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동안 감옥에 가뒀다가 상고심 재판 중 억지로 김정은에게 끌고 간 이재용을 '親기업 정책'의 모범으로 언급하니…
김현철 청와대 경제보좌관의 발언에 저도 놀랐습니다. 그러나, 경제 현실은 더 심각합니다. 1년 8개월 만에 이 지경까지 만들었는데, 앞으로 3년 4개월 더 가다가는 살아남을 자가 없다는 것입니다. 지금 당장 폭동이라도 일어나 문재인을 몰아내야 하지 않느냐는 목소리가 적지 않습니다.
그런데, 구중궁궐에 갇혀 있던 김현철 경제보좌관은 완전 엉뚱한 소리를 합니다. 놀랍습니다. 문재인 정부가 '친기업'이라고 합니다.
“제가 청와대 경제보좌관이 되고 나서, 저를 아는 기업인들은 절대 반기업 정부라고 이야기 하지 않는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도 평양 갈 때 제 옆에 왔지 않나?”
1년 동안 감옥에 가뒀다가 상고심 재판 중에 억지로 김정은에게 끌고 갔는데, 김현철 청와대 경제보좌관이 '친기업 정책'의 모범으로 이재용을 언급하니, 정말 냉면이 목구멍에 넘어가지 않네요. 문제는 문재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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