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자가 실패한 정책을 호도하기 위해 또다른 무리한 정책을 추진한다면 그 해악은 고스란히 국민들 부담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지난 대선 때 나는 새만금을 마지막 남은 대한민국의 산업부지로 보고 홍콩식 개발을 하여 100만 자족도시를 만들겠다고 공약을 했습니다.
전북 인구가 180만밖에 되지 않아 도세가 약하니 새만금을 100만 자족도시로 만들고 첨단 산업과 한국 4차산업의 전진기지로 만들면 전북이 호남 발전의 중심지로 우뚝 설 수 있다고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런 요지인 새만금에 문 정권은 실패한 원전 정책을 만회하기 위해 태양광 단지를 만든다고 합니다. 지도자가 실패한 정책을 호도하기 위해 또다른 무리한 정책을 추진한다면 그 해악은 고스란히 국민들 부담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더구나 태양광 패널은 20년 후가 되면 폐 패널이 되어 처리하기 어려운 악성 공해 덩어리가 된다고 합니다. 그 문제에 대한 아무런 대비책 없이 대규모 태양광 시설을 도입한다는 것은 아주 무책임한 국가 운영이라고 아니할 수 없습니다.
왜 중국이 고비 사막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지 않고, 미국이 모하비 사막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고 있지 않는지 한번 알아 보시고 국가 정책을 추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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