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서민과 약자들의 삶부터 먼저 파괴하고 있는 당신들의 경제정책, 지금 당장이라도 전면 폐기할 것을 진심으로 충고합니다. "문재인 대통령님, 일자리 2천 개 만드셨다고요?"

정부가 발표한 실업률이 4.5%로 2010년 이후 최고라고 합니다. 실업자 수도 122만 4000명으로 2000년 이후 최대라고 합니다. 국민의 한숨과 탄식이 귓전에 따갑게 울립니다.

그런데도 이 정권이 기껏 대책이라고 내놓은 것은 공공기관의 채용을 '2000명' 더 늘리겠다는 것입니다. 문재인 정권, 정말 해도 너무 한 것 아닙니까? 정말 문제의 본질을 몰라서 이러는 건지, 아니면 진짜 이 정도로 무능한 건지 이젠 우리가 헷갈릴 지경입니다.

“경제는 심리다”는 건 삼척동자도 다 아는 명제입니다. 기업 적대적 분위기, 대기업 길들이기식 정책, 민주노총 우선의 경제 마인드로는 죽었다가 깨어나도 우리 경제를 살릴 수 없습니다. 그뿐인가요? 공평을 빙자한 기회의 역차별, 소득주도 성장이라는 미몽 속에서는 해법이 보일 수가 없는 것입니다.

경제적 서민과 약자들의 삶부터 먼저 파괴하고 있는 당신들의 경제정책, 지금 당장이라도 전면 폐기할 것을 진심으로 충고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후회해도 백약이 무효일 것입니다.