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라면, 365일 韓國人을 증오하고 韓國을 헐뜯고 모함하는 데 열심인 그런 나라에 돈 쓰며 놀러 가고 싶겠나? 2012년에 日本을 방문한 韓國人 관광객은 204만 명이었다. 그 당시 반대로, 韓國을 방문한 日本人 관광객은 350만 명 수준으로 훨씬 많았다. 그로부터 5년 後인 2017년에 日本을 방문한 韓國人 관광객은 714만 명으로, 5년 사이에 3倍 이상 증가했다. 그렇다면 2017년에 반대로, 韓國을 방문한 日本人 관광객 역시 산술적으로 볼 때 1000만 명 이상은 되어야 정상이다.

그런데, 2017년에 韓國을 방문한 日本人 관광객을 보면 1000만 명은커녕, 5년 前(350만 명)보다 오히려 줄어든 231만 명이었다. 日本 인구가 韓國 인구보다 훨씬 많은 것을 감안하면 더욱 충격적이다. 원인은, 엔저현상 등 여럿이 있겠지만, 가장 핵심적 원인은 뭐니뭐니해도 갈수록 심해지는 韓國의 非상식적 反日 폭주 때문이다. 2012년 이후로 대충 떠오르는 큰 件만 봐도 대충 이렇다.

-이명박 대통령 독도 상륙
-롯데호텔 일본행사 폭파 위협
-국제 만화제 위안부 만화 선전
-일본 영사관 앞 위안부像 불법 설치
-미국, 호주, 캐나다 등 제3국에 '일본 망신주기'用 위안부像 설치
-쓰시마 불상 절도 및 반환불가 판결
-아베 수상 美의회 연설 규탄 여야 만장일치 결의
-일본 집단자위권 규탄 여야 만장일치 결의
-일본 산업혁명 유산 유네스코 등재 방해
-야스쿠니 신사 사제폭탄 공격
-여야 국회의원 집단 독도 상륙 만세 삼창
-反日 영화(군함도, 위안부 관련 등) 연중 신규 제작 개봉
-군함기(욱일기) 소동

이 外에도, 불필요한 독도 주변 실탄 훈련, 국내 각지 위안부像 설치 붐, 유엔 등 국제기구를 이용한 日本 규탄, 민간 차원(대학교수, 연예인 등)에서 전개되는 나라 안팎에서의 反日 프로파간다 활동, 日本 대사관 앞 각종 소란스러운 데모 등은 일상사가 되었다. 韓國 정부 및 민간 차원의 對日 사과 보상 요구와 각종 對日 소송 또한 다반사가 되었다. 韓國의 각종 언론 매체들이 쏟아내는 '反日 가짜뉴스'(일본 모함 기사)는 연일 홍수 상태이며, 이로 인해, 분별력 부족한 많은 韓國人들은 '反日 독립투사'로 속수무책 세뇌되고 있는 중이다.

反日이 너무 非상식적이고 非정상이기 때문에, 이제 기이한 단계로 접어들었으며, 급기야 희화적 모습(코미디)까지 띠는 경우가 많아졌다. 점차 집단 코미디 양상을 보인다는 이야기다. 한 마디로, 오늘날 자유대한민국은 점점, 종교국가도 아니면서 세계에게 유일하게, '反日근본주의(反日원리주의)國家' 비슷한 모양으로 본격 탈바꿈하는 중이다.

만약 당신이라면, 365일 韓國人을 증오하고 韓國을 헐뜯고 모함하는 데 열심인 그런 나라에 돈 쓰며 놀러 가고 싶겠나? 최근 5년 사이에 韓國을 찾는 日本人 관광객이 1000만 명을 돌파하기는커녕, 오히려 확 줄어든 것에는 이런 식으로 그럴 만한 이유가 있는 것이다. 反日을 즐기는 많은 韓國人들은 결과적으로, 관광업에 종사하는 일부 국민이나 부산 지역 어민들의 고충은 안중에도 없는 '동족에게 잔인한 속성'을 지녔다고 볼 수도 있다. 反日도 열심히 즐기고, 日本人 관광객도 많이 유치해 돈도 벌고 싶다고? 세상에 그런 것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