집 때문이란다. 미국 디즈니랜드에서 자료수집을 하나? 특히, 법인카드를 주말에 사용한 것은 기관장 승인을 받았다고 변명했다. 기관장조차도 주말에 법인카드를 사용했는데 누가 누구에게 승인해준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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